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음료를 지원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영양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134명을 대상으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영양음료를 제공하고, 음료 섭취법 안내와 기본적인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제공한 영양음료에는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과 다량의 비타민D를 포함하여 22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인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노년층에서 영양 부족은 ▲근육 약화 ▲골밀도 감소 ▲면역 저하 ▲빈혈 ▲인지 저하 등 다양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균형잡힌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지원 대상 중 64명(전체의 47.8%)을 표본 조사한 결과, 성별은 여성이 62%, 남성이 38%였고 나이는 80세 이상 고령자가 85%, 70-79세 14%, 65세-69세 1%였다. 또한 독거노인은 56%로 확인됐으며 그 외에는 노인부부가 34%였다. 어르신들은 89%가 고혈압을 앓고 있었고 1인당 평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1일에 개최한 ‘안전보건 활동 우수사례 및 안전 콘텐츠 발표대회’에서 ‘근로자 주도 위험성 평가 체계’ 등 가족공원사업단이 출품한 2개 부문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가족공원사업단은 소속 직원이 KCI 등재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 모델을 적용해 불특정 다수 이용·비정형 작업 등 시설관리업 특성을 반영한 ‘근로자 주도형 위험성 평가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23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총 966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구글 스프레드시트 ‘스마트 공유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및 조치했다. 특히 ▲정화조 산소 농도 현황판 설치 ▲물탱크 안전난간 보강 등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 이외에도‘안전콘텐츠’ 부문에서 현장 ‘아차 사고’ 사례를 1분 숏폼영상으로 제작, 직원들의 흥미와 안전 경각심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전문적인 연구 노력이 현장의 안전 혁신으로 이어진 결실”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5 도시탐사대 ‘강릉의 항구’ 탐사 기록을 담은 '강릉도시탐사 021' 책자를 발간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도시탐사대는 탐사대원과 분야 전문가가 탐사대장이 되어 우리 지역 곳곳을 탐사하며 숨은 자원, 공간, 문화를 찾아 기록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탐사대원들은 탐사 과정에서 느낀 감상,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우리 지역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책자로 발간하고 있다. 올해 도시탐사대는 해양수산분야에서 40여 년의 공직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탐사대장으로 20명의 탐사대원과 함께 7월 한 달 동안 주문진항, 영진항, 강릉항 등 13개의 항구를 탐사했다. 어촌과 어항의 문화, 항구별 특색, 어항 시설의 구조뿐만 아니라 바다 환경, 주변 식생 등을 폭넓게 탐사하며 강릉 항구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했다. 책자는 북부권에서 남부권으로 이어지는 항구 순서로 구성돼 있으며, 항구마다 담긴 이야기뿐만 아니라 바다, 자연환경, 탐사대원들의 활동 모습 등을 함께 담아 읽는 재미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가 2025년 새롭게 도입한 ‘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가 12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효과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10일 올해 마지막 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를 개최하며, 연초부터 추진해 온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 플랫폼의 연말 성과를 공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공유하며, ▲맞춤형 돌봄 ▲심리·정서 회복 ▲지역협력 강화 ▲기본 서비스 품질 고도화 등의 2026년 사회복지시설 사업 방향도 논의했다. 올해 2월부터 격월로 운영된 ‘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는 복지수요 증가와 디지털 행정 확대로 인한 시설 간 정보 접근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됐다. 강릉시는 관내 13개 주요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보건복지부 정책 변화 ▲강릉시 주요 복지사업 ▲시설별 추진사업 현황 등 600여 건의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복지 현장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시설 간 정보격차를 줄였다. 그 결과, 각 시설의 민간자본 확충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13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60여 개의 공모사업에 12억여 원의 사업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한국불교 사굴산문의 시조인 범일국사(810~889)의 탄신 1,200주년을 맞이하여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예산 1억 원을 확보하는 등 범일국사를 기리는 각종 사업을 통하여 불교문화 진흥을 도모한다. 먼저 종교문화 활동지원으로 확보한 국비로 범일국사 선종이 불교계에 미친 영향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합창대회, 학술세미나 등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강릉단오제 주신인 범일국사의 격을 높이고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범일국사 제향공간 건립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6년 강릉단오제 개최(6.15.