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사태·하천 재해 등 인명 피해 유형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폭염 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 중이다. 이에 집중호우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관 부서·관계 기관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장마 전 상습 침수 구역 14개소와 인명 피해 우려 지역 16개소, 소하천 87개소, 급경사지 51개소 등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마쳤다. 또한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하수도․우수 관로 정비, 배수 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 대책도 시행한다.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4개 부서, 2개 반으로 구성 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저감 시설 확대 설치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추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민원서류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최초로 ‘스마트 우편함’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스마트 우편함은 개인정보가 담긴 민원서류나 일반 우편물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개폐 방식을 열쇠가 아닌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전환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우편함은 사전 등록된 담당자만 열 수 있으며, 개폐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돼 무단 열람 방지 및 문서 분실, 훼손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 우편함 설치로 개인정보 유출 차단 등 민원인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 처리의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일반 직장인 대상 실무형 생성 AI 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공부문의 AI 실무 적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별 맞춤형 초거대 AI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실협의 실무중심에 있는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3기 과정으로 오는 4일까지 운영되며 중앙정부 정책과 지방정부 실행력이 결합된 발빠른 대응사례로 정부 AI정책흐름과 맞닿는 시의적절한 교육으로 평가된다. 특히 정부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 방향에 맞춰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즉시 업무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ChatGPT 등 AI 고급 활용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무, △문서작성 자동화, △이미지·영상 생성 AI 활용,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 등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공문서 작성 효율화 △회의록 자동 생성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지역 재정 안정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징수 전략으로 건전재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세정과는 지난 2024년부터 기존의 징수 활동을 전면 재점검하고,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방교부세 자체노력도 항목에서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자립도 향상을 위한 자주재원은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공공서비스 제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재원으로 기능한다. 이를 위해 세정과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를 목표로, 세목별 징수율과 체납자 유형 등을 정밀 분석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도출하고 있다. 단순 체납 건수 감소가 아닌 실질적인 징수율 상승에 초점을 맞춰, 새롭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썼다. 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적인 징수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체납자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체납자의 재산에 대한 압류, 공매, 추심 등 적법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41일간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은 875㎡ 규모에 수심 30㎝로 동시 수용인원은 매회 70명 이며 벽천분수,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등 그늘막을 설치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앞서 시는 개장 전 지난 6월 30일까지 청소를 진행해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시설 정비를 했으며, 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시범 운용 및 안전점검 또한 마쳐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다했다. 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해 나가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이달부터 김제사랑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및 가맹점 예외 등록 등 운영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25일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에 따른 조치로,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부응해 김제시는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방식을 신속히 조정해 7월부터 시행에 나선 것이다. 김제사랑상품권은 당초 2025년 발행목표액이 600억원이었으나,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지방비를 추가 매칭함으로써 총 1,0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상품권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월 구매한도는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지류 구매한도도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월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의 합산 금액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단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시는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현장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카드형 상품권 보유한도도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정읍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사용자 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6명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과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관리원 중량물 작업 장소에 대한 그늘막 설치 요청, 하반기 위험성 평가 추진 계획, 정읍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일부 개정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주요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점검 결과 37건의 유해·위험요인이 도출됐으며, 이에 대한 개선 조치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활동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대응 계획도 함께 논의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진옥 도시안전국장은 “위험성 평가 중심의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전문화 확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도시재생과 관광을 접목한 정읍의 체류형 프로그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도시재생 거점 일대에서 ‘캡슐호텔 체험 연계 자전거 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캡슐호텔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정읍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는 총 2회 운영됐는데, 첫 회차에는 SNS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활동하는 관외 인플루언서 1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정읍 컨퍼런스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정읍천변과 정읍사 공원 등지를 자전거로 돌아보며 정읍의 자연경관과 도심 속 매력을 체험했다. 