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연구기관인 한국나노기술원(KANC)과 ‘첨단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렸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재영 한국나노기술원 이사장, 박노재 원장 직무대행,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시가 개최한 ‘화성시 반도체 주요기업 간담회’에서 제기된 ‘R&D 인프라 및 장비 활용 애로’ 해소를 위한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반도체산업 육성 ▲한국나노기술원의 연구인프라 활용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이 국가 연구기관의 장비와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검증과 실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 장비 확보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박노재 원장 직무대행은 “화성은 이미 반도체 제조 및 장비 기업이 밀집한 산업 중심지”라며 “공공연구기관의 인프라와 결합하면 지역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한국나노기술원과의 협약은 반도체 중
광명시=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오는 12일부터 기존 ‘광명119안전센터’의 명칭을 ‘광북119안전센터’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광명소방서’와 ‘광명119안전센터’의 명칭이 유사해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주민들이 보다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북119안전센터의 관할구역은 변경 전과 동일하게 ▲광명1동 ▲광명2동 ▲광명3동 ▲철산1동 ▲철산2동이다. 센터는 관할 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명칭 변경으로 행정과 현장 활동에서의 혼선이 줄어들고 주민들도 센터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망우 역사문화공원에서 ‘8·15 태극기 선양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딸기원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회’를 관람하며 광복의 가치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유관순 열사 묘소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며 애국정신을 기렸다. 행사 진행을 위해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헌화용 국화꽃과 간식을 마련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극기 선양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 ‘월영야행’이 지난 8월 1일 개막해 10일간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펼쳐졌다.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로 무더위와 빗속에서도 총 28만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0명의 문화예술 인력이 참여한 ‘월영 보부상(월영장수)’ 거리 공연이었다. 이들은 조선시대 보부상 행렬을 민속촌길에서 안동시립박물관까지 생생하게 재현한 뒤, 민속촌길 일대에서 방문객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장에 생동감과 활기를 더했다. 여기에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월영객주’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피크닉존, 푸드트럭 ‘영락식당’은 먹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간도 인기를 끌었다. ‘국가유산놀장’에서는 안동놋다리밟기, 안동차전놀이, 안동포짜기를 형상화한 ‘안동삼널기 그네’ 등 전통 놀이와 체험이 마련됐다. 또, 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 사상구와 함께 추진한 ‘사상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가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공간디자인 분야 Public 부분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공간·커뮤니케이션 등 세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총 3,07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약 11%인 344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37인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사상마루’는 한옥의 마루처럼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됐으며, 특히 구청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머무르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 6월 개소 이후 어린이 도서관, 미디어 체험존, 야외 체험 공간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하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연장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알맹이 캠핑장에서 ‘우리 가족 마음건강 UP’을 위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ADHD 및 우울 등의 마음건강 고위험군 등록 아동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치료적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서로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편안한 공간에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쳐있던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여름캠프는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만큼 바비큐 파티, 물놀이, 모래놀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가족 구성원의 단결력이 돋보일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추가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보호자는 “자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요즘, 오랜만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과 마주하다 보니 나만의 어려움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았다.”고 했으며 등록 아동 청소년의 경우 “오늘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군은 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달 조사요원 15명을 선발하고 교육으 ㄹ완료했다. 조사는 관내 750개 표본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사항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공통 37개 항목과, ▲가족이웃공공기관에 대한 신뢰 ▲생활비 지출 항목 ▲음식업소 만족도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 방안 ▲지역사랑상품권 등 양양군 특성 반영 8개 문항으로, 총 45개 항목을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조사 및 인터넷조사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드론, 드론, 드로롱]이 지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됐다. 이번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드론, 드론, 드로롱]은 당진시 관내 11세 ~ 16세(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설하여 많은 청소년의 참여하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4회기 동안 드론 기초 교육 및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축구, 농구) 실습 과정으로 운영됐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드론 교육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배우고, 배움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드론, 드론, 드로롱]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가능하다.
