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이승민, 김동건 학생(ASMR팀)이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3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ASMR팀은 ‘절삭음을 활용한 AI 기반 가공 상태 진단’이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핵심 흐름인 무인·자동화 공정을 지향하면서, 기존에 주로 활용되어 온 진동, 가속도, 전류 등의 센서 신호에 더해 ‘절삭음’이 가공 상태 진단을 위한 유의미한 입력 인자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공과대학 부속공장에 설치된 3축 머시닝센터를 활용한 실제 가공 실험을 통해 실증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팀은 다양한 공작물 가공 과정에서 절삭음을 직접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ANSYS를 활용한 모달 해석, Python 및 MATLAB을 이용한 주파수·진폭 분석을 수행하고 표면거칠기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나아가 지도학습 기반 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농업경제학과 박사과정 조남욱 씨가 12월 12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5 식품소비행태조사 활용 우수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지도교수 김성용)을 수상했다. 조남욱 씨는 이 논문에서 기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포착하지 못하는 소비자의 체감물가(perceived inflation) 형성 요인과 지표별 품목 기여도를 규명하고, 이를 생활 밀착형 경제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증적 분석 틀을 제시했다. 조남욱 씨는 “연구 과정에서 방향성과 통찰을 제시해 주신 김성용 교수님의 지도가 이번 성과의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의 체계적인 연구지원 환경도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는 데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부산해양경찰서 부두에서 열린 전국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취항식을 기점으로, 오는 2026년부터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최첨단 실습선을 교육활동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취항한 공동실습선 ‘해누리호’는 2022년부터 충남교육청을 포함한 5개 시도교육청(충남·인천·전남·경북·경남)과 교육부, 해양수산부가 협약을 맺고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건조를 마무리했다. ‘해누리호’는 3,206톤급 규모로 최대 11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조업 실습 ▲항해 운용 ▲선박 안전관리 등 선박 운영 전반을 통합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실습선이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 승선학과(해양산업융합과, 동력제어시스템과) 학생들은 입학 후 3주씩 4학기 실제 해양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총 420억 원의 건조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50%, 교육부와 5개 시도교육청이 나머지 50%를 분담하여 추진됐으며, 2026년 이후 운영비는 5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분담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15일, 김해시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송유인 의원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해시의 안전 현황을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하고 각 분야별 취약요인을 진단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선환 의장과 김주섭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 안전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배정이 김해시 안전도시연구센터장은 ‘김해시 데이터기반 안전 현황 분석’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안전관리 정책 기조와 손상감시체계 ▲김해 시민의 손상사망 및 부상 현황 ▲지역안전지수 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교통사고, 낙상, 자살, 화재 등 주요 분야에서 나타난 김해시의 상대적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데이터에 근거한 개선 방안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송유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허목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지난 13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강당에서 2025년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릉시립도서관 다독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 및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강릉시 공공도서관 회원 중 가장 도서 대출 실적이 높은 개인회원 3인 및 가족회원 3가족이 수상했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독서를 놓지 않는 강릉시민들의 모습이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 독서문화 발전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2월 16일 제33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박종철 의원(기장군 제1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변경 공공기여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주요내용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후 협상계획이 변경되는 경우에도 시의회 의견청취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과 공공이 협상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하여는 민간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시장이 구ㆍ군에게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종철의원은 “처음 협상계획이 수립되는 절차에는 시의회 의견청취를 하고 있으나 협상계획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시의회 의견청취 규정이 없어 공공성이 제대로 확보되는지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광역지자체인 부산시가 공공의 주체가 되어 민간과 협상하여 추진하는 사업이 기초지자체인 구ㆍ군의 각종 인ㆍ허가 절차에서 협상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부산시가 구ㆍ군에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협상계획대로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2월 16일 제3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입찰평가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지방계약제도의 구조적 개혁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송우현 의원(동래구2, 국민의힘)은 “부산지역 하도급 참여율이 2024년 46%로 처음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대규모 SOC사업·민간투자사업의 지역 하도급률은 10% 미만에 머물고 있다”며, “현행 제도는 지역업체를 보호할 기능을 사실상 갖추지 못한 구조적 결함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지방계약을 규율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행정안전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은 입찰평가 기준을 전국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지역 하도급 실적, 지역 인력·자재 활용,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항목으로 반영할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의회는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경제의 기반 산업인 건설업을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입찰평가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은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43일간 진행된 제332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부산시와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866건의 지적사항 중 330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고, 536건은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 및 안전,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2026년도 부산시 예산은 17조 9,311억 원이며, 부산시교육청은 5조 5,317억 원으로 의결됐다.