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운영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과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에 총 18,0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히며 가족 단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물놀이장은 각각 송천초등학교와 강북중학교 운동장에 조성되었으며, 11일간 휴장 없이 무료로 운영됐다.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더불어, 그늘막,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은 마술쇼, 댄스파티, 캐리커처 이벤트, 수중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새롭게 운영된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은 중학생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그동안 놀이 공간이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도 여름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2시간 간격의 수질 검사, 여과기 상시 가동, 의무실 및
강서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년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로, 소형 감량기를 구입할 경우 구민에게 비용의 40%(최대 24만 원)를 지원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체 음식물 쓰레기의 약 70%가 가정과 소형 음식점에서 발생하고 있어,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가정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며, 세대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지원되며, 4인 이상 가구는 우선 선정된다. 지원이 가능한 감량기는 하루 처리 용량이 1~5kg 내외인 가정용 소형 제품으로, 건조·분쇄 방식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의 제품이다. 단, 품질인증(Q마크, 환경표지 등)과 안전인증(KC마크)을 모두 갖춘 제품만 인정되며, 공고일 이후 구매한 경우에 한해 보조금이 지급된다. 하수도로 직접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2022년 이후 서울시 또는 타 자치구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도 이번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금천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정책실명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추진 내용과 관련자 실명, 주요 의견 등을 기록·공개해 정책 집행 과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금천구는 지난 2013년부터 해당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사업 정보를 주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중점 관리 대상사업은 ▲1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5천만 원 이상 규모의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공약사업, 중장기 구정 과제, 주요 대외협력사업 중 기록 보존이 필요한 사업 등이다. 특히 구는 주민이 직접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마련해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누리집(www.geumcheon.go.kr) 내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정책실명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성 제고를 위하여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의 이자 지원율을 2025년 8월 1일부터 기존 3%에서 4%로 상향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10개 협약 은행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에 시설투자금 및 운전자금을 융자해주고, 대출 이자 중 일부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사무소나 사업장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업종별 융자 지원 한도 내에서 이차보전금 연 4%를 2년간 지원한다. 이번 이자율 상향 지원은 별도 정책 변경 전까지 적용되며, 기 지원중인 중소기업에도 해당 적용 기간의 이자분부터 4%로 상향 지원된다. 신규 신청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신전통시장을 찾아 정육점, 채소 가게 등 시장 내 상점 곳곳을 들려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돼지고기, 대파, 찹쌀, 거봉 등을 구매하며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살폈다. 그는 상인들과 만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전후 매출 변화, 시장 분위기, 체감 경기 등을 물으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물건을 구매하러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달라”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기도 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5일 국립창원대학교, 남해군 및 군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통합대학 비전 공유 간담회’를 열고, 대학통합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2시 남해대학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열렸으며, 노영식 총장,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남해대학 교직원과 국립창원대 보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대학의 비전과 추진 전략, 통합 이후 남해캠퍼스의 발전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노영식 총장의 인사말 ▵박민원 총장의 통합대학 비전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 총장은 직접 설계한 경상남도 개념도를 활용해 남해캠퍼스의 지역 내 전략적 역할을 강조하며, “경남 청년들의 지역 대학 진학률을 높이는 것이 곧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다”라고 밝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통합 이후 대학의 미래상과 기대 효과, 인사·행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실무진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양 대학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구성원들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5일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응원편지를 보내 고3 수험생을 격려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광주서석고등학교와 광덕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초・중・고 12년간 하나의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남은 100일동안 조금 더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이 시작될 그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 원도심의 토요일 밤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 서귀포시 정방동과 정방동상가번영회(회장 김현구)는 오는 8월 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중섭로 삼일아트리움 앞 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2025 서귀포 명동로 토토즐' 두 번째 회차를 연다. '토토즐'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줄임말로, 서귀포시가 주말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한 거리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1차 행사에 3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밴드 공연, 색소폰 연주, 싱어송라이터 무대, 관객 참여형 노래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스트릿 노래방'은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간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는 '영수증 룰렛 이벤트', '무료 포토부스'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어 SNS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의자 배치 등 관람 편의시설도 강화되어 보다 쾌적한 관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두 해 만에 200만 관람객, 3,800억 원이 넘는 경제효과, ‘꿀잼도시’ 대전으로 재탄생시킨 ‘대전 0시 축제’가 3년 연속 도심을 달군다. ‘2025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8월 