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IT솔루션 전문기업 인스피언(대표 최정규, KOSDAQ:465480)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교환(EDI) 플랫폼 ‘커넥트서비스 2.0’으로 ‘2025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신SW상품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양재 엘타워 진행된 ‘SW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렸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직접 시상에 참여했다. 이번 시상에서 커넥트서비스 2.0은 기업 간 거래 데이터를 국제표준으로 자동 변환·전송하는 클라우드 EDI SaaS 플랫폼으로 복잡한 온프레미스 환경을 대체하며, 유통·물류·자동차·반도체 등 산업 전반의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디지털 공급망 표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커넥트서비스 2.0은 최근 NEP(신제품) 인증과 GS인증 1등급 획득 한 바있으며, 쿠팡, 아마존, 월마트, 테슬라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하며 글로벌 표준 EDI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인스피언 서비스사업부 전현석 본부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커넥트서비스 2.0이 클라우드 EDI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으며, 클라우드기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신규 조리실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한 끼의 온도 – DIY 요리 프로그램』 3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보는 요리 경험’을 중심 테마로 삼아, 토핑·재료·조리 방식 등을 직접 고르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부초밥 만들기 ▲DIY 크루와상 ▲떡삼말이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도 응용 가능한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요리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새콤달콤한 패션후르츠청 ▲달콤한 코코아밤 만들기 ▲아이스박스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디저트 활동도 추가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넓고 쾌적하게 조성된 신규 조리실에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요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 담당자는 조리 안전 안내와 함께 기본적인 위생교육을 병행하여 장비 사용법, 조리 중 사고 예방, 손 씻기·도구 소독 등 안전한 조리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각 회기에서는 청소년이 재료와 조리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며 자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이엔(대표 김신영)이 연말의 분위기와 설렘을 담아낸 ‘드림 판타지 홀리데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8일부터 10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카드를 선택하는 순간 펼쳐지는 나만의 판타지’를 콘셉트로, 지난 11월 1일 올리브영에 선(先)런칭된 ‘드림 판타지 홀리데이 에디션’의 인기에 힘입어 마련됐다. 투에이엔의 ‘드림 판타지 홀리데이 에디션’은 연말 분위기의 설렘을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데일리는 물론 스페셜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올 펄 6구 팔레트 ‘베러 미 아이 팔레트 17 드리미 랜드, 18 위스퍼 랜드’, 젤리 텍스처의 드라마틱한 발색으로 우아한 입체광을 연출하는 ‘젤리 글로우 하이라이터 팔레트 01 페어리 드림’, 은은한 쉬머 펄이 더해진 베이비 핑크 컬러의 ‘하트 웨어링 리퀴드 치크 09 쉬머링 베베’, 투명한 발색 위로 영롱한 펄이 반짝이는 ‘글레이즈 바운싱 틴트 17 인챈티드, 18 일루전’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팝업스토어는 '드림 판타지 홀리데이 에디션'에서 영감을 얻어 카드 요소와 핑크·퍼플 톤을 활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연말을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 생명존중’을 사회에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을지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을 비롯해 한경국립대학교, 한국장학재단,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성남지부 등 70여 명의 참여자들이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일대를 찾아 난방 취약 가구에 연탄 2,000여 장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자들은 집 앞까지 연탄을 옮기고 차곡차곡 쌓으며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한승진 한마음봉사단장(을지대 레저산업전공 교수)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을지대학교는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을지대학교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이 11월 7일 오후 4시 청양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경보 발령부터 대피유도, 초기진화,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 후에는 소방관이 현장 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수련원은 분기별 종사자 자체교육(운영·안전·위생)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도 무각본 화재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 영상 시청이 병행됐다. 수련원 안전관리 담당자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신뢰받는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이 조선 후기 사상가 최한기(崔漢綺, 1803–1877)의 미발견 저서 『통경(通經)』*을 세상에 처음 공개한 지 1년, 그 발견이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후속 연구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통경』은 19세기 조선후기 독창적인 사상가 최한기가 집필한 20책 53권에 달하는 대작으로, 유교의 핵심 경전인 십삼경(十三經)을 학부·사물부·의절부로 분류하고 271개 조목으로 체계화한 저술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오는 11월 5일(수)과 6일(목) 양일간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대회의실에서 국제학술대회 <최한기와 『통경』: 새로운 연구의 지평(Ch’oe Han-ki and T’onggyŏng: Opening a New Horizon of Inquir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경』의 학문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4개국에서 10여 명의 석학이 참여하는 자리다. 오프라인과 온라인(ZOOM)으로 동시 진행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부여 함양 박씨 종가가 기탁한 고문헌을 정리하던 중 최한기의 미발견 저서 『통경』을 처음 확인했고, 지난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온 가족이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패밀리 환경축제 ‘제1회 K-놀탄페스타’가 가족 단위 8천명의 시민들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이 9월 20일(토)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K-놀탄페스타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환경문제를 배우고 실천을 약속하는 장을 마련해 놀탄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억지 강요가 아니라 일상의 즐거운 습관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섯시간 진행된 이날 축제는 시작 전부터 어린이를 둔 가족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환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K-놀탄페스타는 놀탄체험존, 공연존, 전시존, 포토존, 먹거리존 등 5개 테마존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아이도 어른도 지루할 틈 없이 축제를 즐겼다. 놀탄체험존에서는 30개 체험부스에서 아이와 부모가 놀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놀탄어린이 환경포스터 공모전 출품작 700여점에 대한 현장투표 선착순 배부한 투표 스티커 7,500장이 1시간만에 동이 나며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아쉬워했다. 