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재영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프로그램 다채로운 글로컬언어의 일환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 레벨테스트를 거쳐 3개 팀으로 나뉘어 영어뮤지컬 퍼포먼스, 대본 리딩을 통한 표현 학습 등 심화 활동을 진행했다. 캠프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각 팀이 준비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여름방학에 어울리는 체험활동도 병행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였다. 행사가 열린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다년간 영어 캠프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강당과 팀별 학습이 가능한 소회의실(꾸밈터·아름누리), 야외 물놀이장, 대강당 등 최적의 시설을 제공했다. 행사 관계자는 “중학생 시기는 학업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지원청 주최 영어 캠프가 학생들의 성장 발판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앞두고, 8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 박람회에 참가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우수 기업 2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일자리를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관심 있는 기업과 직접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채용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박람회 현장에는 ▲청년공간 플라잉 ▲한세대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취업 상담 및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군포시 일자리센터(시청 별관 1층)**를 방문하거나 팩스(031-397-0309) 또는 **이메일(jobplan10042@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5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지역 우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답례품의 생산과 배송을 모두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제조 물품 ▲관광·서비스 등 세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해당 기간 내 군포시청 자치분권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제출 서류 등 구체적인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업체의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타 지역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자치분권과 소통협력팀(031-390-0935)으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공사 76개, 공단 83개, 상수도 122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분야에서 20여 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평가단은 교수, 회계사, 노무사, 전문 연구원, 주민참여단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각 기관의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저출생, 지방 소멸, 물가 상승 등 주요 사회 이슈에 대응하는 노력과 함께 디지털 혁신, 부채 관리 등 항목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공공성과 재무 건전성에 대한 평가가 한층 강화됐다. 과천도시공사는 ▲ESG 경영 체계 고도화 ▲3년 연속 부채 감축을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 프로젝트인 ‘과천미래동행펀드’ 기초지자체 최초 추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혁신과 책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 Ⅰ유형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2027년까지 총 7억5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우선 도비 1억5천만 원과 시비 1억5천5백만 원을 투입해 지역 상권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연구용역과 맞춤형 시범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원도심 상점가, 지식정보타운 등 주요 상권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과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행전략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상권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점포 환경개선 ▲상권 홍보 콘텐츠 제작 ▲우수시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과천만의 특색을 살린 상권 혁신의 기회”라며 “소상공인의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과 2027년에도 매년 도비 3억 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과 신도시 상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시=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만안·동안구보건소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전담 간호사가 약 6천여 명의 건강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점검과 폭염 대응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재가 암환자 등이 주요 대상이다. 시는 수시로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폭염 시 행동 요령과 건강수칙도 상세히 안내하며,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고위험군 480명을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안부 확인 전화를 이어가는 등 빈틈없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참여 중인 생활지원사들도 총 2,615명의 노인에게 전화 및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세심히 확인하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달에는 이같은 조치로 위급 상황에 놓인 어르신이 구조되기도 했다. 당시 생활지원사는 연락이 닿지 않는 대상자를 직접 방문했고, 쓰러진 채 신발장에 깔려 있던 노인을 발견해 즉각 119에 신고하며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1:1 수시컨설팅’이 오는 9월 6일(금) 낮 12시,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시컨설팅은 진로·진학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현직 전문 교사들이 참여해, 1:1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진로 희망을 고려한 실질적 조언을 제공한다. 상담 대상자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지참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 분석 및 전형 전략 수립 등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시 선발 비율이 확대되는 등 입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정확하고 신속한 진학 정보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오는 8월 14일까지 아래 링크(https://buly.kr/3YDspad)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이번 수시컨설팅 외에도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구급차 안에서 아기가 무사히 태어나는 감동적인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5시 57분경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긴급 신고를 접수한 구급대는 현장에 즉시 출동했다. 임신 38주차의 산모 상태를 확인한 구급대는 분만이 임박한 상황임을 판단하고,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가 의료지도를 받아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히 결찰한 뒤 신생아는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으며, 산모와 함께 인근 산부인과로 무사히 이송됐다.