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남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박영출 제설 단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으로 자율 제설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관내 이면도로 및 급경사지 등 제설 취약지를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선정했고, 제설 단원을 대상으로 담당구역 지정과 강설 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고인숙 면장을 필두로 남면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및 자율 제설단원들은 특히 첫눈에 대비하여 제설 작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영출 제설 안전 대장은 “제설 작업의 특징상 밤늦은 시간부터 새벽까지 이뤄져 힘이 들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 있고 힘이 나서 이번 겨울에도 변함없이 자율 제설단을 꾸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인숙 남면장은 “동절기 안전한 주민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로 제설에 힘쓰는 한편, 주민 홍보를 통하여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급여가 큰 폭으로 오르며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매년 심의·의결해 결정한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2,392,013원) 대비 7.20% 인상된 2,564,238원으로 결정됐다. 기준 중위소득은 14개 부처 80여 개 복지 사업의 선정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는 1인 가구 기준으로 2025년 765,444원에서 2026년 820,556원으로 약 55,000원 인상된다. 2026년 부여군 생계급여 예산은 2025년보다 약 3% 증가한 181억 2,5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는 수급자에게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금품을 제공하는 급여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 기준을 충족한 대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2025년 감염병 예방 관리 성과 보고대회'에서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 유공 기관으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부여군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5개 팀·10개 반·34명으로 구성된 감염병 위기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의심 환자 신고 시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와 접촉자 파악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핵심적인 임무를 신속히 수행해 왔다. 또한 충남 군 지역 최초 역학조사관(최민한 주무관)을 임명하여 감염병 발생 시 원인 규명, 감염경로 파악, 접촉자 추적 및 관리 등 보다 전문화된 역학조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여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취약계층 중심 감염병 예방 활동,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 확립, 상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등 선제적 감염병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이바지해 왔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구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하여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와 기후변화영향평가(초안)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악취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으며, 야생동물 보호와 공사 차량 통행에 따른 도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한 답변과 향후 대책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여군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가축분뇨(110톤/일)와 음식쓰레기(10톤/일) 등 하루 12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화 사업이다.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금강수계 수질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진행 중인 시민문학프로그램 '근대수업 – 경험하지 않은 시대를 추억하는 방법' 강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 11월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4회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외부 전문가가 아닌 문학관 내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소장품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목표로 시작됐으며, 이에 문학관 관계자는 “소장 자료를 연구해 시민에게 다시 돌려준다는 취지의 시민 중심 프로그램이다” 라고 소개한 바 있다. 첫 강좌에서는 김락기 관장이 ‘일제강점기 어느 여자 고보생의 스크랩북’을 주제로 1931년 경성여고보 학생이 남긴 조선 명승지 스크랩의 의미를 조명했다. 이어 11월 29일에는 함태영 운영팀장이 춘원 이광수의 『무정』과 생애를 소장 자료와 희귀 사진을 통해 소개했다. 12월 6일에 진행된 세 번째 강좌에서는 윤민주 대리가 인천 출신 극작가 함세덕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장 자료들과 함께 시기별로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민들은 문학관 자료를 통해 근대문학의 흐름과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심지 내 입주 후 공동주택(원룸, 아파트)을 대상으로 실제 거주 환경에서의 실내공기질 수준과 환기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입주 전 신축 공동주택의 30%를 선정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7개 항목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법적 측정 의무가 없는 기존 공동주택은 실제 생활 공간의 오염도 자료가 부족해,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에서의 실질적인 공기질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조사는 도심지 내 기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거주자의 평소 생활 방식에 맞춰 창문 환기 전·후 오염물질 농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신축 공동주택 검사 7개 항목에 실내 환기 상태를 반영하는 이산화탄소(CO2)를 추가한 총 8개 항목이며, 이산화탄소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참고해 평가했다. 조사 결과 환기 시간과 방법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절기 시민들의 체육활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 19일(금)부터 ‘2025년~2026년 시즌 인천아시아드 스케이트장’을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총 62일간이며, 개장 당일인 12월 19일은 전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 남부권은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이 상시 운영돼 접근성이 높지만, 북부권은 겨울철 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도심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인천아시아드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3,600㎡ 규모로 조성되며, ▲성인링크장 ▲어린이링크장 ▲이벤트링크장 등 총 3개 링크장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기장 내부에 위치한 영화관·카페 등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스포츠와 문화 여가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금요일·토요일·공휴일은 오후 8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사업 기본계획(변경) 고시에 따라 신규 연안정비사업 4개 지구가 반영되고, 총사업비 149억 원(국비 10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해안 침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연안환경 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반영된 신규 4개 지구는 2026년 옹진군 대청도 모래울동 지구와 중구 왕산·용유 지구가 먼저 착수하며, 2028년에는 옹진군 소이작항 지구가 본격 추진된다. 