서초구=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육아로 지친 산후 엄마들의 건강 회복과 심리적 활력 증진을 돕기 위해 ‘육퇴 운동클럽’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개강한다. 육퇴 운동클럽’은 산후 2~24개월 여성 중 서초구 거주자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의 체력과 회복 단계에 맞춰 저강도에서 중·강도까지 구성되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스텝박스 운동’과 근력·유산소를 결합한 ‘서킷트레이닝’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스텝박스 운동’은 산후 224개월 여성, ‘서킷트레이닝’은 산후 1024개월 여성이 참여할 수 있다. 주 1회, 30분씩 총 8주간 진행되며,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건강부모e음(http://parents.seocho.go.kr)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앞서 상반기에는 총 31회 프로그램에 288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설문조사에서는 “제 인생 최고의 운동이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니 육아 스트레스가 해소됐다”, “운동하는 날만 기다릴 정도로 우울감이 완화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서초보건지소는 임신부를 위한 산전 필라테스, 심신힐링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0시 축제 3일 차인 10일 오후 축제 현장을 두루 점검했다. 시민들과 함께 미래존과 시간여행 퍼레이드를 관람했고, 축제장의 숨은 주역인 스태프들과 자원봉사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도 모두가 안전하고, 쓰레기 없고, 바가지요금 없는 3無 축제를 만들자”라며 “이어지는 자매·우호도시 예술단과 해외 초청 무용단의 무대, 축캉스 콘서트까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오전 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하고, 9~10일 호우에 대비해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 전역에는 50~100mm, 남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계곡·해수욕장·야영장 등 인파 밀집 지역에 많은 행락객과 야영객이 몰릴 것으로 보여, 사전 차단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휴가철 인파밀집지역(계곡·해안가·야영장 등) 사전 예찰 △산간 계곡·하천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사전 통제 △마을방송·재난문자 등 대피 안내 △공무원·민간조력자 대피 지원체계 가동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조치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호우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위험지역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대피 권고·명령 시 즉시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주말 동안 해수욕장·계곡을 찾는 피서객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사교육비와 자녀 수에 따른 양육비 부담이 꼽힌 가운데, 서울시는 다자녀가구를 위한 ‘서울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수 제한 없이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1년간 무상 지원한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온라인 학습과 멘토링을 무상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이다. 2021년 9천여 명이던 회원 수는 현재 3만 5천 명으로 늘어났으며,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한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생 사교육비는 약 29조 원으로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또한 소득 상위 20%의 월평균 교육비(41만 5천 원)는 소득 하위 20%(1만 2천 원)의 34.6배로, 교육비 격차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해 육아정책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녀가 1명인 가구의 양육비 부담은 소득 대비 평균 17.7% 수준인 반면, 3자녀 이상 가구는 47.8%까지 증가하는 등 자녀 수에 따른 양육비가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연안해역을 찾는 물놀이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9일 오전, 관내 연안해역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내 취약 연안지역 및 비지정 해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 등 안내시설물 설치 확인 ▲비지정 해변의 관리 실태 및 위험 요소 파악 등이며, 점검 이후에는 유관기관과의 협조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도 논의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형식적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고,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연안사고는 반복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현장을 확인하고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는 것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안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8월 7일 세일공업(주)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사업)’ 우수참여기업과의 지속발전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에는 ▲세일공업(주) 문형우 대표이사, 김영규 상무이사, 손길현 신입사원과 임직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 RISE사업단 김복정 행정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 손길현 씨는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졸업하고 올 8월 1일 세일공업(주)에 입사한, 미래차 RISE사업 ‘진로 컨설팅’을 통해 우수참여기업에 취업한 사례이다. 세일공업(주) 문형우 대표이사는 “세일공업(주)은 43년 역사를 가진 서부경남의 대표기업으로서, 경상국립대학교와 20년 이상 지역사회와 회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현재, 세일공업(주)에 재직 중인 200여 명의 직원 중에 10% 이상이 경상국립대학교 졸업생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SNU밝은안과의원은 지난 7일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검사, 건강 관련 교육, 저소득 주민 진료 지원 등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증진과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정헌 SNU밝은안과의원 대표원장은 “진료를 하다 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는 미루는 등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는 환자가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혜성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돌봄체계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는 SNU밝은안과의원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데 복지관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