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12조 4628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1조 7671억 원보다 6957억 원(5.9%)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10조 6038억 원(올해 본예산 대비 9.2% 증가), 특별회계 1조 1193억 원(〃 1.8% 감소), 기금운용계획 7397억 원(〃 18.9% 감소) 등이다. 도는 내년 경기 성장 둔화 전망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위해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돈이 되는 농어업으로 구조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국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충남, 미래 발전과 역동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먹거리 창출 등에 과감한 투자를 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의 특색과 특장을 살려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하고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도 예산안 편성 방향으로 잡았다.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시스템 개혁을 통한 미래형 농어촌 조성 분야에는 △충남형 팜맵 구축 20억 원 △스마트 축산발전기금 조성 50억 원 △서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권혁열 도의원은 11월 5일 제342회 정례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 예방 홍보와 관리 대책 강화를 적극 주문했다. 권혁열 의원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감염병 검사 실적 및 양성 건수 자료에 따르면, 격리가 필요한 제2급 감염병인 CRE(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 감염 사례가 최근 2년간 연평균 581건에 달했으며, *사망자 수도 2024년 28명(공식 집계)*에서 *2025년 9월 기준 40명(기관 추정)*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25년 사망자는 다음 해 최종 사인 판정 후 확정됨.) 권혁열 의원은 “지난 8월 강릉의 한 정형외과에서 황색포도알균 감염으로 6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2명이 사망하는 등 지역사회가 한동안 큰 혼란을 겪었다”며, “더욱이 황색포도알균보다 더 심각한 CRE 감염병은 이미 올해 9월 기준으로 지난해 발생 건수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도 급증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강원도는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만큼, 개인위생 예방 홍보와 감염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OUT! 정직한 가격 IN! 즐거운 축제’를 슬로건으로 바가지 요금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창원시·마산합포구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등 지역 상인단체 관계자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축제장 입구와 먹거리·기념품 부스 등 72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건전한 상거래 문화를 홍보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는 8명의 합동점검반이 상시 물가 점검을 하고 있다. 가격표시 미이행, 허위 원산지 표기, 과도한 요금 인상 등이 적발될 경우 ‘바가지요금 3진 아웃제’를 적용해 축제장 퇴출 등 제재를 할 방침이다. 방문객들은 축제 안내소와 도민콜센터(☎120), 관광안내전화(☎1330)를 통해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도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바가지요금 피해 제보가 접수되는 즉시 현장 조치할 예정이다. 조현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5일 경남연구원과 함께 경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진해신항 북극항로 진출거점 조성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지난 8월 ‘진해신항 북극항로 진출 거점 육성을 위한 경남 대응 방안’ 세미나의 후속 논의로, 경남의 핵심 경쟁력인 조선·항만물류 분야에 대한 심층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선급, 영산대학교 등 조선·항만물류 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연구원은 ‘북극항로 진출거점 조성을 위한 경남도의 과제’를 발표하며, 북극항로 연계 산업 및 항만서비스 확대, 조선해양특화단지 조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산·학·연·관 원탁회의에서는 진해신항의 북극항로 거점 육성을 위한 추진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각자 분야의 사업과 현안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책 지원과 기술·산업 협력 방향에 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영산대 북극물류연구소 김기태 교수는 “북극항로가 열리면 진해신항은 글로벌 북극거래소가 될 것이므로, 이를 위해 북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도 및 18개 시군 관계자, 수행기관인 솔트룩스 컨소시엄(솔트룩스·다이퀘스트·아이웍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현장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복지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분산된 복지정보를 통합하고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경남형 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플랫폼이 구축되면 도민은 문자나 음성으로 본인의 연령·가구상황·소득 수준 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인공지능(AI)를 통해 추천받을 수 있게 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25년 통합복지포털, 2026년 복지 특화 생성형 AI 시스템 등 2개년 단계로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도비 1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유치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나주 부시장을 비롯한 도청 관련 실·국장, 전남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각 기관과 실·국별로 추진 중인 정부 공모 대응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입지 조건, 기반 시설, 연구 인프라, 지역 수용성 등 주요 평가 요소별 대응전략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의 미래산업 구조를 완전히 바꿀 역사적 전환점이 될 사업으로, 전남이 최적지임을 입증하도록 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남은 기간 각 기관이 맡은 역할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유치하자”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정부의 공모 일정에 맞춰 유치계획서 작성, 지역 주민 의견 수렴, 핵심 인사들과의 면담 활동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13일까지 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5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몇 년째 반복되는 SFTS 진드기 발생과 사망자 증가 문제를 지적하며, 진드기 감소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정수 도의원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SFTS 진드기 발생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균 27건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올해의 경우 9월까지의 통계임에도 작년 사망자 5명을 넘어선 6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수 도의원은 “최근 10여년 간 도내 52명이 사망했으며, 최근 3년간 전국 발생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라고 언급한 뒤, “10년간 개선이 되지 않은 것은 집행부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고 언급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우리 강원도가 SFTS 진드기 최다발생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완벽한 대처를 마련해달라”고 집행부에 적극 주문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SFTS 누적 환자 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고, 최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광주시교육청, 광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등 관련 기관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편안하고 안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교통 소통 원활화 ▲119 구급 대응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자연재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원 대책이 논의됐다. 