~6.22.)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신라 구산선문의 일파인 사굴산파를 개창했으며,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범일국사를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범일국사의 사상과 공덕을 알리고 강릉시민을 하나로 만드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당초 12월 15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강릉 지역을 포함한 동해안 일대에 강수량이 크게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낮은 습도와 함께 강풍이 잦아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로 접어들며 낙엽과 고사목 등 산림 내 가연물이 증가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연장이라는 선제적 조치를 결정했으며, 연장 기간 동안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현재와 같은 건조한 기후가 계속될 경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불법 소각 행위는 절대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걷는 관광객 200만 유치’를 목표로 추진해 온 ‘걷는 길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지난 3년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도보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왔다. 강릉의 산·바다·도심을 잇는 걷는 길은 시민에게는 일상 속 걷기 문화를, 관광객에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를 찾는 새로운 여행방식을 제공하며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강릉시 바우길을 걷는 대표 프로그램인 ‘주말걷기’는 매주 정례적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 2024년 1월에는 700회를 달성했는데, 누적 거리로는 약 9,800㎞에 달한다. 이는 강릉에서 스페인까지 걸어갈 수 있는 정도의 거리이다. 주말걷기는 오는 2026년 1월 중순에 800회를 눈앞에 두고 있을 만큼 강릉의 걷기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1월에는 동해선 개통에 맞춘 체류형 도보 관광상품 ‘동해선 기차로 만나는 길’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기차 여행과 해파랑길 걷기, 관광지 투어를 연계한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회 진행됐으며 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6만 건, 1천17억 원을 부과하고, 오늘(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 금액은 지난해 12월 정기분 994억 원 대비 약 23억 원(2.3%)이 증가했으며, 이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2만여 대 증가해 자동차세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차종별 부과 현황은 ▲승용차가 1천14억 원으로 전체의 99.7퍼센트(%)를 차지하고, ▲화물차 2억 원(0.2%) ▲특수 및 기타 자동차 1억 원(0.1%) 순이다. 한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내야 할 자동차세액의 30퍼센트(%)가 지방교육세로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12월 1일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와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 소유자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 자동차세 대상자는 6월에 1년 치 자동차세가 모두 과세되어 12월 정기분 과세대상에서는 제외되며, 올해 연세액으로 납부가 완료된 차량도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늘부터 12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내일(17일) 오후 3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현장 실험과제 3개 팀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3월 ‘치안리빙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총 22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이는 2023년 11건, 2024년 16건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이는 구·군 반상회 등 홍보 채널을 다양화한 결과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개 팀은 7월 중간 성과보고회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쳤고, 이 가운데 3개 팀이 최종 현장 실험 과제로 선정됐다. 세 과제는 12월 말까지 수행되며, 전통시장·보행로 등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현장 실험(연구)한 3개 과제는 ▲전통시장 안심구역 조성 사업 ▲벤치형 마을버스 정류장 표지판 설치 사업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디자인 설치 사업으로 모두 생활밀착형 치안 정책이다. ‘전통시장 안심구역 조성 사업’은 전통시장 주변 보행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 등 보행 약자가 안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이 담긴 유·무형의 유산인 부산미래유산이 올해 1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유산 중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유산 중 선정된다. 시는 '부산미래유산 선정'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한 13건을 포함, 총 108건을 관리하고 있다. 미래유산은 시민들이 미래세대에 전하고자 하는 부산만의 특색이 있는 유산들로 구성돼 있다. ▲‘우장춘 유적’, ‘충혼탑’ 등 부산 시민의 숭고한 희생이 담겨있는 유산 ▲‘보수동책방골목’, ‘영도 옛 도선터 물양장’ 등 문화예술과 낭만이 담겨있는 유산 ▲‘에프(F)1963’, ‘부전동 공구골목’ 등 부산 산업의 흔적과 현장이 남아 있는 유산 ▲‘동항성당’, ‘안창마을’ 등 피란의 역사가 담겨있는 유산 등 부산의 곳곳에는 100년 후의 보물이 될 역사와 시민들의 자긍심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또한 부산미래유산은 ▲역사 ▲도시 ▲생활문화 ▲산업 ▲문화예술 5개 분야별로 선정돼 관리 중이다. 