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혁신도시 선거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국회의원, 전문가, 지자체, 노동조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이민원 광주대학교 명예교수(제2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 거점 조성’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충북연구원 전문가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위원장 등이 참여해 ▲정주 여건 개선 ▲지역산업 연계 활성화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혁신도시가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지만, 교육·문화·의료 인프라와 정주 여건, 지역산업 연계 등 보완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라며, “혁신도시가 명실상부한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5일 진접읍 소재 더 늘봄에서 열린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진접읍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활동한 진접읍 사회단체 회원 간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진접읍 사회단체 임원진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및 3부 행사로 저녁만찬 및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특별히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복구 현장에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진접읍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왕숙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곳 진접이 남양주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며, “단체마다 역할은 다르더라도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나아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의회가 관내 07-1번 마을버스에 정책토론회 개최를 알리는 광고를 처음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새로운 시도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평소 마을버스 정책에 관심을 가져온 한채훈 의원은 적자 노선의 경영개선 대책을 모색하던 중, 의왕시와 시 예산으로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는 기회로 마을버스 광고를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이는 지역사회와 마을버스 간의 접점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라는 평가다. 이번 광고는 10일 오후 개최되는 AI 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한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한채훈 의원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관내 마을버스에 대해 의왕시와 기관들이 홍보 매체로 적극 활용하는 등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시도를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는 의왕시의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의 이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양군청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월 09일 14시 영양군청 소회의실(2층)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군 및 읍·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 농림관광국장 및 읍·면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기본소득 개요 및 추진 방안 ▲지급대상·실거주 확인 방안 ▲신청·심사·지급 관련 업무 절차 ▲읍·면별 역할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 했다. 영양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12월 중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읍·면 담당자 대상 추가 교육 및 업무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읍·면 실무자 회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기본소득 제도를 실행할 것”이며,“읍·면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을 맞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아기와 함께 따뜻한 동(冬)행'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아기와 함께 따뜻한 동(冬)행'프로그램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 대상자 중 난방 취약가구 또는 미숙아·저체중아 등 건강 취약 계층에 영유아 가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성군 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팀은 선정된 73가구에 방문하여 디지털 온습도계를 전달하고 한랭 질환 징후 확인, 실내환경 유지, 외출 시 영유아 보호 요령,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는 성인보다 체온 유지 능력이 낮아 한랭 질환에 특히 취약하다”라며,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겨울철 건강관리 지침을 제공하여 안전한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가 천안충무병원과 함께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안정적인 이송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12월 10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증환자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서북소방서와 천안충무병원 관계자 14명이 참석했으며, ▲Pre-KTAS 1·2 중증환자 우선 수용 ▲소방–병원 간 이송 지원 체계 협의 ▲1차 환자평가 및 응급진료 후 필요 시 구급대 재이송 연계 ▲현장 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개선점 발굴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중증응급환자 대응은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소방과 의료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12월 9일, 초전면 문치경로당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공훈을 세운 故 이득기님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故이득기님은 1952년 8월 11일 입대하여 1954년 11월 1일 제대했으며, 6·25전쟁 중 수공작전 및 전투 수행 과정에서 뛰어난 용기와 봉사정신을 발휘한 공로가 인정되어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됐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가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훈장은 이 상병의 자녀인 이종호 님에게 전달했다. 수훈자의 유가족 이종호 님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공훈을 늦게나마 예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유가족을 위한 보훈예우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함안군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 활용 역량을 갖춘 전문봉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7회 교육과 2회 실습으로 보드게임의 이해, 교육적 효과, 연령별 활용법, 대상자 맞춤 실습 등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일 가야읍 도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퍼니퍼니, 셋셋셋, 꼬마돼지서커스, 텀블링 몽키 등 다양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인지활동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었으며, 익숙하지 않은 보드게임을 배워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함안군 복지정책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의 참여는 지역사회 복지 자원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봉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아동위원회(회장 안건준)가 지난 9일 아라초등학교 강당에서 건전아동 육성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는 신영철 복지환경국장,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도의원, 관내 기관장,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 및 돌봄교사, 아동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공립형지역아동센터의 춤 공연과 열방지역아동센터의 합창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소 바른 품성과 모범적인 생활태도로 주변에 귀감이 된 돌봄센터 아동 6명에게 함안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저녁 식사 후 전문 진행자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이어졌다. 다양한 놀이와 활동이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웃음과 열기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안건준 함안군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아동위원회가 주관해 아동과 아동위원이 서로 교류하고 사회적 유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 산림녹지과는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주관 사업 평가에서 5개 기관상과 3개 개인상을 수상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주요 성과로는 ▲행안부, 2025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경진대회 ‘장려’ ▲경상남도, 2025년 산사태 예방·대응 시군평가 결과 ‘우수’ ▲경상남도, 2025년 산불 예방·대응 시군평가 결과 ‘우수’▲경상남도, 202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장려’▲경상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 결과 ‘장려’등이다. 특히 경상남도 산사태 예방·대응 분야 평가에서는 5년 연속 수상을 하며 함안군의 산림재난 대응 역량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에 ‘2025 화통(火通)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영천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 및 학교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올해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5개 팀, 29명의 교사들이 참가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의 마지막 모임으로, 영천 관내 2명의 수석교사들이 주도하여 교사 맞춤형 수업 역량 향상 연수 및 교사들의 소감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신봉자 교육장은 "화통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매달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나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다른 선생님들의 좋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상진)는 12월 10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부산시 2026년도 예산안은 2025년도 당초예산(16조 6,830억원) 대비 7.5% 증가한 17조 9,311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은 2025년도 당초예산(5조 3,351억원) 대비 3.7% 증가한 5조 5,317억원이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부산시 예산안은 부산시의 제출안(17조 9,330억원) 보다 △19억원 감액된 17조 9,311억원이다. 부산시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국고보조금 변경내역 등을 반영했고,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수소버스 구매지원 △17억 5,000만원, 부산 문화회관 지원 △23억 5,800만원,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시행 △70억원, 중앙대로 확장공사 △20억원 등을 삭감 조정하고, 삭감한 예산은 전통시장 판매촉진 지원사업 2억원, 대한민국 국제 해양레저위크 2억원, Big 해피 토일릿(Toilet) 프로젝트 16억 8,600만원, 마을버스 환승할인제 등 재정지원 3억원, 택시 운수종사자 희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자택 화재 피해를 당한 학생 가정에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일 새벽, 부여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당한 학생과 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피해 학부모,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를 겪은 학생과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번 지원금이 학생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아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살펴 모두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9일 영해초등학교 6학년, 영해중학교 3학년 진로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인문학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청소년도서 ‘블라블라블라’의 그림작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하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직업 소개와 함께 일러스트를 통한 캐릭터 펜화 조명 만들기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에 참여한 영해초 학생은 “책을 쓴 작가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0일 고교교육과 대학교육의 선순환 체제 구축을 위한 '미래형 대입 제도'를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배움으로 성장하고, 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책임교육’이라는 비전을 담아, 입시경쟁을 해소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 제도 개혁(안)으로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정부에서 발표한‘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에 대하여 이미 우려를 표한 바 있으며,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대입 및 내신 평가 제도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힘써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고교교육과 대입 제도의 정합성을 회복하기 위해 '미래형 대입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를 실시했고, 4월부터 현장 교원, 대학 교수, 입학사정관, 대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전담기구(TF)를 운영했다. 아울러 학교·교육청·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책 포럼, 세미나, 토론회, FGI 등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를 바탕으로‘미래형 대입 제도 시안’을 마련했으며, 이후 현장 교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