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11일 빌라드아모르에서 2025년 제6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주시가 5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원주시가 인구 50만 명 이하 지방 도시 중 드물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이며, 이미 준(準) 대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군부대 주둔과 각종 규제 등으로 안보와 환경을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만큼, 이에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원주시가 5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전 생애주기에서 살기 좋은 50만 대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에서 시행한 영유아창의문화센터 사업이 11~12일 이틀간 열린 12월 원데이클래스 크리스마스 특집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수업에서는 미취학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꽃다발을 꾸미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그리고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나무놀이터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과 놀이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유아 창의문화센터사업은 경북도청신도시 및 예천군 관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총 90개의 과정에 3,029명이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2개월 과정으로 구성된 정규강좌를 비롯하여 매달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개설하여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정규과정으로는 영아 대상 오감놀이, 음악교실, 체육활동, 유아 대상 레고, 영어, 발레, 코딩, 미술, 과학, 역사수업 등 총 54개의 과정에 1,430명이 참여했다. 또한 원데이클래스 수업은 매달 ‘맷돌손두부 만들기’, ‘예천햇감자 샐러드 만들기’, ‘APEC성공기원 세계체험놀이’, ‘부모-자녀힐링테라피’ 등 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하고, 이어 ‘CEO-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유회는 조직 내 우수한 적극행정 실천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 실무자들이 직접 사장과 동료 직원들에게 주요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를 발표했다.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경험한 문제 해결 과정과 개선 노하우를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유회 이후 진행된 CEO 간담회에서는 실무자들이 느낀점과 현장에서 체감한 애로사항과 느낀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 조직문화 개선, 향후 사업의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동칠 사장은 “실무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는 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정책 반영과 적극행정 활성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유회를 계기로 우수사례를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연말 나눔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운정5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5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연말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성금은 겨울철 한파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반은주 운정5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통장협의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온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사진전 ‘나의 일상, 평화의 순간’을 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에 진행된 누리 소통망 참여 행사에 접수된 사진 가운데 선정된 작품 30여 점을 모아 구성됐다. ‘나의 일상, 평화의 순간’은 시민이 일상에서 발견한 평온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다양한 시선으로 기록된 사진을 통해 ‘평화’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잔잔한 장면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도서관에서 편안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경찰, 소방, 지정진단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정신건강 위기 상황 대응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한 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위기대응실무협의체는 파주시를 비롯해 경찰, 소방,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5년 제4차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신응급 대응 현황 ▲24시간 응급병상 운영 체계 ▲‘정신응급 위기대응 챗봇-인공지능(AI) 현장 위기대응 파트너’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대응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9일 '2025년 제2회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유관기관 단체장,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4월 제1회 위원회를 시작으로,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중간·최종 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의 기반을 다져 왔다. 1차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추진계획과 실태조사 방향을 논의하며 처우개선 정책 수립의 방향이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제2회 위원회에서는 종합계획 연구용역 결과 보고, 2026~2028년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안),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보고됐으며, 특히 처우개선 종합계획(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종합계획(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적응 초기 단계 청년 종사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저연차 사회복지종사자 지원, 종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녩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 토론회: 모여라 토크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녩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은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공동체 중 희망하는 1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각 공동체의 측정 담당자는 가치 측정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의 개념부터 측정 방법까지 익히는 시간을 가졌고, 올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꼼꼼히 기록하고 측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등에 근거하여 마련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의 사례 분석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 측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가치측정실험실 참가자를 비롯해 마을활동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1부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는 ‘마을공동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를 위한 송년 행사인 ‘고마워유(YOU), 감사해유(YOU) 앤드(&) 함께해유(YOU)’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후원 협약처 10여 곳의 관계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우며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긍정적 지도력과 효과적인 소통법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어 나눔 활동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관람, 2025년 활동 경과보고, 내빈 축사 및 경품 추첨 행사 등의 풍성한 순서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3부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하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은 “개관 초기부터 봉사에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끼고, 행사를 통해 즐겁게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황의철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해군 율곡이이함 함대원들이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주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년 2월 14일 체결된 ‘파주시-해군 율곡이이함’자매결연 협약 이후 이어지고 있는 상호 교류 활동 중 하나로, 함정 내에서 운영 중인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율곡이이함 승조원의 정체성 확립과 군인정신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부함장과 함대원들은 율곡 이이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파주의 주요 유적지를 찾았다. 함대원들은 자운서원에서 율곡 이이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화석정을 둘러보며 선생의 학문과 정신, 그리고 그리고 임진왜란을 앞두고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던 선생의 호국 철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진각과 국립민속박물관 등 파주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체험했으며, 각 방문지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유적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해군 율곡이이함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올해 5월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안전교육’을 지산중학교 등 총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2025년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대상, 안전 수칙, 주요 법규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학생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파주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수요 조사를 지속 추진하고, 최신 사례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 보완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이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공동 기획·운영을 위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년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생활권 내에서 명문 대학의 고품격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1대 1로 연계해, 시민들에게 생활권 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최초의 파주형 평생학습 모델이다. 연세대학교(미래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 자원을 활용해 파주시민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석영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장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 시민에게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 가진 지식과 인적 자원을 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시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1만 건, 139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자동차세는 2024년 12월 정기분에 비해 약 4억 원(3%)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대비 자동차 등록 대수가 8천여 대가 증가함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5년 12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에게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올해 1ܩܬܯ월에 연세액으로 납부가 완료된 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ATM)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자동 응답 시스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체납 발생 시 가산세 부과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꼭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10조에 따라 ‘파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시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핵심 기구인 ‘파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기본 방향 설정 ▲파주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 목표 확립 ▲기본계획과 적응대책의 수립·변경 ▲정책 추진 상황 점검 및 개선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환경, 에너지, 시민실천, 교육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 3명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2026년 1월부터 2028년 1월까지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서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확인용)이다. 아울러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전문성·활동 의지·경력 등을 종합 검토해 이루어지며, 선정자는 12월 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교육지원청, 관내 51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 공간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그리고 학교시설 개방에 참여하는 51개 학교를 대표하는 청석초·금릉중·금촌고 학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학교시설 개방 참여학교에 교육경비 우선 지원 및 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이 원활히 개방될 수 있도록 시설 개방 학교 지원 ▲각 학교는 학교시설에 대한 주민의 이용 증대를 위해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시설은 시민들에게 삶의 즐거움을 안겨주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주는 좋은 지역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파주교육지원청과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