이후 내장산 게임을 비롯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내장산~정읍역 구간 라이딩을 마친 뒤 캡슐호텔에 입실했다. 저녁에는 컨퍼런스센터에서 청춘 토크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막걸리 파티가 열려, 지역 문화를 가까이서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은 조식 후 술문화관에서 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의학적 치료로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을 위해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항암제 투여, 난소 절제술, 고환 적출술, 염색체 이상 등 의학적 사유로 인해 영구적인 불임이 우려되는 시민에게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 본인부담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령, 소득,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치료 과정에서 가임력 저하가 예상되는 시민으로, 치료 전 생식세포 보존이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체외수정 시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냉동 및 초기 보관(1년) 비용이며, 본인 부담액의 50%를 지원한다. 남성은 최대 30만원, 여성은 최대 200만원까지 1회 한도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올해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 채취일 기준 6개월 이내 보건소 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회복한 후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폭염특보에 대응해 시 전역 주요 지점 9곳에 얼음생수 3만 병을 비치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섰다. 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 대응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얼음생수는 ▲버스승강장 ▲교통섬 ▲공원 등 시민 통행량이 많은 주요 거점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됐다. 시는 이번 조치로 갈증 해소는 물론 체온 조절과 수분 보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얼음생수 제공은 단순하지만 시민 체감도가 높은 조치로,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다각적인 행정적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누구나 시원한 물 한 병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여름 대표 축제인 ‘물빛축제’를 앞두고 먹거리와 체험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까지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부스 운영 기간은 축제가 열리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다. 모집 분야는 ▲간식 부스 14개소 ▲푸드트럭 6개소 ▲주류 부스 5개소(맥주 3, 막걸리 2) ▲체험 부스 2개소 등 총 27개 팀이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자격은 정읍에 소재한 단체·업체로 제한된다. 신청은 시청 본관 4층 관광기획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메일 접수 시에는 신청서류에 서명·날인한 스캔본을 첨부해야 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벚꽃축제에서도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큰 호응을 얻으며 약 1억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시 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4년간 1400여 기탁처, 5억원 상당의 식품과 기부금, 7만 8000세대 수혜. 정읍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공유냉장고’가 지역사회의 복지 지형을 바꾸며 연대와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 등 4개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유냉장고를 운영 중이다. 각 냉장고는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운영되며, 시민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식품 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10월 사업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1403개의 기탁처가 참여해 5억 831만원 상당의 식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7만 8129세대에 약 4억 7433만원 규모의 식품이 지원됐다. 해마다 참여와 지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면, 공유냉장고는 단순한 기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신뢰를 매개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정기기부에 기여한 4개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했고, 최근에는 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관내 자원순환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은 다량의 가연물이 존재해 폐기물의 열축적에 의한 자연발화, 가연성가스 폭발, 부주의 등의 화재가 외적요인에 의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기물의 열축적, 자연발화를 방지키 위해 과다 적재 금지 △시설 내 용접, 용단 작업 시 소화기 비치 및 주변 가연성 물질 치우기 △압축, 분쇄 작업 시 작업량을 조절해 과열 방지하기 △배터리 등 위험물질 분리 보관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을 위해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관계기관 합동소방훈련, 화재안전조사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소방본부 직원 및 가족 대상으로 미식 산림치유 캠프 1차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소방본부와의 협력사업으로 직원과 가족들에게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지역 연계 치유 도시락 체험 등이 운영됐고, 특히 ‘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 도시락’ 프로그램에는 횡성문화관광재단,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협업하여 횡성 8대 농특산물로 구성한 더덕한우김밥과 살사샐러드를 개발했다. 이번 ‘미식 산림치유 캠프’는 오는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산림치유 음식과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심신 건강에 도움을 받고 지역 미식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숲에서의 힐링과 지역 미식 체험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이 재난 대응 인력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숲여행 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반값 축구장’과 ‘방치차량요금’을 위한 조례안을 선보인다. 조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에 ‘대덕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대덕구민이 평일 오전 6~9시에 을미기체육공원 축구장을 이용하면 전용사용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하는 한편, 체육시설 사용 허가 우선순위 규정을 신설한 게 주요 내용이다. 조 의원은 ‘대덕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무료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과 장기주차(48시간 이상) 차량에 주차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주차장 이용 질서를 확립해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