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시행 중인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가 시민 세금 절감과 교통 서비스 강화를 동시에 이끌고 있다. 과거 모든 노선에 세금을 일괄 투입하던 방식과 달리, 성남시는 수익 노선은 민간이 운영하고, 교통 소외지역이나 적자 노선에만 지원을 집중하는 맞춤형 제도를 도입했다. 이로써 연간 1,500억 원 이상 소요되던 예산이 약 600억 원 규모로 줄어들며, 연간 900억 원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역버스의 경우 27개 노선 295대를 운영 중이며, 이 중 15개 노선 162대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 이관돼 국비 50%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비 부담률이 기존 70%에서 35%로 절반 가까이 줄어 수백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성남시는 출퇴근 맞춤형 전세버스 48대와 프리미엄 우등버스 21대를 주요 거점에 투입해 혼잡을 완화하고 있다. 특히 전세버스는 1대당 연간 0.62억 원이 소요돼 일반 광역버스 대비 64% 저렴한 운영비로 효율을 높였다. 시내버스는 46개 노선 중 수익률 80% 이하인 35개 노선(371대)에만 지원이 집중되며, 교통 소외지역·심야시간대·신규 개발지 등 시민 불편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척단에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지역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했으며, 현지에서 1:1 수출상담회를 열어 바이어 발굴과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섰다. 시는 상담장 임차, 통역, 항공료 등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해 기업들의 성과 창출을 뒷받침했다. 두바이는 최근 의료관광과 첨단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유망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두바이 상담회에서 1327만 달러(약 182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한 만큼, 올해 역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파견을 비롯해 10월 말레이시아 뷰티 엑스포, 11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내년 1월 CES 2026 성남관 참가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8월 29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병원 발전에 기여한 모범 직원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다양한 기념 이벤트로 진행됐다. 대진의료재단 손경옥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제생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으며, 나화엽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최적 진료와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병원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포토존 이벤트와 추첨행사가 마련돼, 27명의 직원에게 총 12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됐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돼, 분당제생병원과의 추억과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는 참여형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분당제생병원은 1998년 IMF 시기에 개원해 국내 최초로 OCS, EMR, PACS 등 통합 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하며 혁신적인 진료 환경을 마련했다. 올해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S등급,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국가건강검진 최우수 기관, 각종 의료 적정성 평가
광주시=주재영 기자 | 광주소방서는 30일 자정 무렵 곤지암읍 대쌍령리 인근 다리에서 투신한 1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일 23시 54분께 “사람이 다리에서 뛰어내린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구조대는 불과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대원들은 다리 아래 중간 지점에서 익수자를 발견하고, 수심 약 1m의 느린 유속을 확인한 뒤 신속히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여성은 육지로 인양된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곧 의식을 회복했다. 그러나 복부와 경추 부위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와 구조대의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와 투신 배경은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는 지난 30일 중원유스센터 광장에서 열린 제9회 하대원동 끼 콩쿠르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축제의 열기를 나눴다. 이번 축제는 하대원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노래·댄스·기악 등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성남시립합창단과 청년예술단의 축하 공연도 이어져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한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의 활력과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지역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성남시의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화성특례시= 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지방자치 연구회(대표의원 오문섭)’ 가 지난 8월 28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문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이용운, 정흥범,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으며, 용역사로부터 과업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성과 보고에 그치지 않고 ▲출자‧출연기관 개념과 역할 ▲화성특례시 출자‧출연기관 현황 ▲예산 분석 접근법 ▲2026년 지자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 등을 주제로 의원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감시‧견제 기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가 공유됐다. 오문섭 대표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정책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습과 연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이번 연구와 교육이 특례시에 걸맞은 재정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지방자치 연구회’는 화성특례시의회의 역할 강화와 정책 역량 제고를 목표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실질적인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국세·지방세 관련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관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진행된다. 이 제도는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군포시도 적극 참여 중이다. 상담 대상은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으로, 재산이 7억 원 미만이고 지방세 불복청구액이 300만 원 미만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세무신고 대행은 제외된다. 시민들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세정과를 통해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뒤 전화·이메일 상담이 가능하며, 필요 시 세무사 사무실 방문도 가능하다. 현재 군포시에서는 이명재·김주일·이용도 세무사가 활동하며 국세·지방세 전반의 상담부터 불복청구 전문 조언까지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의 본격 시행에 맞춰 9월 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사업장 및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7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투기 및 유해물질 유출 방지에 중점을 두고, ▲허가사항과 실제 운영 일치 여부 ▲시설·장비·기술능력 확보 여부 ▲보관·운반·처리 과정의 적정성 ▲전자정보처리 시스템 입력의 정확성 ▲전송 장비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 및 건설폐기물의 인계·인수 과정에서 계량값, 위치정보, 영상정보 등을 전자프로그램에 입력·전송해 관리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군포시는 제도 시행 전부터 관련 내용을 안내해 왔으며,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선삼준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폐기물 배출부터 최종 처리까지 촘촘하게 관리해 불법처리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어린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혈액암은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이다. 이 질환은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림프구 전구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정상 혈액 세포의 생산이 억제되고, 이로 인해 빈혈과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지만, 일부 환자는 겉으로 완치된 듯 보여도 몸속에 극소량의 암세포가 남아있어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미세잔존질환을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골수 검사 시 이를 측정하면서 항암 강도 조정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김혜리 교수팀은 지난 10년간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으로 치료받은 환자 2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미세잔존질환 수치가 높은 환자일 경우 치료 강도를 높였을 때 5년 무사건 생존율이 기존 19%에서 90%로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1차 치료인 관해유도요법, 2차 치료인 공고요법 등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치료 과정마다 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해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진로 탐색 ▲상담·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센터를 거쳐 간 졸업생과 센터를 이용 중인 학교밖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졸업생 축하공연 ▲대학과 직장 생활을 주제로 한 졸업생 강연 ▲과거와 현재 종사자 및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쇼 ‘꿈퀴즈 인 더 드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는 안산시 학교밖 청소년의 성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센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청소년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졸업생과 청소년 모두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힘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실시된 가운데,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6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보호 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마음약국·마음안정키트 ▲청소년 노동인권 퀴즈 ▲향기 한 방울, 마음 한 스푼 ▲AI 바둑 로봇을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열려 청소년과 시민에게 청소년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수민 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가정 밖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 ERICA 라이언스홀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제4회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ERICA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안산시·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봉앤설이니셔티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기도 3개 지자체(안산·수원·화성)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첫 캠프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1부 ‘선배와의 공감토크쇼’와 2부 ‘직업 체험 부스 및 전문 직업인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직업 체험과 전문가(▲드론 전문가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일러스트 디자이너 ▲반려동물 전문가 ▲IT 등) 특강이 열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이번 진로캠프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 같이, 더 가치있는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다문화마을특구만의 특색과 가치를 창의적인 시각 언어로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300dpi 이상의 A3 사이즈(JPG, JPEG, PNG 형식)이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전자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대상(1명,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3명, 각 100만 원) ▲장려상(10명, 각 20만 원) 등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내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계획이며, 다문화마을특구 홍보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올해 마지막 회차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채용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하도록 해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와 취업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탐방 기업인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는 산업용 다이아몬드 제품과 정밀 가공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청년들은 이날 현직자로부터 기업 소개 및 근무환경, 직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을 하며 생산 시설과 직무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년 참여자는 “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니, 이전까지 막연하게 느껴졌던 직무가 훨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 토지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확정된 지번별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2,400필지다. 열람 방법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조회하거나 안산시청 토지정보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반영된다. 시는 오는 10월 30일에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별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