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산모와 보호자의 침착한 협조 덕분에 무사히 분만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보호자 역시 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장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무사히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119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8월 11일(월)부터 9월 8일(월)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캠페인 **‘생명사랑, 여러분의 댓글로 전해주세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위험신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들이 자살예방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해당 영상에 생명존중 또는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센터는 캠페인 종료 후인 9월 10일(수),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홍보는 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BIS(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관내 도서관, 군포도시공사,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등 오프라인 및 공공기관 채널도 적극 활용해 전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포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댓글이라는 작지만 따뜻한 행동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일상 속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는 생활밀착형 시정 강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6일 ‘제61회 생생 소통 현장’에 나서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 ▲폭염 취약가정 방문 ▲양심양산 대여사업 운영 현장 ▲도시형 스마트팜 시범 운영지 등 총 4곳에서 진행됐다. 박 시장은 “현장은 시민의 삶이 숨 쉬는 공간이자, 정책이 실현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정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속도로 공사 현장…“작은 위험도 결코 간과 말아야”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지난 4일 사고가 발생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이었다. 박 시장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조적 개선과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고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폭염 속 고령가정 방문…“시민 건강, 시가 살피겠습니다” 이어 박 시장은 연일 계속되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4일(수)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광복회 안양시지회 및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경축행사로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평화 광복회 안양시지회장의 기념사와 함께, 독립공훈 선양 및 보훈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최대호 시장의 경축사와 만세삼창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음악회는 ‘노래하는 역사,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구성되며, 독립운동가 최정두 선생의 외손녀인 성악가 송민숙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소프라노 이윤지, 바리톤 석상근이 출연해 영상·연극·성악이 융합된 영상음악극 **‘봉오동의 영웅’**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홍범도 장군의 고난과 봉오동 전투, 청산리 대첩을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사를 생생히 재현하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안양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장식된다. 밝고 희망찬 하모니로 광복의 기쁨과 미래를 노래하며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투브 아이막 주도인 주운모드 시의 ‘투브 아이막 체육 초·중·고등학교’에서 2025년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안양 지역 중학생과 대학생 15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에코백 꾸미기 ▲한국 전통놀이 체험 ▲위생교육(손씻기 연극) 등 한국 문화와 예술, 체육을 융합한 창의적인 교육봉사를 펼쳤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활동 전 사전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몽골 현지의 문화와 상황을 사전에 학습해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봉사활동 외에도 수흐바타르 광장, 칭기스칸 박물관, 테를찌 국립공원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해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 감수성과 이해력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동안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해외자원봉사는 단순한 나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6일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와 함께 오디오북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부된 오디오북은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동화를 낭독해 제작한 것으로, 총 5세트가 전달됐다. 기부된 오디오북은 안양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양어린이집 등 3곳에 배부되며, 관내 장애아동들의 독서 활동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청각 및 시각적 제약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학습적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석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따뜻한 목소리와 이야기를 담은 동화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안과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기업의 재능기부가 나눔의 또 다른 방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안양여성자원봉사회와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사업을 펼치는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월 6일 오전 10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와 함께 에이지테크(Age-Tech)를 기반으로 한 실버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 입주한 △픽셀로 △엔티브이 △엠마헬스케어 △라이프프렌드 등 에이지테크 기업들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는 고령자의 자립과 건강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술인 ‘에이지테크’ 육성 전략에 발맞춰 마련된 것으로, 센터의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남시는 2025년 고령인구 비율이 1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일자리 창출, 디지털 격차 해소, 건강·복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에이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실버경제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자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은 “성남시는 에이지테크 산업을 고령사회 대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문원청계마을공영주차장에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LED 조명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조명은 기존 주차장 조명보다 밝기를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블루투스 모듈과 인체감지센서(RIP)를 탑재해 그룹 설정 및 개별 밝기 조절(디밍 제어)이 가능하다. 특히 보행자나 차량의 이동 경로와 주변 조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조도를 30%에서 최대 100%까지 자동 조절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공사 측은 “문원청계마을공영주차장은 연중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조명 개선은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억제에 매우 중요하다”며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함께 스마트 조명을 설치해 보다 신속한 안전 대응 체계를 갖추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공사는 주차장에 최적화된 조명시스템을 구축하고, 참여 기업은 기술 개발과 판로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