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지난 10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보건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진영읍보건지소를 방문해 노후 시설 및 검사 장비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진영읍보건지소가 개소된 지 18년이 지나면서, 시설 전반의 노후화와 주요 장비의 성능 저하가 주민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보건지소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진료 운영체계, 장비 유지관리 상황 등을 보고받은 후 주요 공간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개선 요구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옥상 방수층 손상으로 인한 누수가 발생하여 현재 보수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며, 예방접종 백신 냉장고가 노후됨에 따라 성능 저하 우려가 있음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이러한 문제들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보건 서비스 제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임을 강조하며, 보수 공사와 장비 교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정헌 위원장은 “쾌적한 보건 환경을 갖추는 일은 주민들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현장안착 전문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내년 정식 임용을 앞둔 교육행정직렬 신규 임용예정자 1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임용 초기 공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무원의 직무기초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발령 직후 주로 담당하게 되는 ▲지방공무원 보수, ▲교육공무직원 급여 및 4대보험, ▲학교회계 지출, ▲물품 실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실무 능력과 함께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 운영된다. 조직 내 소통 예절, 협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태도, 자기성찰 검사를 활용한 관계 형성 방법 등을 배우며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문화 이해도 및 적응력을 키워줄 계획이다. 이옥정 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미래 교육행정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IB 교육 기획 콘텐츠인 ‘IB 교육활동 학교 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IB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IB PYP(초등학교) 4교, IB MYP(중학교) 5교, IB DP(고등학교) 2교 등 총 11개 학교를 선정하여 해당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IB 교육활동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왔다. 이번 영상에는 ▲대구남동초, ▲대구동덕초, ▲대구삼영초, ▲대구영선초,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 ▲대구중앙중, ▲대명중, ▲서동중, ▲청구중, ▲대구서부고, ▲대구외국어 등 11개 학교의 IB 교육활동을 학교별 특색에 맞춰 구성한 내용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특히, 학교별로 상이한 테마를 설정해 기획·제작하여 IB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이 IB 교육활동을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영상은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아카이브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 그리고 각 학교 누리집을 통해 배포되어,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활동 홍보 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2025 남부행복나눔 교육기부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1년간 관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24명(개인 22명, 단체 2곳)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남부 관내 학교와 학생,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실천해 학교 및 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학생 안전활동 지원, ▲진로·직업체험 운영, ▲예체능 전문 재능기부, ▲독서·인성교육 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협력, ▲교육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헌신해 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올해 남부 관내 초·중학교에서 이뤄진 8,900여 건의 교육기부 실적과 70여 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성과를 공유했다. “함께 만드는 교육의 미래,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감사와 나눔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류호 교육장은 “교육기부는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이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실현할 수 있다”며,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교육지원청도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1층 로비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 ‘안단테 성장교실’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안단테(Andante)’는 ‘느리게 걷는 빠르기로’라는 뜻의 음악 용어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단테 성장교실은 기초학습 부족, 사회성 미숙, 또래관계 어려움 등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힘겨워하는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부교육지원청이 황금종합사회복지관·경북대학교와 협력해 올해 4월부터 운영해왔다. 경북대학교 교수 및 교육대학원생 12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사회성 기술 훈련, 자기표현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북콘서트는 프로그램 과정에서 학생들이 작성한 개인 이야기책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초·중 18교 학생 18명과 교사·학부모 등 5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 운영 개요 안내, ▲학생 이야기책 발표, ▲완성 책 전시 및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한 학생은 “나를 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1일 수성스퀘어에서 오전 9시 30분에는 초등, 오후 2시에는 중등으로 나눠 각급 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49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인성·마음교육 성과보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추진된 인성교육과 마음교육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인성(마음)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초등 교원 대상 연수는 ▲인성교육 연구학교의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음교육 연구학교의 사회정서역량 함양 프로그램, ▲마음학기제 및 마음교육 워크북 활용 사례 등 마음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어, 오후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는 ▲수업과 생활을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사례, ▲프로젝트 기반 마음역량 강화 사례, ▲실천 중심 인성 친화적 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학교급별 인성・마음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오전과 오후 과정 공통으로, 마음교육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돕기 위해 김병전 KAIST 겸직 교수가 ‘마음교육, 튼튼한 마음의 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1일과 12일 이틀간 iM금융체험파크와 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 대구내일학교 중학과정 2·3학년 성인문해학습자 123명 전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현장체험 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성인문해학습자의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키오스크 이용, ICT 기반 의료 체험 등 실생활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iM금융체험파크 체험은 올해 처음 편성된 디지털 경제·금융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중학과정 3학년 학습자 59명은 양일간 하루씩 나눠 iM금융체험파크에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법, ▲키오스크를 활용한 ATM 이용 및 주문 체험, ▲금융 퀴즈 체험 등 경제·금융 관련 실습에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기기 조작 중심으로 운영된다. 