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 생일을 맞이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생신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취약가구 노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파리바게뜨 의정부시청점, 사인당 떡집의 후원품(케이크·떡)과 협의체에서 자체 구입한 미역국, 과일세트 등으로 생신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상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생활 불편 사항도 함께 살폈다. 한 대상 노인은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후원처와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0일 흥선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흥선동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 청소년들에게 매년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성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성금은 따뜻한 음식 나누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흥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흥선동행정복지센터도 따뜻한 겨울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9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초코머핀과 플레인머핀 총 500개를 직접 만들어 관내 3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재료 준비부터 반죽,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머핀은 지역 내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나눔의샘, 이삭의 집 총 3곳에 전달됐다. 각 기관에서는 “직접 만들어 보내준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란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머핀에 담긴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진행한 ‘마음살핌 가드닝’ 프로그램을 끝으로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총 11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돌봄과 다양한 현장에서 애쓴 돌봄 및 봉사활동가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이가은 강사((주)달빛테라피 대표이사)의 지도로 한 해 동안의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살피며 식물 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난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돌봄을 책임지는 종사자분들의 심신 회복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 가능한 지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북부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앞으로도 문예숲 커뮤니티센터(회룡역점・흥선점 2개소)를 중심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 유튜브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에서 12월 10일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지방세 및 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전국 단위 홍보 영상 경연으로, 담당부서 심사와 전문가 평가, 온라인 반응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창의적인 기획과 높은 완성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가 출품한 ‘난 전자고지, 넌 종이고지서’는 세정과와 시민소통과가 협업해 제작한 작품이다. 세정과장과 직원이 직접 출연해 지방세 고지 방식을 유쾌하게 대조하는 내용으로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력 등 모든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짧은 영상(숏폼) 홍보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이 고지서 발송에 따른 행정 비용 절감과 납세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전자고지 활성화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흥선권역 티타임은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호호당 2호점에서 진행했다. 호호당 1호점(경전철 고가 하부)에 이어 올해 9월 문을 연 ‘호호당 2호점’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복지‧여가 복합 공간이다. 노인들이 자유롭게 바둑, 장기, 독서 등을 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미용 자원봉사, 우울증 예방 교육 등 월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하루 평균 120명이 이용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 이날 티타임에서는 ▲흥선권역 주요 변화 ▲흥선‧호원권역 제설대책 ▲흥선권역~광화문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이 보고됐다. 또한, 흥선권역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안골계곡 물놀이 시설 및 상직동 청소년 종합 수련시설 설치’도 제안됐다. 흥선권역 단체장들은 ▲홍복산 활용 관광자원 개발 ▲재개발 구역별 현장 설명회 개최 ▲교외선 건널목 교통체계 시스템 개선 ▲안골 등산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금오동 하금오어린이공원에서 리모델링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어린이 놀이공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하금오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주민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노후된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단순한 정비를 넘어, 아이들의 활동성과 주민의 휴식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형 공원 조성에 중점을 뒀다. 해당 공원은 2007년 조성된 이후 시설물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잦았으며, 인근 지역의 유일한 어린이 놀이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안전과 기능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5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노후 놀이터 개선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참여형 모델로 완성도를 높였다. 리모델링된 하금오어린이공원은 총면적 1천500㎡ 부지에 ▲어린이놀이시설 6종 ▲운동시설 5종 ▲휴게시설 3종 ▲공원등 및 방범용카메라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4억2천857만 원으로 전액 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했으며, 전면 철거 및 신규 설치로 시설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서명일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시정질문을 통해 보도블럭 설치와 관리에 대해 창원시의 안일함을 지적했다. 특히 조성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울퉁불퉁해지고 깨지는 보도블럭에 대해 처음부터 시공을 잘못한 결과고 탓했다. 서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도블럭’ 등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 서 의원은 해마다 연말에 반복되는 보도블럭 교체 관련 비판적인 뉴스를 접하지만, 사안을 깊이 들여다보면 보도블럭 교체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운을 뗐다. 이날 서 의원은 약 1년 동안 창원시 곳곳에서 직접 촬영한 보도블럭 사진을 제시했다. 울퉁불퉁해져 걷기 어려운 보도블럭, 깨지거나 파손된 블록, 다른 블록이나 콘크리트로 땜질한 모습 등이 담겼다. 서 의원이 주민에게 가장 많이 받는 민원도 보도블럭 문제라고 했다. 