최근 인천 해안은 해수면 상승과 산업·항만·주거단지 확충 등으로 해안선 변화가 가속화되며 침식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과 현장 상황을 근거로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협의·건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예산 확보는 그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확보된 국비 103억 원은 ▲모래울동지구(19억 원) ▲왕산지구(77억 원) ▲용유지구(2.6억 원) ▲소이작항지구(4.4억 원)에 투입된다. 한편 인천시는 해안지역의 조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호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복권 기금과 시 자체재원을 합쳐 총 2억 9천여만 원을 확보하여 아동복지시설 9개소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동양육시설의 노후된 창호, 싱크대, 냉방기 등을 교체하여 생활환경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상담 및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사무실 장비를 교체하고 전문적인 심리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아동복지종합센터 내 치료실 개설을 지원했다. 이러한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은 보호아동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거나 노후로 인해 보수가 시급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자원을 배분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기능보강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호·교육·심리정서지원 등 아동에게 제공되는 서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올해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일자리 분야 주요평가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인천시 본청을 포함해 중구, 동구, 부평구 등 총 4개 기관이 전국 22개 수상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는 총 1억 6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동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의 자체 일자리사업 역량을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올해 특별히 도입한 것으로 인천시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러한 일자리 분야 수상은 올 한 해 동안 계속 이어졌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뿌리산업 유연근무 도입과 확산’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둔내면은 12일 둔내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둔내면 송년음악회(부제: 함께한 2025, 희망으로 여는 둔내의 내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지역민과 함께 돌아보고, 소통과 격려를 통해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올해의 성과와 변화를 되짚어보며, 다가오는 2026년을 희망적으로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사를 시작으로 송년 기념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 지역 단체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참여형·소통형 순서를 풍성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송년음악회에서는 단체별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성태 둔내면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둔내면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은 연말연시 분위기 속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소극행정 예방을 위해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4주간 ‘연말연시 공직기강 바로세우기 및 선거대비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6년 당초예산 편성을 마무리하고 지방선거일 전 180일이 도래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엄정한 공직기강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감찰을 추진한다. 이번 감찰은 기획예산담당관 등 3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이 비노출·현장 중심 방식으로 진행하며, ▲복무기강 실태 ▲직무해태 및 민원 지연처리 등 소극행정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지방선거 대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선거 관련 게시·공유·‘좋아요’ 클릭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 해이와 행정 공백 방지에 초점을 맞춘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연말연시는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 신뢰 유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문화원은 옹진군의 역사와 문화유산, 군민의 일상과 예술적 감성을 폭넓게 담아낸 '옹진문화' 제8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 선보이는 '옹진문화'는 개원 초기부터 옹진군의 자연·역사·인문 환경을 기록하고, 군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 왔다. 매년 다양한 기획과 군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오며, 지역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발간된 제8호에서는 기존 구성을 일부 개편하여 △옹진RE•VIEW △문화원 책갈피 △피플 인사이트 등 새로운 코너를 신설하여 읽을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옹진RE•VIEW’에서는 옹진군의 역사와 문화유산, 주요 문화관광지와 공연‧전시 등을 심층적으로 조명했으며, ‘문화원 책갈피’는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과 사업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 강사들의 참여 소감 등을 담았다. 또한 ‘피플 인사이트’에서는 옹진을 빛낸 인물을 소개해 독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높였다. '옹진문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옹진문예마당’에는 문학과 예술에 관심 있는 군민과 회원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 영흥면 주민자치회(회장 임현선)는 지난 9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고 2026년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 1부 개회식에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주민자치 위원소개 등이 진행됐고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색소폰,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9개 프로그램이 발표 공연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유아미술, 힐링아트교실, 캘리그라피 3개 프로그램이 작품 전시를 통해 행사장을 다채롭게 꾸몄다. 임현선 영흥면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발표회를 위해 준비하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과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종강식에서 수강생분들이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을 다음 해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혁준 영흥면장은“그 간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발전을 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을 개최하면서 한 해 동안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돕기에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6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사업보고 ▲감사패 전달 ▲직원 축하공연 ▲감사 만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과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96명이 1,405시간의 봉사활동(연인원 436명)에 참여했고, 126명 이상의 후원자들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지역사회 돌봄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복지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다. 장명자 관장은“올 한 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이 의미 있게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 주신 많은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