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노선으로 양주 덕정~옥정선을 반영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덕정~옥정선은 덕정역에서 옥정역까지 총연장 3.9km를 잇는 도시철도 건설 사업으로, 포천시와 양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현재 건설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포천과 양주 옥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축이지만, 4량 셔틀 운행체계라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환승 부담과 배차 유연성 저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덕정~옥정 구간이 신설되면, 옥정~포천선의 구조적 한계를 광역철도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 철도망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포천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교통 편익이 예상되며,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철도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중장기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덕정~옥정선은 7호선 연장노선과 경원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를 잇는 핵심 노선”이라며 “인접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인 정보화 및 데이터 활용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데이터 기반 농업 실현을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 장비 보급을 적극 추진해 데이터 수집 개소율 78.3%, 수집 장비 연동률 78.1%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데이터 확보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존 스마트팜 지원 시스템과 신규 농업 데이터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연계해 데이터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센터는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영농 방식을 데이터 중심의 과학 영농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해 왔다. 데이터 생태계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온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커튼 개폐 시점을 최적화해 냉해를 예방하고 난방비 절감을 유도했다. 또한 선도 농가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수확량 증대 방안을 제시하고,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춘 정밀 양액 관리 지도와 환경 데이터 그래프(WHAT)를 활용해 온·습도 급변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정밀한 기술 지도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 ‘동계맞춤형 육상트랙’을 설치하고, 지난 13일 개장식을 열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동계맞춤형 육상트랙 설치 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포천시 생활체육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겨울철 한파로 야외 운동 공간 이용이 제한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혹한기에도 시민과 육상인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체력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장한 동계맞춤형 육상트랙은 포천종합운동장 내 기존 육상트랙을 활용해 조성했다. 트랙 전 구간에 비닐 터널을 설치해 한겨울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400m 길이의 6개 레인 가운데 1~4레인은 달리기 전용 공간으로, 5~6레인은 걷기 전용 공간으로 구분해 이용자 간 동선을 분리했다. 해당 시설은 내년 3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100세 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일상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증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동계맞춤형 육상트랙 설치 역시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내 집 앞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증가와 청사 방문 차량 확대로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강화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수부 청사 인근과 주요 진입도로,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해수부 이전 기간에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담당자들이 현장에 투입돼 불법주정차 정비에 힘쓰고 있다. 동구는 인력단속 외 고정형 CCTV, 주민신고제를 병행해 상시적인 단속 체계를 유지 중이며, 출퇴근 시간에는 현장 여건에 따라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집중 단속과 함께 사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해양수산부 및 동부경찰서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통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해양수산부 이전에 따라 교통 여건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현재 시행 중인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교통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법주정차가 증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1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2월 12일 용당동 일원에서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낙상 등 계절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당동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낙상 예방 수칙 ▲겨울철 야외 활동 및 스포츠 안전 수칙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 홍보 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안전 수칙을 알리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분야별 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3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기획 공연으로 선보인 가족 뮤지컬 '구공탄 눈사람'이 관객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공탄 눈사람'은 사고로 목소리를 잃은 아이와 그녀를 지켜주는 눈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서로를 따뜻하게 만드는 마음의 힘을 전하는 가족 뮤지컬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서사와 감성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와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공연이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동골문화센터는 내년부터 남구문화재단을 통해 운영되며,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5년도 구·군 청년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년정책 추진 기반 ▲청년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홍보·소통 ▲청년 참여 ▲정책 우수사례 등 5개 영역에 대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부산진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기점으로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서면·전포 일대에서 추진 중인 상권 브랜딩 지원사업인 ‘청년상권 운영단’은 전포사잇길 청년상권의 통합 브랜딩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청년 주도형 로컬브랜딩과 상권 자생력 강화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진구는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청년공간 운영 성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분야의 청년마루, 복지 분야의 청춘소설, 커뮤니티 분야의 와글와글플랫폼을 중심으로 구 단위 공간이음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13일과 14일 칠원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한 어린이 체험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진행된 체험행사는 ‘산타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클레이 송편 만들기’ 체험으로, 어린이 15명이 각각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원하는 모양을 구상하며 나만의 산타 케이크과 쌀 점토 송편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어린이 참여자는 “평소 관심 있던 캐릭터를 쌀 점토로 직접 송편을 만들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반응과 함께 보호자들은 “연말에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분을 낼 수 있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상반기 문화강좌는 1월 중순에 운영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26년 농업 분야 시책 및 시범사업의 안내 책자를 제작하고 보급해 내년 사업 내용과 사업 신청 요령을 설명하고 2026년 1월 16일까지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는 △농업 분야 연구 결과 개발된 품종, 축종, 기술, 농기계 신속 보급 △소득작목의 연중 생산 체계 확립과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술 보급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소득 작목개발로 기술 집약형 선진 농업기술 보급 등을 위해 제작됐다. 2026년에는 지역 농업의 안정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는 262억 원 규모로 104개 사업을 시행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로 하면 된다. 함안군은 “농업인이 보다 쉽게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를 읍면사무소에 배부할 예정이다”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국립농산물관리원에 경영정보를 등록한 후 사업을 신청해야 하고, 농업법인의 경우에는 설립한 지 1년이 지나야 하며 총 출자금 1억 원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창원시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업무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민원 응대와 감정노동으로 인해 힘들고 지친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캠핑 및 레크레이션 △소통 및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참석자들은 업무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민원과장은 “최일선에서 대민업무 활동으로 고생하고 있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복지향상을 지원해 수준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 9786건, 38억 5300만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밝혔다. 납세 의무 대상은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함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자동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지방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내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전화 자동 응답 시스템(142211),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납부할 수 있다.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이용하는 경우 납세고지서 없이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전자 납부 번호를 입금 계좌로 활용하는 지방세입 계좌 서비스를 활용하면 타행 이체 시 발생하던 이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정해진 기간 안에 내지 못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라며 “납부 기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 ‘5세부터 듣는 하이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소재로 어린이의 표현을 존중하며 세대가 공감하는 ‘정서 언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주는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어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음색과 색다른 해석을 자랑하는 ‘아벨 콰르텟’이 맡는다. ‘아벨 콰르텟’은 2016 제71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분 한국인 최초 3위 등 다양한 국제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현악사중주단이다. 음악의 예술적 깊이와 진정성을 유지하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세대 간 감수성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영상 작가 ‘송주형’과의 협업으로 음악과 미디어의 ‘소통’을 통한 어떤 예술적 조화를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에게는 공연의 감각을 표현으로 풀어내기 위한 ‘드로잉북 패키지’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뭉치면 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31명을 대상으로 ‘드림DAY 즐겁DAY 가족소풍’ 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롯데월드에서 가족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식사권, 왕복 교통편(전세버스)을 제공했다. 이번 소풍에 참가한 한 부모님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도 하고, 페레이드 관람, 캐릭터와 포토타임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건강.교육.문화 지원을 강화해 모든 아이가 균등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33억5000만원(10만345건)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부평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2025년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자동응답전화, 인터넷 위택스, 지로 또는 가상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 부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소생활권 건강생활실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삼산 지역건강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의 건강문제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협력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5년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성과보고, 건강증진사업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등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결과는 2026년 센터 운영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하여 공공·민간·주민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보다 폭넓은 지역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