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제이드 어린이집이 12월 11일 바자회 수익금 150만 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이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선희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집,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동장은 “제이드어린이집에서 매년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더 많은 곳에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11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2025년 영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 분야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1회 개최해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도서관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해 영천시립도서관의 2025년 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2026년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 영천시립도서관은 ▲웹 기반 도서 관리 프로그램 전환 사업 ▲시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한 신간 도서 구입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영유아 및 예비 부모 책꾸러미 배부 등을 중점 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한진 위원장은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경자 관장은 “오늘 회의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추진해 온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이정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아동 분야 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정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인증 신청 절차를 공유하고, 연구용역 최종 보고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아동정책의 추진 방향과 사업 이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영천시가 향후 4년간 이행할 아동친화도시 전략을 확정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관련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위원장인 이정우 부시장은 “위원들께서 주신 의견은 영천시 아동정책의 방향을 보다 명확히 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1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고독사예방사업 ‘셀프안부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셀프안부폰’은 사회적 고립 대상자가 매일 안부 확인 전화를 송신하면 그 횟수만큼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수동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함으써 고독사 예방뿐 아니라 자존감 향상에도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 담당자 20명이 참석했으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운영한 셀프안부폰 사업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주요 사례와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026년 신규 추진 방향, 서비스 고도화 방안, 대상자 확대 여부 등 향후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실무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고독사 위험이 높은 50~60대 1인 가구 남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정일석 관장은 “셀프안부폰 사업은 일상 속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2026년에는 사업을 더욱 체계화해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1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을 개최하고, 스마트농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경북도 최초로 선정됐으며, 2023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다. 시는 금호읍 구암리 70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4ha 규모의 첨단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8억을 확보함으로써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해 청년농업인의 난방비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후 시험 가동을 통해 각종 기계 설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며 시설 안정성을 확인했고, 지난 6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7개 팀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최첨단 유리온실 7개 동에 입주했다. 제1기 입주 청년농업인들은 입주 후 7월 오이 수확을 시작으로 8월에는 토마토, 11월에는 딸기를 출하하며 영농을 본격화했다. 품목별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스마트팜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12월 11일, 감포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설 감포교 개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감포교는 감문면 태촌리~아포읍 의리를 연결하는 30년 이상 된 노후 교량으로, 홍수 시 제방 및 호안 유실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교량 내 인도 미설치로 통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어 교량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에서는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등과 합심하여 국·도비 확보에 나섰으며, 2019년 9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감포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후, 2022년 6월 감포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했다. 본 사업은 노후 교량인 감포교를 철거 및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5억 원이 투입됐으며, 전체 도로 개설 구간은 총 848m에 이른다. 이 중 새로 건설되는 교량은 연장 568m, 폭 12m의 규모이며 기존 교량에는 없던 보행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11일,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고성공룡박물관 리모델링 사업 및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상족암 디지털 놀이터 명소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고성공룡박물관 리모델링 사업은 개관 20년 만에 진행되는 전면 리모델링으로 최신 전시 흐름에 맞춘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 전시를 구현하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상족암군립공원이 가지고 있는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및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활용한 오감체험 공룡 놀이터, 공룡 모험 놀이터 조성 및 딜라이트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는 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람객의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공룡박물관 휴관 기간 중 상족암군립공원 관람객의 안전조치사항 등에 대해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 리모델링 및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상족암군립공원의 관광자원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고성이 공룡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11일 ‘청렴 LIV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공사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청렴 서한을 낭독한 후 실시간 소통을 통해 직원들 청렴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청렴의 의지를 다지며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 LIVE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챗봇 정보 제공 기능 강화,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제작, 청렴·인권 숏폼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업무 전반에서 실천해야 하는 핵심가치”라며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투명경영과 부패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 경상북도 물가정책위원회에서 택시 요금 및 요율 인상이 확정됨에 따라 시·군별 고시를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경상북도 물가정책위원회는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을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 운임도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조정했다. 포항시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운임·요율 조정요령’에 따라 오는 23일 택시운송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해 세부 조정사항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대시민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중 요금 인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의 최종 조정안에는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거리·시간 운임의 소폭 조정이 포함될 전망이며, 심야 할증 등 기타 할증요금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오대용 대중교통과장은 “물가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실현하고 시민들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11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에서 ‘포항 영일만항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북극협력주간’은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북극 관련 행사로, 포항시는 개최지 부산을 제외하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날 특별 세션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매즈 크비스트 프레데릭센 북극경제이사회(이하 AEC) 사무총장,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김인현 경북 북극항로 추진협의회 위원장, 궈 페이칭 중국해양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영남대, 포스텍 등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포스코플로우, PICT, 포항영일항만운영㈜ 등 항만·해운 및 철강 관련 기업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북극항로 변화와 북극권 도시 간 국제협력 확대,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거점 가능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행사에서는 영상을 통해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AEC의 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지역복지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관계망 강화 체계를 마련한 ‘즐거운 생활 지원단(즐생단)’ 사업 등 지역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9개 구·군 간 사회보장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부터 도입한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컨설팅, 교육 등 구·군의 균형발전을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구시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보장 균형발전을 위해 ‘2025년 구·군 통합 지역사회 보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시민들의 복지 욕구 및 지역 여건 분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성에너지㈜는 12월 11일 오후 2시 30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 1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성금 전달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쪽방 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과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는 1982년부터 대구에서 도시가스 공급, CNG(압축천연가스) 및 수소 충전, 집단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대구시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가스공급시설 확충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대구 도시가스 보급률은 2014년 87.5%에서 2024년 97.6%로 증가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대성에너지는 일정수익금 적립을 통한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지역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시 공공기관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고용 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공공기관 채용시 지역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공공기관 인사규정 범위 내 지역 청년 우대 제도 권고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합동 프로그램 추진 등으로,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청년 채용 시 지역 인재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실질적인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변광용 시장은 “청년 인구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결정하는 만큼, 청년이 머무는 도시가 결국 미래가 있는 도시이다”라며 “지역 청년이 거제에서 커리어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해양환경 개선과 청정 해양도시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선 건조사업에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관계자들이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국비 확보로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10억) 규모의 정화선 건조가 가능해지면서 거제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에 걸쳐 해양쓰레기 정화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정화선이 완공되면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이 크게 향상돼 연안 환경 개선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제시는 도서 연안이 길고 해양관광이 발달한 지역적 특성상 해양환경의 질이 도시 이미지와 관광 경쟁력과 직결된다. 이에 따라 이번 정화선 건조는 지역 해양환경 관리체계를 한 단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수명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거제시 청정바다 조성을 위한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11일 충북대학교에서 충북도,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충북 지역과 학・연 기관이 보유한 기술역량과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차전지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으로 선정된‘고도분석기술 기반 차세대이차전지 소재 플랫폼 구축사업’2단계 사업 고도화를 위해 초광역권 협력 범위 확대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각 기관은 앞으로 3년간 협약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자원, 첨단 분석 장비, 전문 인력을 공유하고 재직자 기술 교육,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충청권 전체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으로 초광역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를 강화에 집중하게 된다. 주요 협약은 ▲이차전지 산업 기반 인력양성 및 재직자 교육 운영 ▲연구 인프라・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체계 구축 ▲지역 산업혁신 및 기업지원 강화 ▲공동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