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와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1일 경남자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단 하나의 지구를 위한 도전! 환경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생활 속 사례를 배우고 공유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환경골든벨은 ‘건강한 사회와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미래 지구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책임감이 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 실천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25년 노사화합 어울한마당' 행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김동명 위원장은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청의 체육행사를 방문해 김진태 도지사와 공무원 노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과 상생 발전 방안 등 노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김동명 위원장은 “노사화합 어울한마당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작년에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가 앞으로도 노사 상생 문화를 선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노사가 함께 어울리는 어울한마당에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노사가 함께 웃는 모습처럼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서 강원도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과 한국노총 강원도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은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요코하마 시의회 국제·경제·항만위원회 대표단(위원장 쿠시다 히사코) 15명(위원 10명, 직원 5명)을 맞이하며,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환영사에서 “요코하마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요코하마시를 방문한 경험을 통해 일본 개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항만도시 요코하마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은 현재 K-팝과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문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양 도시가 공유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상호 공통의 관심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교환했다. 특히, 국제적인 항만도시로 요코하마의 글로벌 정책 추진 방향, ‘직·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1일, 군 소속 청춘남녀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만남 프로그램‘청(도군)청(춘남녀) 만남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일상에 지친 청춘들에게 새로운 인연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청 만남데이’는 단순한 교류 자리를 넘어, 감성과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며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퍼스널 컬러 클래스, 그리고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롤 통해 향긋한 커피 한 잔을 매개로 서로의 취향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소통 간담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퍼스널 컬러나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 덕분에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다”며, “이런 자리가 업무 외에도 마음을 나눌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배움을 잇다, 배움이 있다-에듀링크’를 주제로 하여,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배움을 이끌고자 동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 ▲현장 교실 수업 공개와 ▲수업 사례 나눔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0월 15일, 신흥중학교의 실시간 필리핀 국제교류 수업을 시작으로 하이러닝 활용 국어 수업(송내중앙중), 직소 모형 활용 발해고 해석 수업(덕계고), 찾아가는 자연사 박물관(송내중앙중) 등 네 차례 교실 현장의 수업 공개가 이뤄졌으며, 10월 30일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제1회의실에서 발표자 4명과 30여 명의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수업 사례를 나누고 깊이 있는 수업 대화를 진행했다.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와 운영(덕현고), 교실에서 손쉽게 해보는 가상 과학 실험(덕계고), 광고영상 제작 프로젝트(옥정고), 국제 자매교 교환교류 프로그램(동두천외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수업 이야기가 펼쳐져 참여 교사들의 수업 고민을 덜고, 학생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과 25일, 공정무역 포트나잇(10월 24일부터 약 2주간)을 맞아 시흥시 내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공정무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공정무역 사업 수행기관인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약기관인 시흥공정무역협의회와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시흥시 공정무역 활동가(페이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 소속)의 진행으로 공사 공정무역 판매처인 갯골캠핑장을 방문한 총 85명의 시민과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의 취지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강의는 ▲공정무역의 의의와 필요성 ▲공정무역 인증마크(WFTO·FLO) 소개 ▲공정무역 체험활동(벌레퇴치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유병욱 사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를 만드는 실천”이라며, “시흥시민들이 일상에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지난 30일 열린 ‘2025년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화성특례시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화성시한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 회장 및 회원, 사업 참여 한의사,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 내외빈 축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 가운데, 사업에 참여해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에 주소를 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및 침구 치료를 지원하는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22개 한의원이 참여해 경기도 내 최대 인원인 30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자의 임신 성공률이 2022년 10%, 2023년 25%, 2024년 26.7%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29일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직접 찾아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동장과 함께하는 위기이웃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대상은 암 투병 중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김소영 동장과 복지팀장은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하며 생활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백미 10kg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이웃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은 매주 수요일 동장과 복지팀이 함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화프로그램 ‘내 이름을 불러줘–황혼의 글쓰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선도기관인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인식개선교육 및 인지활동(퍼즐활동) ▲치매선도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치매 북큐레이션 작품’은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고, 원예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31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운영했다. 이번 낭독극 공연 한마당은 8개 학교(초등 4교, 고등 4교) 300여 명이 함께 참여 했으며, 융합독서와 낭독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중문해력과 인문 소양을 확장하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됐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융합독서낭독극 교육활동을 시작해, 독서활동 기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5학년도에는 총 51교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운영교를 신청,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특색있게 운영했다. 각 학교에서 저마다의 작은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운영, 낭독극 꽃을 다채롭게 피워내고 있다. 융합독서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을 결합, 학생들의 문해력과 자기주도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특히 학교급별, 교사별 교육과정과 연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2025학년도 한마당에는 정보나눔자리와 수업나눔, 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추진한'민-관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강원도 내 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10월 31일대전에서 열린 ‘2025년 전국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고난도 위기상황을 가상의 사례로 구성해, 민·관이 함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군은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했다. 민·관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위기지원 계획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의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협업의 기회를 확대해 지역복지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2차 직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인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쿠버다이버’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와 연관된 해양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스쿠버다이빙을 직접 체험하면서 ▲호흡기 사용 ▲수신호 익히기 ▲1m~5m 구간으로 하강하기 등을 경험했다. 한 청소년은 “체험을 통해서 해양 관련 직업을 알아보니 흥미가 생겼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꿈드림 센터장은 “많은 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해양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4일 진행된 ‘2025년 농촌체험학습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참여한 청아생태 교육농장(대표 조윤영)이 농촌진흥청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교육농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운영사례와 성과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청아생태 농촌교육농장은 ‘곤충과 자연, 우리와 함께하는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동물, 생태, 원예, 놀이, 공예, 자연환경 등을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농촌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의 가치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발판으로 관내 농촌교육농장 육성,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저녁, 매여울근린공원에서 '2025년 영통구민 화합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참여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영통구의 첫 구 단위 대표축제로, 영통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의미가 컸다.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본공연, 경품추첨, 초청가수 무대까지 풍성하게 이어졌다.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시범단이 전통무예의 기개를 선보이며 축제의 문을 열었고, 경기대학교 응원단 ▲거북선 ▲청소년 댄스팀‘블랙드라코’▲영통구 여성합창단 ▲YTA태권도 앤 점핑주니츠 시범단 ▲수원시립합창단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피날레 무대는 초청가수 쿨 이재훈이 장식해 가을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어린이 그림 전시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경품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통구는 이번 행사를 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희 노인여성아동과장)는 지난 29일 창녕군사회복지타운 열림배움터에서 ‘2025년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위기 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 기관별 지원 가능한 서비스와 역할을 분담해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창녕군을 비롯해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안전망은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