한편 축제에 앞서 오전 10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경찰서(서장 양동재)는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학부모와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9월 1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별 전담 경찰관을 배치해 등·하교 시간대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광명시 보건소와 협력단체 관계자 80여 명과 함께 합동 집중 순찰을 펼쳐 아동 범죄 예방 홍보와 취약요소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아동 범죄 대처법과 낯선 사람 응대 요령, 안전한 귀가 습관 등을 교육해 학생들의 자율적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양동재 서장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대상 범죄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경찰서는 앞으로도 경찰력을 총동원해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아동 보호 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기동취재 | 광주시청 홍보실 일부 직원의 행태를 두고 논란이 제기됐다. 시민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공무원이 특정 기자를 대상으로 개인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최근 시청 기자실에서는 홍보실 소속 직원이 일부 기자에게 아침마다 커피를 챙겨주거나 개인적인 심부름을 대신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일부 기자들은 “시민을 위한 홍보가 아닌 특정 기자를 위한 행위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홍보실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정을 공정하게 알리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례로 인해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기자는 “공무원이 특정인을 위한 지원에 나서는 것은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광주시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모듈형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한계를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교육현장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제도이다. 특히 학교단체 숙박형 인증수련활동의 경우, 종전에는 전체 프로그램 심사 이후에는 주요 내용을 수정하기 어려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모듈형 시범운영은 인증프로그램을 개별 단위로 교체·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보다 유연하고 선택의 폭이 넓은 활동이 가능해졌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적정’ 등급(2024년)‘ 을 획득하고, 학교단체 숙박형 인증프로그램 16개를 보유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이미 공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청소년과 학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다양한 인증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포시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과 청와대 과학기술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또한 2022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당시에는 KBS 뉴스특보 해설을 맡아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여 우리의 일상 속 가까이 들어온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아카데미 9월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지난 28일 열린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분야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강의·시연 능력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여성의용소방대 김미영, 박지윤 대원이 정확하고 체계적인 강의와 실습 시연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어르신돌봄 여성의용소방대 김현숙 대원이 노인 돌봄 활동에 특화된 맞춤형 안전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성과로 고양소방서는 오는 9월 16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기도 북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 무대에서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과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은 8월 26일 동서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 대학생 작품제작·참여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예비예술인 발굴 및 지역 예술대학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은 동서대 라이즈(RISE)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대학(원)생들에게 창작 및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황해순 부산문화회관 문화융합사업본부장은 “관·학 협력으로 예비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확대해 지역 예술계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현 동서대 산학협력단장 역시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부산을 넘어 아시아 문화콘텐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 대학생 작품제작·참여지원 사업>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회관이 위탁·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원)생들의 창작 활동 기반과 안정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제작비 및 활동비를 지원하며, 올해 6월 공모를 통해 5개 팀이 선정되어 작품 제작 중이다. 특히 AI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뮤지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최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화재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3일간 현대자동차 고양하이테크센터 전문 기술진을 초청해 친환경차 사고 대응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전압 배터리와 특수 시스템이 적용된 친환경차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기차 화재의 경우 감전 위험과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진압에 어려움이 많아 전문적인 대응 능력이 필수적이다. 교육 과정은 ▲전기차의 정의 및 유형 이해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 이론 강의 ▲실제 차량을 활용한 화재 대응 절차 실습 ▲전압 시스템 비활성화, 배터리 차단, 방전 상태 문 개방 등 상황별 조치 요령 숙달로 구성됐다. 대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각 상황에서의 주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박기완 서장은 “이번 특별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친환경차 사고 초동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 교육을 지원해주신 현대자동차 고양하이테크센터 기술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26일 소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심정지·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환자 우선 수용 및 진료 지원 △구급활동 시 의료자문 제공 △재난·다수사상자 발생 시 인력·장비 협력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제고와 환자 소생률 향상이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김지한 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과 정용훈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김지한 서장은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이송과 병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