8일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축제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교통통제 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110만 명, 2024년 200만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도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2년 연속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이 없는 ‘3無 축제’로 호평을 받은 대전시는 올해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3년 연속 3無 축제’에 도전한다”라고 말했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체험‧마켓 부스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먹거리존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1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가 주최한 ‘지방교육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1위)과 우수상(2위)을 수상하며 재정 행정 역량과 콘텐츠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이번 공모전은 ‘나도 지방재정 숨은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회계지출, 재무결산, 공유재산, 지방계약 등 자치단체의 핵심 행정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교육용 숏폼 영상을 모집한 것으로, 최우수상(2팀)에게는 80만원, 우수상(7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 등이 수여됐다. 공모전 심사는 창의성, 정확성, 이해가능성,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위원과 외부 전문가 평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뤄졌으며, 수상작은 지방재정공제회 유튜브 채널 ‘LOFA 에듀TV’를 통해 공개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용산구청 가족정책과 최병주·박선하·이재현 주무관이 공동 제작한 ‘공유재산 실무, 몰랐다간 감사지적?’ 영상이 차지했다. 이 영상은 공유재산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착오 사례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사천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에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장, 부대장, 드론수색팀장, 전문의료지원팀장 등 간부진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법 시행 이후 인력확충, 교육·훈련·예방 순찰, 드론 운용 및 의료지원 강화 등 특화 분야 협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해양재난구조대와 태풍 내습 대비 양륙시설 및 장기계류선박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7월 16일에는 사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투신자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점검과 훈련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정례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재난구조대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합동훈련을 통해 모두가 안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국제적인 디자인 시상식인 ‘K-디자인 어워드 2025(K-DESIGN AWARDS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 수상작은 ‘구리시 도시브랜드 자산 그래픽 디자인 가이드’로, 도시 정체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2012년 출범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산업 디자인, 공간 디자인, 시각 디자인 부문에서 전 세계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총 23개국에서 3,07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 세계에서 선발된 37명의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최고 영예인 ‘쿠도르 투 더 베스트’ 1작, ‘그랜드 프라이즈’ 10작, ‘골드 위너’ 35작, ‘위너’ 300작이 발표됐다. 도시브랜드 자산, ‘낯선 매력의 도시’ 시각화 이번에 수상한 구리시의 디자인 가이드는 도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시도로, ‘낯선 매력이 있는 도시’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구리시를 상징하는 18개의 요소를 시각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5일부터 '평창 그린바이오-청년 리빙하우스 조성사업'의 건축설계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과 연계해, 청년 창업 인재 등 유입 인구의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 원이 투입된다. 단기 체류 중심의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생활 인구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는 국내외 건축사 자격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는 국내 건축사와 공동참여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8월 11일까지, 설계안 접수는 8월 25일까지이며, 이후 기술 검토와 심사를 거쳐 9월 1일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과 설계지침,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8월 5일부터 나라장터, 세움터,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한강 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이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5일 여의도공원 내 조성 예정인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 참가 팀은 ▴박형일((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호근((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정영균((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스위스 Jean-Pierre Dürig(DÜRIG AG) ▴영국 Patrik Schumacher(Zaha Hadid Architects) 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지난 ’23년 실시한 기획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23년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연면적 66,000㎡ 규모에 문화‧예술 공연장을 넘어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공유할 수 있는 세계적인 ‘도심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연결하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수변문화 중심지로서의 상징성과 도시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공간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제2세종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이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과 관련해 지역 주민 및 성남시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4일 열린 회의에서 박 의원은 산성동 7번지 일대의 주차장 및 버스차고지 부지를 재개발 구역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는 “이 부지를 끝까지 포함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전체 사업성의 수준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담당 부서에 강력히 요청했다. 해당 차고지는 현재 민간업체와의 임대계약이 2030년까지 체결되어 있으나, 박 의원은 “계약 만료 후 대상지로 전환될 수 있도록 행정이 선제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구역 지정 단계에서부터 해당 부지를 포함시키는 것이 “재개발의 사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핵심”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주차장과 차고지 외에도 사업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인근 유휴부지에 대한 추가 검토도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에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 검토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향후 추진위원회 구성 및 설계 용역 등 재개발의 세부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이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