이 과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17일) 오전 10시 30분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3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시와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합동 전담팀(TF),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해상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연구 성과'를 주제로 개회식, 3개 분과(세션)별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시 환영사 ▲부산시의회 축사 ▲김성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합동 전담팀(TF) 위원장의 기조연설로 포럼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3개 분과(세션)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을 이어간다. [제1분과(세션)] '해양 부유식 인프라 산업의 새로운 기회 활용'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다양한 국제적(글로벌) 요인에 따라 부상하는 해양 부유식(浮遊式) 기반(인프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정부의 역할을 살펴본다. '제1분과(세션) 주요 내용' - 해양 부유식 기반(인프라) 분야의 새롭고 다양한 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산업현장에서 장인정신으로 지역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2025년 부산광역시명장'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하고, 산업기술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칭호로, 시는 2018년부터 매년 명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신청받은 뒤 서류심사, 면접 및 현장실사를 거쳐 부산광역시명장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올해 명장 4명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부산광역시명장으로는 ▲[전기] 쌍용전력㈜ 강철수 기술이사 ▲[열처리] 동서열처리㈜ 구문서 회장 ▲[잠수]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박재형 해양경찰관 ▲[제과·제빵] 메츠과자점 이창환 대표 4명이 선정됐다. [전기 직종] 쌍용전력㈜ 강철수 기술이사는 30여 년간 전기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 ▲사내 전기교실 운영 ▲동의과학대학교 미음캠퍼스 설치 협력 등을 통해 청장년 진로지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2013) ▲기능한국인 112호(2016) ▲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중 소유자 등과 보상 협의가 성립되지 않아 수용재결 신청된 건에 대해 지난 12월 11일 자로 수용재결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지난 6월부터 보상업무 수탁자인 부산시와 토지 소유자 등이 총 3차에 걸친 기간(2개월, 6.5.~8.8.) 동안 보상 협의를 진행했고, 소유자 등과 보상 협의가 성립되지 않은 토지 491필지(26만 7천㎡) 및 물건 등은 지난 9월, 총 3차에 걸쳐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 신청이 됐다. 이번 수용재결에서는 481필지(26만 4천㎡) 및 물건 등에 대해서 의결했고, 남은 토지 10필지(3천㎡)는 내년(2026년) 1월에 심의하게 된다. 한편, 수용재결은 토지 소유자 등과 사업시행자 사이에 보상 협의가 성립되지 않았을 때, 토지보상법에 따라 보상액과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 등에 대해서 사업시행자(국가 등)의 소유권 취득 여부를 결정하는 행정행위이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에 따라 본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는 수용개시일(2026년 2월 4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 선정 결과, 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활동운영 분야 최우수상(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연중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운영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3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렸다. 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단발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연중 지속·연계형 활동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위원회는 2004년 설치 이후 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회의, 분과회의, 토론회, 캠페인, 타지역·시도 교류활동 등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동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정기·분과회의를 통한 주제 발굴 ▲청소년 열린축제 등 지역 행사 조사(모니터링) 및 캠페인 참여 ▲부산-제주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활동 ▲선배 위원과의 만남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일반·특별부문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절차의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5개 항목 2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건축물 정기점검 및 위반건축물 관리 노력 등 유지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시·특별자치시·광역시 중 1위를 달성했다. 시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건축심의 및 인허가 절차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법정 처리 기한 준수와 심의 결과 공개 등 투명하고 공정한 건축행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건축물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녹색건축을 확산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