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는 12월 17일 속초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속초’라는 슬로건 아래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부득이한 공식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배상요 부시장을 통해 “나눔의 뜻을 직접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책임 있게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속초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눔이 지역사회의 힘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행사로 조성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는 17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6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속초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온기 나눔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축하공연과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2025년 한 해의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며 2026년에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속초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 42명에게는 정부포상 전수와 도지사, 시장 표창 등의 유공 표창이 있었다. 또한 18명에게는 명장과 으뜸왕, 봉사왕, 금장·은장·동장 등 칭호별 인증서 및 배지가 전달됐다. 행사에는 개인 봉사자와 봉사단체를 비롯해 가족봉사단 우수학생 등 청소년 봉사자들도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자원봉사 참여문화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속초시는 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환석)는 제401회 제2차 정례회 회기중 2026년 목포시 예산안과 관련하여 현지활동을 실시해 주요 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첫날 목포 실내체육관~삼향동주민센터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았다. 해당 도로는 평면선형 및 굴곡 불량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임을 감안하여 지형·교통량·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해당구간에서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인근까지 개설예정인 도로계획과 관련하여 기존 도로를 활용해 차선을 확장하는 방법 등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 날에는 약사사를 방문해 보수정비 등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약사사가 지역 대표 역사·문화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원형 보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관련하여 그동안 추진 내용을 보고받고 장기 사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과 18일 양일간 도내 초등학교 진로전담교사와 교육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초등 진로담당교사 대상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초등 진로 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초등–중등으로 이어지는 학교급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진로 연계 교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기르는 진로 교육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초등 단계부터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설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참여 교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북부권 연수는 17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남부권 연수는 18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주요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진로교육과 진로연계교육의 이해’를 대주제로 △초등학교에서의 진로교육 중심 창의적 체험활동 이해 △경북 진로교육 매뉴얼 활용 연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데이터 기반 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에서 도내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37명과 함께 2026학년도 도내 전 중학교 261교에 대한 교육과정 점검 및 컨설팅 대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점검 및 컨설팅은 2022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도내 22개 지역 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각 관할 중학교를 대상으로 1차 교육과정 점검을 시행했으며, 경북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12월에 2차 교육과정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 지원단 37명은 사전에 배정받은 학교의 교육과정을 자세히 점검한 뒤, 이번 대면 협의회에서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컨설팅 내용을 협의했다. 이번 점검 및 컨설팅에서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준수 여부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방법 △정보 교과 운영 시수 △학교스포츠클럽 편성‧운영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교육과정 지원단의 점검 및 컨설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대호 부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유관기관 종사자, 노인정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중점과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해시는 2023년 9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기반으로, 김해시만의 고령친화도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25년에는 22개 부서에서 총 2,8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생활 중심 경로당에 행복식탁 보급 ▲스마트 경로당 조성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경남K-패스) 등 69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회의에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은 17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동부생활권 농촌협약”에 대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김명기 횡성군수와 황희동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횡성군은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지역재생을 통해 삶터·일터·쉼터가 있는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고자 추진한 농촌협약 공모에서 2024년 서부생활권에 이어 2025년 동부생활권까지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동부생활권 농촌협약은 안흥면, 둔내면, 청일면, 강림면 등 동부권 4개 면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촌협약 사업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372억 원 규모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대하여 업무 위‧수탁 방식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동부생활권의 문화‧복지 등 생활SOC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횡성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7일 오후 3시, 산격청사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3차 회의’를 열고, 개발 구체화 방안을 점검하며 사업성 제고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련 실·국장과 대구정책연구원이 참석해, 지난 2차 회의에서 도출된 방향을 바탕으로 입지 여건과 주변 개발계획을 고려한 개발 콘셉트와 기능 배치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현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사업화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따른 사업 여건과 주변 도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개발구상을 보다 구체화하고 현실화하는 방향으로 주요 기능 조정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국제 중심에서 국내 수요를 반영한 방향을 제시하고, 인근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레저·마이스(MICE)·정주 기능을 강화하는 복합 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국제학교 및 글로벌 캠퍼스 유치 여건을 감안해, 인공지능(AI), K-컬처 등 미래교육 콘텐츠 발굴과 도입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육 기능을 모색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16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정의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기반조성팀장, 신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전략 기획 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기업·대학 관계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2경산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글로벌 활동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42경산은 2023년 경산시(대구대학교 내)에 개소하여 경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ITP의 지원을 바탕으로 실전 중심의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글로벌 해커톤 참가 경험, 해외 창업 프로그램 사례, 취업 성과 등을 발표하며 교육 과정에서의 변화와 성장을 생생하게 전했으며, 올해 성과공유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42경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발표된 아이디어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사회적 활용 방안 △스마트 시티와 연계한 AI 모빌리티 서비스 △피지컬 AI 융합 스마트 로봇개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7일 국회 본관 소회의실에서 조지연·권영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 지자체 및 국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의 국가 계획 반영을 건의하며, 범시민 서명부와 3개 지자체장의 공동선언문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전달했다. 이날 경산시는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부(160,123명)와 함께, 경북도·울산시·경산시가 공동으로 뜻을 모은 선언문을 전달하며,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권영진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뜻을 모았다.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영남 내륙과 동남권 산업권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이동 거리 단축과 물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역 간 산업 연계 강화와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부품 산업이 집적된 경산과 완성차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을 직결함으로써, 기존 우회·경유 구조로 인한 물류 비효율을 개선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19일,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동구 수성로 21) 1~2층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해 정식 개관한다.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은 총 4층 규모의 공공도서관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과 2층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1층 디지털 체험존에는 영어 특화 콘텐츠 3종이 마련됐다. 그 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새롭게 제작된 영어 애니메이션과 스토리 바탕의 퀴즈를 통해 영어를 놀이처럼 즐겁게 배울 수 있으며, ‘캐치 더 워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2층 어린이 독서공간은 기존 1층에서 보다 넓은 2층 공간으로 이전해 정형화된 서가 배치를 벗어난 자유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런던과 뉴욕을 콘셉트로 한 조형물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통해 기존 딱딱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새롭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예방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의지를 밝혔다. 조 의장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결핵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공공보건 과제”라며 “지역사회에서의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의회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결핵 예방 교육, 폐질환 조기검진, 취약계층 의료지원 등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2월 17일 서울 키자니아 본사에서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브랜드 키자니아 운영사인 ㈜엠비씨플레이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 유입을 확대하고, 체험 중심의 박람회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키자니아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동형 직업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 GO’를 박람회 현장에 도입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원예·치유를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와 키자니아의 대표 직업체험을 결합해 총 10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 홍보 영상을 키자니아 시설 내에 송출하고, 박람회 로고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포토존 조성 등 사전 홍보도 병행해 박람회 인지도를 선제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람회는 어린이와 부모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체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직업체험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자연과 원예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부모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연말을 맞아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화장지, 쌀 등 해당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대전교육청은 시설 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