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함유숙)는 11월 27일 마레몬스호텔 대연회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속초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수여, 전문가 강의,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속초시는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 한 해 18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한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등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속초시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며, 속초시에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시상식은 한국브랜드평가위원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위원회는 성남문화재단이 20년간 구축해 온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과 ‘글로컬 문화공간’으로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와 성남큐브미술관을 중심으로 공연·전시·교육·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첨단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대표 축제 ‘성남페스티벌’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정국 대표이사는 “예술로 공감하고 문화로 소통해 온 재단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향한 글로컬 문화공간이자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1월 26일 하남시체육회와 함께 석바대상점가 및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방문해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은 현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민·관 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시장은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하머니’를 사용해 직접 장보기에 참여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실천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도 지속 추진 중으로, 각 시장에 시설 보완 및 정비 사업을 완료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하머니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을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과 ‘착한소비 페이백’이 진행 중이며, 석바대상점가는 12월 초 경품행사도 예정돼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 26일 청계동 922번지 일원에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박골사거리부터 청계산 공영주차장까지 약 2.5km 구간을 정비했다. 해당 지역은 음식점과 카페 등 30여 개 점포가 모여 있고, 청계산·청계사·계곡 등 자연환경과 인접한 의왕 대표 상권이다. 시는 상권 로고를 활용한 가로등 아트조형물과 입구 아치형 게이트 설치, 포토존 및 보행환경 개선 등 경관 정비를 통해 걷기 좋고 머물고 싶은 특화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일부 개발제한구역과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시와 상인회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완근 상인회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상권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계산 방문객과 시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의왕시는 앞으로 SNS 홍보, 이벤트 운영, 지역축제 연계 등을 통해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이 지역 명소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24일(월) 도기동 소재 라오웨딩홀에서'2025년 국가보훈대상자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관내 보훈대상자 500여명을 모시고 위로하는 자리로 식전공연으로는 가수 양재기가 품바공연으로 보훈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흥을 돋우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공연이 이어져 세대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위로연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는데 안성시 보건소 금연크리닉,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 자살예방프로그램, 안성시 청춘놀이터 운동교실, 안성시치매예방 함께해孝(효), 안성성모병원 등 어르신이 평소 관심 많은 사업이나 프로그램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어르신의 겨울철 건강관리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의 신체활동을 돕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룰렛다트, 탁구공 농구 등으로 신체활동 체험부스도 운영했는데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한 회원은 “품바공연도 재미있었고 평소 치매 프로그램 가입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했는데 위로연 행사에 참석하여 가입하게 되어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안성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4일 열린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신상진 시장 체제의 시정 운영 전반이 ‘무능·무책임·불통’으로 일관하며 본도심과 수정구 주민의 삶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의회가 침묵할 수 없었던 것은 정쟁 때문이 아니라 성남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정책 혼선과 책임 회피가 반복돼 왔기 때문”이라며, 희망대근린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 중단, 복정2지구 공공부지 활용 지연, 가로쓰레기통 대규모 설치로 인한 자원순환 역행 등 세 가지 핵심 사안을 통해 시장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첫 번째 질의에서 희망대근린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이 2022년 8월 주민공청회와 설명회를 마치고 실시설계, 특교세 확보, 실시계획 인가 고시까지 끝낸 ‘착공만 남은 사업’이었음에도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3년 동안 사실상 멈춰 서고 축소·중단된 경위를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사업 흐름이 멈춘 결정적 시점이 “2023년 8월 시장의 ‘매몰비용 포함 전면 재검토’ 지시와 ‘추진 중지·사업비 축소’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3,976억 원보다 781(5.6%)억 원 증가한 1조 4,757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800억 원(6.5%) 증가한 1조 3,080억 원, 특별회계는 19억 원(△1.1%) 감소한 1,677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자체 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516억 원으로 올해(2,428억 원)보다 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속적인 국가 투자예산 확보 노력과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 등 이전수입이 증가하여 전체 예산 규모는 확대됐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은 복지·교육, 산업 및 환경 분야 비중이 크다. 경기침체 지속 및 내수 부진 등으로 내년에도 어려운 재정 여건이 전망되어 공무원부터 재정 건전화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로 직원 인건비, 경상경비 및 여비 등 행정 내부 경비를 10% 절감하고, 사업 우선순위 및 투자 시기 조정 등 효율적인 재정 분배를 통해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활력 제고, 사회적약자 지원, 저출생·고령화 대응 등에 중점 투자하여 시민중심 행복
