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혁신주니어보드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을 구정에 반영하고,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상향식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이번 3기는 3개 팀, 16명이 참여해 혁신 과제를 수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팀별 활동 결과 발표와 우수 팀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2기 직원도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작가’s’팀은 청렴과 혁신을 주제로 한 웹툰 18편을 제작·연재해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청렴 인식 제고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받은 ‘유댕이들’팀은 ‘사무실 꾸미기 콘테스트’를 열어 조직 환경 개선 분위기를 확산했으며, 장려상을 받은 ‘May I AI?’팀은 스마트 행정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디지털 전환 문화를 확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MZ세대 직원의 창의적인 시도와 조직 문화 개선 노력이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혁신·협업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가 12월 10일,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성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신의 한걸음에서 시작한 온기의 바람, 고성이 바뀝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1년 활동을 돌아보는 △봉사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자원봉사 명문가 정옥연 가문의 도지사 표창 수상, 이어서 우수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25명(도지사상 4명, 고성군수상 15명, 국회의원상 3명, 고성군의회 의장상 3명)에 대한 시상식 △축하공연 △무대행사(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성군은 경남 최초로 ‘자원봉사 전 부문 석권(그랜드슬램)’을 달성해 ‘자원봉사 1번지’ 위상을 확고히 했다. △2년 연속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센터 선정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 대상 수상(청소년나누Go봉사단 회원 김정인) △2025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감일고등학교(교장 안정희)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촉구하는 버스 외부 광고를 직접 기획·제작해 지역사회에 선보인다. 멸종위기종 보호와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감일고 사회적경제 동아리 ‘개척자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사회혁신캠프 – 지구를 구하는 유쾌한 청소년 사회혁신캠프 시즌3'에 참여해 사회적경제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심층 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외부 사회혁신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문제를 탐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설계해 직접 실천해왔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아리 학생들은 멸종위기종을 모티프로 한 뱃지를 자체 디자인해 제작하고 교내에서 판매했으며,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수익금 전액은 기후위기 행동 촉구 메시지를 담은 버스 외부 광고 제작에 사용됐다. 제작된 광고는 하남–잠실을 운행하는 35번 경기도버스 외부에 부착되며, 2026년 1월 14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광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홍석) 10일, 서울 일원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청소년 문화체험 감성+(더하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성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 경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들을 위해 뮤지컬 관람, 미술 전시회 관람 등 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김홍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감성을 키우는 문화체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꿈을 키우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10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2025년 산청군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공연 형태로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배움의 결실을 공유했다. 전시는 천아트, 서예, 테라리움, 천연염색 등 6개팀의 작품을 공연은 노래교실, 라인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9개팀의 무대를 펼쳤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회장 홍삼곤)는 12월 9일 오후 5시,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제22기 협의회 임원진 임명장 수여,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활동현황 및 2026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필요성과 이에 대한 북한의 수용 가능성,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적 고려 사항,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 대북통일정책의 중요 방향,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중점 추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홍삼곤 회장은 개회사에서 “22기가 출범하고 사업일정이 촉박한 상황에서도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하반기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늘 정기회의에서도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날씨가 제법 쌀쌀해 진 12월, 푸른 뱀의 해가 저물어 가는 날에 경상북도교육청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원장 정혜윤)의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 & 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 지난 12월 6일, 김천예술고등학교 금산홀에서 본 영재교육원 제16기 학생들(미술영재 14명과 음악영재 27명 총 41명)이 1년간의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거행했다. 지난 3월 29일 입학식 후 252일 간의 여정의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다. 음악영재 학생들은 1:1개인 실기 수업, 앙상블, 공연 실습, 음악이론, 솔페이지 등의 수업을 이수했고, 미술영재 학생들은 기초드로잉, 팝아트, 평면조형, 입체조형, 그래픽 디자인 등의 수업을 이수하게 됐다. 특히, 지난 여름 7월 28일 ~ 30일까지의 2박 3일간의 집중 캠프를 통해 새로운 예술의 경험을 체험하기도 했다. 미술영재들은 지난 10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예술영재교육기관 작품전시회에 초청받아 경상북도교육청 1층 상설갤러리에 작품이 전시됐으며 폐막식에는 음악영재들이 초청을 받아 현악4중주와 퓨전 국악 앙상블공연을 펼친바있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Wee센터,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라온헤윰힐링센터에서'2025학년도 Wee센터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 멘티 프로그램 ‘심리검사 이해 및 활용’'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온헤윰힐링센터의 백용매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사례와 TCI 검사 결과를 통합하여 상담 개인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긍정적 소통 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TCI검사는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의 약자로, 기질과 성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리검사이다. 