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조례안 104건, 동의안 25건, 예산안 8건, 의견청취안 4건, 결의안 2건 등 총 143건이며, 심사결과 원안가결 129건, 수정가결 12건, 심사보류 1건, 부결 1건으로 처리됐다. '부산광역시 민속예술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구보건소가 특정 장소나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교육기관과 보육시설은 물론 경로당, 마을건강센터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전 생활권 기반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동구 안창로90) 내 ‘아토피전문케어센터’를 운영하며 상담, 교육, 환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며,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형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업 참여율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동구 보건소장은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방 중심의 아토피·천식 관리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대별·대상별 맞춤 지원을 강화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봉사자들과 함께 폐우유팩을 모아 재생화장지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초량2동 및 초량6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우유를 배달하고, 사용 후 배출된 종이팩을 수거해왔다. 더불어 지역 내 5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가정에서 발생한 종이팩을 세척·건조 후 10~30장씩 모아 자발적으로 제공하며 이번 활동에 동참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총 200kg의 종이팩이 모였으며, 이는 동구시니어클럽을 통해 재생화장지 200개로 교환되어 초량2동 및 초량6동 ‘희망나눔점빵’에 기부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쓰레기인 줄로만 알았던 종이팩이 재생화장지로 재탄생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는 것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이번 자원순환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지속가능 실천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며 “협력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과 지역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제2회 서울조각상 공모 입선작 중 전문가 평가 및 시민투표를 통하여 대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투표를 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됐으며, 최종 선정된 대상작은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 9월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서울조각페스티벌’에서 제2회 서울조각상 입선작이 11월까지 전시됐다. 시는 입선작 중 전문가 평가(50%)와 현장 QR 코드를 통해 참여한 시민투표(50%)를 반영하여 최고점을 받은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방인균 작가의 '얼쑤!'이며, 상모놀이 중 ‘나비상’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야외 조각에 맞는 소재의 적합성과 조형성, 안정성, 대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방색을 두르고 하얀 깃을 휘날리며 가락과 장단에 맞춰 나비처럼 자유롭게 춤추는 모습을 표현한 해당 작품은 농악이라는 공동체적 전통문화가 지닌 안정, 화합, 단결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대상작 및 서울조각상 입선작들의 사진 및 설명 등은 조각도시 서울 홈페이지에서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방인균 작가는 작품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방세 누락 세원 발굴과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도 세정과 내 ‘세원관리전담팀(TF)’을 신설하고 지방세 전반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총 128억 원의 숨은 세원을 발굴해 목표액 1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경남도와 창원시‧함안군‧함양군 등 3개 시군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1년간 합동으로 참여해 도내 전 시군을 직접 방문하며 실시한 전국 최초의 ‘도‧시군 합동 세원 컨설팅’ 사례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원관리전담팀(TF)는 취득 단계부터 보유 단계까지 지방세 전반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중점 컨설팅 분야는 취득세 중과세 등 세율 적용 적정성, 시가인정액 등 과세표준액 적용 여부,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실태, 재산세 토지 형태 적용의 적정성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항목이다. 그 결과, 그동안 과세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다수의 누락 세원을 발굴함으로써 지방세 과세의 공정성과 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숙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2025년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평가회 및 성과나눔자리를 열었다. 2025년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과 관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의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는, 하반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전문성 신장 배움자리를 겸하여 진행됐다.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025년 11월, 관내 학생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학교폭력 이제그만 문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이날 전문성 신장 배움자리에서도 서산교육지원청 구서연 변호사(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위원장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2026학년도에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학교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적응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 입학 과정에서 학부모가 느끼는 어려움과 부담을 덜고,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특수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강연과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보호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수학급 입학 예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입학 전 준비 사항, 특수학급 운영 사례, 통합교육 운영 안내, 학교-가정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특수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를 위한 연수는 서산성봉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특수학교 교육과정,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생활 기술,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개별화교육계획(IEP)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후에는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견학도 마련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미래교육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 보고, 2026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자문 그리고 기타 협의 사항을 중심으로 서산교육의 발전 방향, 교육발전특구, 진로 교육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 서산교육은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핵심역량 함양, 기초학력 보장 확대를 위한 책임교육,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 AI융합상상이룸 교육, 모두를 위한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교육공동체가 안심하는 학교 안전망 구축을 주요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미래교육자문위원들은 저출산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 대응, 특수교육 시설 확대 방안,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우수한 대학 진학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2026년에는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미래 지향적이고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