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는 한 해 동안 저소득 아동·청소년·한부모·노인·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올해 주요 사업은 △가정의 달 아동·노인 지원 △노인가구 안전 손잡이 설치 △행복도시락 배달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 △경로당 식료품 지원 △저소득 다자녀가정 가전·가구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등이다. 특히 ‘행복도시락 배달사업’은 고대로타리클럽과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1회, 청소년·독거노인 등 41가구에 총 35회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해당 가구에 식사지원과 함께 건강·생활환경 점검, 정서적 지지까지 이뤄져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김종수 고대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요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앞으로도 우리 지역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재향군인회가 지난 15일 인천 일원에서 당진시 재향군인회 임원·회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과정인‘2025년 제5회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진시가 지원하는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시민의 안보 의식과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방 지역·현충 시설·군부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대한민국 안보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관람과 안보 교육, 인천자유공원 일대의 근대문화 탐방 순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전시·영상 자료를 통해 한국전쟁 전황과 작전 성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 이어 자유공원 일대 등 인천의 대표 근대 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역사적·지리적 가치와 함께 시민 안보 역량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의 친목 도모와 권익 신장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 국가 발전,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을지연습 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2025 관광기업X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에서 관광두레 부문‘우수 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센터 주관 지자체인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 세종충북지사 및 관내외 관광기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지방자치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시는 우수 관광두레 부문에서 대전‧충남 20개 시군구 중 유일하게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상 이후에는 관광기업 및 관광두레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광역 연계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관광두레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당진시가 올해 처음으로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했는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당진의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민 주도 사업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당진시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네트워크 강화와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식음, 체험, 숙박, 여행, 기념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당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지역 에너지 체계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구조를 구축하는 핵심 과제로 부각되며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2024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과 함께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복지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며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사업(1차),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사업 등이 있으며, 지역 내 에너지 자립 기반 확대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주택용 태양광 334개소(3kW), 지열 15개소(17.5kW),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6곳(30kW)에 신재생 에너지 설치가 이뤄졌다. 이러한 보급 확대는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6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고대면 슬항지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지방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슬항지구는 현장 및 대면 컨설팅을 거쳐 사업지로 결정됐으며, 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해 고대면 슬항리 일원(슬항리 산5-1)에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임대 주택 28호와 공동육아, 체련단련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은 청년 단독 세대, 신혼부부 단독 세대, 신혼부부 아동 동반 세대 등 다양한 유형이 있어 폭넓은 청년층 지원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은 대상층인 귀농·귀촌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보육, 문화, 여가 등 다양한 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해당 사업 부지 인근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며, 스마트 원예단지 16동을 조성하고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은 바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12월 12일 금요일에 6차 진로체험활동'달콤한 진로쿠키'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분야의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로 쿠키만들기 실습을 통해 제과제빵의 기초 기술을 배우고, 직접 쿠키를 만들며 성취감을 경험했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참여한 ‘제과제빵사’라는 직업 체험을 통해 제빵사와 제과사의 차이를 알게 됐으며 쿠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므로 원리를 이해하게 됐다. 또한 팀별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우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제빵사와 제과사에 대한 이해가 됐으며 좋아하는 쿠키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쿠키를 먹은 듯 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미래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히고 주도적인 진로탐색과 올바른 진로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서청환경산업㈜과 오산환경㈜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한만성 서청환경산업(주) 대표, 안문환 오산환경(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청환경산업㈜은 대산읍, 팔봉면, 석남동 등 서부권역을, 오산환경㈜은 수석동, 음암면, 고북면 등 동부권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업체는 올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상황에서도 신속한 수해폐기물 수집·운반에 적극 협조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소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가 열렸으며, 시는 해당 보고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농업기술 현장 실용화 실천 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 3천만 원을 받았다.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의 농촌지도사업 활력 제고와 농업인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기간의 실적 중심이 아닌 연중 추진한 사업 전반을 종합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해 전략 작물 재배기술의 현장 확산, 미래 농업 인재 양성, 농업과학기술정보 서비스 활성화, 치유농업 확산 등 농업기술 보급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준 농업인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25년 장애인 체육 발전 유공자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장애인 선수들의 활약상을 공유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체육인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 체육 발전 유공자 8명, 체육 인재 1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자 10명에게 메달이 전달됐다. 한편,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에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마무리됐다. 시범 종목 1개를 포함한 총 17개 종목 경기에서 선수들은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서산시는 해당 대회에서 종합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2025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노력한 우수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와 함께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 도입된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단순·고충·복합민원을 법정 처리 기한보다 빨리 처리하는 경우 부여되는 점수다. 민원 종류별 난이도에 따른 가중치가 적용되며 점수 합이 높은 공무원들을 시상해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 민원인에게도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8명 등 총 12명을 선정했다. 우수공무원들은 토지 분할 신청, 보육료 자격 책정, 굴착 및 개발행위, 농지취득자격증명 등 소관 업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음암면 축산종합센터에서 ‘2025년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연 6시간,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6시간, 가축 거래 상인은 2년에 4시간, 축산차량 종사자는 4년에 4시간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축산농가, 가축 거래 상인, 축산차량 운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3과목을 이수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2025년 축산사업 신규 시책을 안내하고 축산농가의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한편, 해당 교육은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정보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수강도 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축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 양성평등리더활동가 이현정 강사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현정 강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이는 아산시 양성평등리더활동가 중 최초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 배출 사례로, 지역 성평등 활동의 전문성과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 강사 위촉은 △서류평가 △필기시험 △강의계획안 평가 △강의시연 평가 △성평등 전문교육 80시간 이수 등 엄격한 다단계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만 가능해, 전문성과 강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다. 이현정 강사는 2017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아산시 양성평등리더활동가로 활동하며, 시민 대상 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과 지역 밀착형 양성평등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한편, 아산시는 2017년 최초로 양성평등리더활동가를 양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양성‧운영해 왔으며, 현재 12명의 양성평등리더활동가가 시민, 지역단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김정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12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올 한 해 평생학습 주요 성과와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 변화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30가지 키워드로 완성하는 생애 재무설계 로드맵 운영, 인공지능(AI) 실무 활용 과정 등 2025년 주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서부분원 개관 운영, 민간시설 활용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관련 평생학습 중장기추진계획(2027~2031) 용역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 평생학습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비 확대 및 강사수당의 자율성 부여, 민간위탁 시 수강료의 적정한 책정 필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의 공연·전시 기회 확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건강팀이 오는 12월 22일부터 사무실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방우체국 뒤편인 배방읍 모산로 171번길 8(구 꿈자을 사랑방)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업무 공간의 재구성을 통해 상담 및 업무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방문건강팀은 대상자 관리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된 방문건강팀 사무실에서는 기존 업무를 동일하게 운영하며, 오는 20일 주말 사무실 이전 작업을 마무리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공백 없이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방문건강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도 사회보장제도 사전 협의 우수사례’에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사회보장제도의 정합성과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사업을 공모했다. 사업 차별성, 운영 타당성, 관리 체계 등 10개 항목 중 7개 이상 충족한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산시의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충치 치료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을 통해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올해 19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한부모가정 아동 등 총 73명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수혜 아동과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