먼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등은 시험 당일 ‘수능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오전 6시부터 7시30분까지 38개 주요 노선에 시내버스를 80회 증편 운행한다. 각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에 자치구·모범운전자회 등 490여 명을 투입하고, 장애인·거동 불편 수험생을 위해 교통약자 전용택시 무료 수송을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도 수험생 긴급 수송에 순찰차 69대와 오토바이 6대를 동원한다.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월13일부터 11월7일까지 시험장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제거하기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시험 당일 시험장마다 전문 구급 자격자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소음 방지를 위해서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5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교통안전과 관련해 ▲무인단속장비의 실효성 확보 문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의 현실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이 의원은 “현재 강원도 내 무인단속장비는 38대에 불과하지만, 이를 설치할 수 있는 함체는 272개소에 달한다”며 “대다수 시·군의 함체 10개 중 9개에는 실제 단속장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운전자 대부분이 이를 알고 있어 경각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구조에서는 단속의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운이 나쁘면 단속된다’는 인식만 퍼지게 된다”며, “이러한 이동식 장비 순환 운영은 오히려 단속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낮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속 건수가 많다고 해서 단속이 잘 되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며 “도민들이 무인단속을 신뢰하지 않아 과속을 지속하는 현상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보여주기식 함체 설치에서 벗어나 단속장비 확충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양대학교병원에 근무 중인 정문영 의사가 5일 양산시를 방문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정문영 의사는 2014년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양산사랑장학금 수혜자로, 과거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이 이제는 지역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선순환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양산 물금동아중학교와 양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정문영 의사는 이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학창시절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크다”며 “이제는 제가 받은 도움을 고향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희종 이사장은 “정문영 의사의 따뜻한 나눔은 후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뜻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신규임용자·승진자를 대상으로'청렴이 행정의 기준'을 주제로 실무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조연희 감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며, 청렴의식 제고와 공정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형 청렴행정 정착을 강조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청렴은 행정의 기준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직원이 원칙과 공정함을 지키는 파주교육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맞춤형 청렴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 청렴이 일상으로 스며드는 조직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오롯이직업재활센터에서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으로 “근로장애인의 건강증진 프로젝트 트래킹·줌바”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오롯이직업재활센터에서 근로하고 있는 근로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트래킹 및 줌바댄스 활동을 통해 근로인의 개인별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의 행사에서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줌바댄스 공연에 참여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줌바댄스 강습과 트래킹 활동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했으며, 9월 26일 진행했던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A씨는 “줌바댄스가 재미있어 매주 수요일마다 기대가 됐고, 공연도 떨렸지만 끝났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롯이직업재활센터는 종사자 5명, 입소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 및 취업기회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11월 4일 세모신용협동조합이 금광면 취약계층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백만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금광면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별된 가구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세모신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 세모신협은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번 겨울철에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관내 민간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참여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저희도 더욱 세심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가구에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초등학교 4학년생은 치아배열이 유치와 영구치가 섞여 있는 혼합치열기로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보호자의 관심도에 따라 아이들의 평생 치아건강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안성시 소재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27개(덴티아이경기앱에서 지정치과 검색 가능)이며, 치과주치의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겅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등을 실시하며, 치과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메우기·단순치석제거·파노라마 촬영이 제공된다. 검진에 필요한 비용은 1인당 48,000원으로 안성시와 경기도가 무료로 지원한다. 치과주치의 사업 검진대상자는 모바일앱(덴티경기아이)을 통해서 문진표 작성과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예약전화를 한 후 치과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학생이 빠른 시일내에 지정된 치과에 방문하여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주길 당부드리며,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 가정, 보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성시 낙원길 43 소재의 민간 유휴공간 ‘우정집’에서 '2025 안성 아트굿즈 팝업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5 주요 정책 방향인 ‘지역 예술 생태계 형성’과 ‘청년 예술인 창작 기회 확대’에 부합하는 실천 사례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에서 배우고, 창작하고, 유통으로 이어지는 ‘문화도시형 창작 생태계 모델’을 실험하는 첫 단계다. 전시는 2가지 정책사업의 성과로 구성됐다. ▲ 대학 협력 사업은 안성시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운영한 정규 교과목의 결과물이다. 청년이 지역 안에서 창작하고 성장하는 교육·창업형 모델을 제시한다. ▲ 신진 공예디자인 공모전은 전국의 젊은 공예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의적인 공예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유통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전시는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과 연계해 공예 콘텐츠의 지역 확산과 소비 연계 효과를 높인다. 시민은 전시를 관람한 뒤, 가장 매력적이거나 상품성이 높은 작품에 직접 투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