특히 서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이 부실한 시공에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흙다짐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급하게 시공하고, 관리·감독마저 부실해 조성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블록이 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최정훈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제1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특혜 의혹에도 불구하고, 집행기관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해결책과 제도 개선을 재차 요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23년 제129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최 의원은 특정 업체를 사전에 내정하고 이를 우선 선정하기 위해 사업 조건이 부당하게 설계됐으며, 입찰 자격 요건을 지나치게 강화해 일부 사업자들만 지원 가능하도록 제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현재도 당시 지적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며, 지적됐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업체가 현재까지도 1년 단위로 재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특정 업체가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하는 여러 차례 위반하고 있음에도 계속 계약이 연장되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다. 이에 기후환경국장은 “특혜 의혹과 관련된 감사 결과 통보가 없었으며 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도서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좋아 독서바람’ 자료를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큐알(QR) 코드와 내려받기 링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와 연계한 독서 수업 자료, 학교 도서관 운영을 돕는 안내서, 계기교육과 결합한 독서·인문 활동 자료, 수업 지도안, 학생 활동지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문해력을 높이고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독서 활동 자료와 교과 연계 추천 도서 목록 등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원·학생·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주요 구성 및 활용 안내 ▪ 교과 연계 독서활동, 계기교육 연계 독서·인문교육 자료,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교 도서관 활용 및 협력 수업 자료, 교과 연계 추천 도서 목록 등 ▪ 수업지도안·활동지는 한글(HWP) 파일로 제공하여 수정·재구성이 용이함 ▪ 자료는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창의인재과 자료실) 및 ‘책 읽는 경남’에 게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의회 류수열 의원은 11월 20일부터 열린 제270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작은도서관 지원 경비의 구체화 및 확대가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자료 구입비, 물품 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시설 환경 개선비 등 구체적인 지원 항목을 명확히 규정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동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수열 의원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지원 근거를 구체화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 독서 문화 증진 및 작은도서관의 공공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지난 3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4일 열린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0일 구청에서‘2025년 건축민원상담 재능기부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건축민원 상담을 통해 구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건축사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공해 구민 맞춤형 건축상담을 실천해 온 사상구건축사협의회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김동철 사상구건축사협의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부터 운영 중인‘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민원상담실’은 월 1회 사상구민을 대상으로 건축허가·신고 등 인·허가 절차와 건축법 관련 법령 해석 등 실생활에 밀접한 맞춤형 건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김동철 회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를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들께 무료로 상담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원 초기 단계에서 전문적인 건축 상담을 통해 구민 불편을 줄이고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해 주신 사상구건축사협회 모든 분들께 깊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2월 10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청신산업(주) 신용술 대표와 대성기업(주) 김영수 대표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고액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특히 두 기업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씩도 추가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섰다. 기업들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금은 사상구 지역 발전 사업과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웃돕기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수 대성기업(주) 대표는 “생활폐기물 처리라는 본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술 청신산업(주) 대표는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기업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는 것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조지훈 초대 개인전이 지난 6일부터 의령예술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조지훈 작가 초대 개인전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에서 매년 10월에 열고 있는 제27회 아름다운 의령전의 2차 전시로 마련됐다. 조지훈 작가는 수묵화를 그리는 젊은 작가로 스스로 “‘동네화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수묵을 통해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으며, 등산길의 친구들, 길고양이, 풍경, 그리고 상상의 세계까지 다양한 주제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이웃의 하루와 마음을 담아 그리고 싶다”라고 했다. 조지훈 작가의 이번 전시는 생애 첫 개인전이다. 특히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먹빛으로 되살린 역사속 인물-항일애국지사 15인의 초상화전”이라는 주제로 선을 보여 나라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에 조작가가 그린 15인의 역사속 인물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을 비롯해 한국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 평안클럽 항일결사 조직원 공태훈, 미주 한인사회 부인운동 개척자 강혜원, 도쿄 의거 의사 이봉창, 3.1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9일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자)와 할머니봉사회(회장 곽차연)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의령군장학회에 각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비둘기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10개 단체 97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속 단체인 할머니봉사회는 노인 봉사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15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체 임원들은 “의령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