광명시= 주재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시농업과 관광, 일자리가 연계된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2일 광명동굴 인근 옛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 총 206㎡ 규모의 시설에는 145㎡의 밀폐·수직형 스마트 재배 공간과 체험·전시실, 교육장이 조성됐으며, LED 조명과 자동화 시스템, 온·습도 센서 등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해 사계절 안정적인 딸기 생산이 가능하다.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는 수확 체험과 딸기 디저트 만들기, 스마트팜 키트 제작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운영 인력도 지역 인재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 인근 관광명소인 광명동굴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스마트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광명동굴 스마트팜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하안동 아파트형 공장에 조성된 스마트팜에서는 딸기 모종을 생산해 광명동굴 스마트팜과 지역 농가 등에 공급할 계획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거제시 지세포항을 기점으로 장승포항, 지심도, 해금강 인근 해상에서 경남도 지원·한국낚시어선협회 경남지부 주관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2030 낚시산업 활성화·어선안전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낚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전국 낚시인 400여 명과 낚시어선 20여 척이 참가했다. 참자가들은 지정된 해역에서 낚아 올린 문어의 총합산 무게로 순위를 겨뤘다. 특히,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낚시어선마다 안전요원을 겸한 현장 심판이 탑승해 현장 계측과 봉인에 입회했다. 이날 총 8,250g(12마리)을 낚은 유○섭(경북 김천시) 씨가 1등을 차지했으며, 2등은 6,834g(13마리)으로 임○진(전남 나주시), 3등은 5,594g(10마리)으로 안○민(경기 화성시) 씨가 차지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 개최로 안전과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낚시문화의 본보기가 될 것”라며, “경남의 낚시산업 육성과 건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모바일 카드와는 달리 직접 지하철역을 방문해야 충전과 환불이 가능했던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앞으로는 모바일앱으로도 충전할 수 있고 필요시 사용정지와 환불도 휴대폰에서 가능해진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한 실물 기후동행카드 통합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쁜 출퇴근 시간 또는 환승 대기 중에도 빠르고 쉽게 충전 등을 할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역사 내 무인충전기가 아닌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충전(신규·재충전), 사용정지가 바로 가능해지고 이용내역과 하차 미태그 현황 등도 앱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충전 방법도 편해졌다. 모바일티머니 앱을 실행하고 ‘실물 기후동행카드 조회/충전’메뉴를 선택한 후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휴대폰 뒷면에 접촉하면 카드가 자동으로 인식되어 신용·체크카드나 오픈뱅킹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신규 충전과 재충전 모두 가능하다. 모바일티머니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메뉴로 들어가 ‘안드로이드폰’은 기후동행카드' 실물 기후동행카드 조회/충전 항목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 자매도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 중인 춘천시와 춘천시민국제협력봉사단은 현지시간 21일 코커베츠바 고등학교에서 춘천도서관 1호관을 개관했다. 이날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현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관계자들과 아디스아바바시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교육협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춘천시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춘천시민 국제협력봉사 사업은 도서관 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코커베츠바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노후한 공간을 정비하고 도색하고 가구를 배치하며 학생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를 정리했다. 또 환경과 위생, 한국문화 등 학생 생활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수업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이지만 춘천과 아디스아바바가 이어온 20년 교류의 상징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교육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무안군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지원단 동아리 ‘청년 웨이브’ 6명이 국민투표로 진행된 ‘2025 제11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안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교육과 최대 350만 원 수당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내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의 이력이 없는 만 18~45세 청년이다. 청년 웨이브 팀원들은 자율활동의 일환으로 내용 선정부터 계획 수립과 역할분담, 수차례의 온·오프라인 회의를 주도해 수상작 ‘청렴 발자국, 모두의 꿈이 되다’를 출품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보조게임과 노래가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렴의 정의와 실천방법을 교육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도 온,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제출 자료를 제작, 초등학생 청렴 교육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청년 웨이브팀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값진 경험을 늘리고자 참여한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의사소통능력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2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특설 경기장에서 ‘2025년 고양 전국 여성 풋살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 풋살 동호인 16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별리그를 거쳐 내일은 8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의 도시 고양에서 여러분들의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시는 올해 안에 경제자유구역지정 신청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로부터 3회의 사전자문을 받았으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면적을 비롯한 개발계획을 이 달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사전검토와 주민 의견청취절차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정식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기준인 외국인 직접 투자 수요와 관련해 현재 계획 면적 대비 51% 이상의 외투기업 수요를 확보하여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평가 기준(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지정 가능성을 외투기업 수요 50% 이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9월에 최종 지정된 안산의 경우 외국인 투자 수요는 최종 53%였다. 산업통상부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존 5~6년 주기 일괄 공모 방식에서, ‘수시 신청 및 지정’체계로 지난 2022년 7월 전환했다. 이는 기존 ‘선 지정, 후 투자수요 확보’방식에서 ‘선 투자수요 확보, 후 지정’으로 바뀐 것이며, 그만큼 외투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됐음을 의미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기부 참여 확대 및 지역 답례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강원 고성군에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10만 원 세액공제와 더불어 고성군 특산품 3만 원의 답례품, 네이버페이 포인트까지 3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응모 방법은 답례품 수령 후 해당 플랫폼에 후기를 작성할 경우 네이버페이 1만 원을, 개인 SNS에 기부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할 경우 2만 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며, 두 가지 행사를 모두 참여하여 선정될 경우 1인당 최대 3만 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26일에 개별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고성군에 기부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위기브,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며, 연말 온라인 이벤트는 1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2026. 1. 1.부터는 기부하고 1년동안 고성군 관광지(해양박물관,역사안보전시관) 방문 시에는 입장료 50% 감면이 적용되며, 이를 위해 고성군은 예우 대상, 감면 횟수, 유효기간 등 세부 내용을 담은 '고향사랑기부자 예우대상 및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