기질은 유전적으로 영향을 받는 선천적인 성향을, 성격은 후천적인 환경과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특성을 의미한다. TCI검사는 이 두 가지를 구분하여 측정함으로써 개인의 인성을 보다 깊이 있고 정교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소진을 예방하여 긍정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심리검사 이해와 활용을 통해 위기 학생들에 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2025 학부모 독서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추진된 학부모 독서 지원활동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관내 학교에서 책나눔 자원봉사와 책 읽어주기 활동에 참여해 온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성암초 학교도서관 담당 정OO 교사가 책나눔 학부모 자원봉사 운영 사례, 경산압량초 이OO 학부모가 책 읽어주는 학부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학부모들의 자발적 참여가 학생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학교 독서문화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향후 활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이어진 북램프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와 문화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독서활동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학교 간 정보 교류와 학부모 자원봉사자 간 소통이 더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2025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여 울진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탐방하며 활동을 완주한 학생 27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해봄! 우리珍 탐방 이야기’를 주제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울진 곳곳의 명소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탐방하며 지역의 가치와 의미를 몸소 느끼도록 하는 실천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역사·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에서 환경 보존의 중요성,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는 총 38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지역 탐방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높은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금장 6명, 은장 5명, 동장 16명 등 총 27명의 학생이 인증을 받았다. 또한 교육장 인증을 취득한 학생에게는 국제교류 대상자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되어 앞으로 학생들의 참여 동기와 진로 탐색 효과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기협 교육장은 “직접 보고 탐방하며 우리 고장의 가치를 깨닫는 이러한 활동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초,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울진 맞춤형 경제교육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경제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경제역량을 키우기 위해, 가장 우선적인 것이 교사의 경제 수업 역량강화라는 필요성에 의해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교실화폐, 가게, 저금, 대출, 창업, 취업, 부동산, 기부의 단계별 금융교실 프로젝트를 안내하며, 각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경제수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현재 경제교육 실태와 경제교육을 위한 수업 방법 및 수업도구를 소개하며 다양한 수업자료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김○○은 “우리 반을 대상으로 가게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매장을 관리하고, 판매 계획을 세우고, 판매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기부하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며 “경제교육에 동기부여를 받고, 좋은 수업사례를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표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예측할 수 없는 경제 상황 가운데 합리적인 경제인을 양성하는 교육은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2026년 1월 6일 ~ 7일 양일간 1·2기로 나눠 초등학생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6. 초등 동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어를 활용하여 겨울철 자연 현상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 활동을 하는 'Big Book 캠프'가 운영된다. '글로벌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겨울’을 주제로 진행되는 체험형 탐구학습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겨울철 자연 현상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겨울을 나는 지혜와 문화를 배우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추위를 즐기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겨울과 관련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세계 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또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Big Book 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Five little Ducks', 'The Gruffal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부터 교원 및 교육전문직 1,150명을 대상으로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유튜브&도서 특강을 운영했다. ‘유튜브&도서’ 직무연수는 사전 독서를 바탕으로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현장 강의를 연계해 운영되며, 강사와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된다. 독서와 강의, 토론을 연계해 교원들이 스스로 성찰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연수는 대구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150명, 유튜브를 통해 1,000명이 각각 참여했다. 특강에서는『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윤리학과 교수인 엄성우 교수가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어른됨’의 의미를 철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조명했다. 또 교사로서의 역할과 책임, 관계 속에서 성숙한 태도를 실천하는 방법 등 저서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원의 성찰과 성장을 돕는 내용들을 다뤘다. 이옥정 연수원장은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삶의 태도와 책임을 함께 나누는 일”이라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오후 2시 새본리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34개 중학교에서 선정된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남부 중등 문해력 골든벨 축제’를 개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전환기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격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4회째 이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문해력이 모든 교과 학습의 기반인 만큼, 핵심어휘를 조기에 익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퀴즈 문항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100일 완성! 남부 문해력 워크북’을 기반으로 출제되며, 학생들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5개 교과의 핵심 개념어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룬다. ‘100일 완성! 남부 문해력 워크북’은 지난 6월부터 관내 34개 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12곳의 중학교 1학년 학생 5,500여 명에게 배포됐다. 학생들은 워크북을 통해 100일간 교과별 핵심어휘를 체계적으로 학습해왔으며, 이번 대회는 그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된다. 시상은 ▲남부 골든벨(1등), ▲금상, ▲은상, ▲동상, ▲아차상, ▲행운상 등으로 진행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서부 중등 후반기 AI디지털 교육자료 수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다양한 수업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들어보고, 들어가보고, 사용해 보는 오감만족 디지털 기반 수업 연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영어, 수학, 정보 교과 교사들이 학교당 3명씩 참여해 AI디지털 교육자료를 직접 체험하며 수업 설계 역량을 길렀다. 연수는 교과별 3개 모둠, 총 9개 모둠으로 구성된 실습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AI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해 실제 수업을 진행한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본인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AI디지털 교육자료 플랫폼 기능 탐색, ▲교과별 수업 적용 사례 발표, ▲모둠별 수업 설계 실습으로 이어지는 연수를 통해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길렀다. 김규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