중학과정 2학년 학습자 64명도 같은 기간 분반하여 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 ▲VR 기기를 활용한 가상 진료 체험, ▲키오스크를 활용한 사상체질 진단, ▲한방 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2025년 장애인 지역사회자립지원 시범사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애지람(시설장 신현재)의 출품작 “나는 자립해서 혼자 산다”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특히, 주거·고용·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전국 3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도내에서는 강릉시와 인제군이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자립 및 지역사회 통합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애지람의 출품작은 실제 참여자 시설 입소 생활과 퇴소 후 자립 경험 비교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여,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책임지는 장애인 자립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신현재 애지람 시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립을 향한 장애인 당사자의 변화를 많은 분에게 전달하고,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수식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9개 지자체가 모인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등 성과 워크숍과 함께 개최됐다. 정부포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지자체 청소년 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 결과에 의거하여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은 평창군의 종합적인 청소년 정책추진 성과와 지역 청소년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창군은 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 청소년 활동 기반 확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연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청소년 특별지원,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강화 등 청소년 보호 체계를 운영해왔으며, 특히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청소년한마음축제·밤빛톡톡 페스타 개최, ESG 홍보활동 등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청소년참여활동과 국제교류로 해외대학·청소년기관 방문, 디지털 탐색 활동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한 평창군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라오스 사이냐불리주가 11일 춘천시를 찾아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정책을 공유받고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사이냐불리주는 태국과 인접한 라오스 북서부 지역으로 최근 폐기물 처리시설 붕괴와 침출수 유출로 메콩강 오염이 심각해지며 식수원 오염과 전염병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인접 국가로 확산되는 국제 환경문제로 번지고 있어 폐기물 관리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싸이웃 두앙따 사이냐불리 부주지사와 관계자들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폐기물 관리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뒤 춘천시환경공원을 방문해 운영 방식과 안전·환경 관리 체계를 살펴봤다. 춘천시는 폐기물 관리 체계 전반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추진해왔다. 먼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권역을 기존 6개에서 10개로 확대 개편해 도시 확장과 생활권 변화에 대응했다. 특정 업체 중심으로 경쟁이 제한되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동선 재정비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시는 초기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대응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덕야성초등학교 김영숙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생활기록부의 목적, 처리 요령, 입력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안내와 유의사항 전달을 통해 담당자들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가 이루어졌다. 이성호 교육장은 “유아의 생활지도와 초등학교 교육과의 연계 지도를 위해 생활기록부를 정확하게 작성·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 학교에서도 관련 규정에 따라 생활기록부를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에이즈 예방 주간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과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에 의해 면역 세포가 파괴돼 면역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주로 성 접촉, HIV 감염인의 혈액 등을 통해 전파된다. 영덕군보건소는 HIV 신규 감염이 최근 줄어드는 추세지만, 이미 감염된 사람들에 대한 차별 해소와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캠페인은 물론, 배너・포스터 게시, 홍보물 배부, 전광판 표출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영덕군보건소 강종호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편견을 해소하고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감염인으로 등록하면 보건소에서 검사와 진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지원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HIV 감염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감염 사실은 법적으로 비밀이 보장되며, HIV에 걸려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등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위한 조리 교실을 운영했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월 2회 보충 식품 제공, 영양교육,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테마의 컵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흥미와 영양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참가자들은 산타와 루돌프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키트도 제공받았다. 조리 실습은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전문 영양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직장인을 고려해 저녁 시간 운영과 자유 방문이 가능한 소규모 맞춤형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보건소는 성공적인 올해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신규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실생활 기반 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군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덕, 강구, 영해시장을 돌며 ‘희망2026 나눔 캠페인’ 합동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엔 사암엔터테인먼트 한원유 대표가 음향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포크송 가수 김시연의 공연, 오십천아코디언 동호회의 연주, 해파랑 고고장구 무대 등 지역 주민과 여러 예술단체의 자발적으로 재능 기부를 해 더욱 풍성하게 이뤄졌다. 이를 통해 두 단체는 약 1,000만 원의 성금이 모금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덕군 내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과 교직원들이 영덕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금 1,035만 원을 전달했다. 변창훈 총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주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영덕군의 다양한 노력에 함께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계속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영덕군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