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4시부터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9.22.~10.1.)' 개시와 다가올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한 대규모 환경정비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에 동참하는 동시에 전국(장애인)체전 및 추석 손님맞이를 앞둔 시점에 대대적인 시민참여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동구․부산진구, 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진행된다. 16개 구․군에서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안 자체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늘(22일) 오후 4시 부산역에서 먼저 진행된다. 이후 오후 6시에는 서면 번화가로 자리를 옮겨 쓰레기 수거 및 안전 물품을 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역, 16:00] 유라시아 플랫폼에 400여 명이 집결하여 3개 팀으로 나눈다. 2개 팀은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 1개 팀은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부산역 관광안내소 주변에서 부산을 찾은 관광객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 신장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복순)는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회장 김병찬)가 신장1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지0덕님(기초생활수급자)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가전·가구 등을 후원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김병찬 회장은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냉장고 지원 ▲화장실 타일 및 변기 교체 ▲기본 가구(서랍장 등) 설치 등을 지원했다. 또한, 기념사업회 인광순 회원은 시력 저하(녹내장)로 인해 일상생활과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병원 진료에 동행하며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지지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신장1동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세계건축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년여의 준비를 끝내고 성대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영국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이 총감독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비엔날레’는 세계 여러 도시가 함께 도시문제 해법을 고민하고 사람을 위한 건축문화를 교류하는 국내 최초 도시건축 분야 글로벌 행사다. 2017년 첫 개최 후 현재까지 약 538만 명(온라인 포함)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전시를 넘어 도시건축을 논의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6월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은 올해 ‘서울비엔날레’는 단순 미학적 관점을 넘어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축물 외관을 통해 도시를 즐겁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 주요 기획 방향이라고 마스터플랜에서 밝힌 바 있다. 우선 서울비엔날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참여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16일에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생태원을 방문하여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평택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관리 실태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2일차인 17일에는 ▲통복하수공공처리시설 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수질 기준 강화와 악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시민문화공간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국도 38호선 안성 IC에서 평택 방향 버스전용차로 위반 카메라 설치 현장, ▲국도 45호선 수촌-신촌지구 터널 박스 이용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교통 불편 해소와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 및 행궁 본관은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개천절인 10월 3일(금)부터 추석 연휴와 한글날인 10월 9일(목)까지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수)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하며, 10월 10일(금)에 대체 휴관한다. 추석 연휴 기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3개의 전시를 개최한다. 3, 4 전시실은 나혜석의 유일한 유품인 사진첩을 매개로 박수근, 이중섭, 임군홍,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주요 작가 13인이 참여한 전시 《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이 개최된다. 2 전시실에서는 회화 작가 윤향로, 사운드 작가 유지완, 소설가 민병훈이 참여해 매체 간 융합을 통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이는 《공생》을 5 전시실에서는 동시대 회화 작가 채지민, 함미나의 2인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개최된다. 또한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7일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역 내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가기술자격증인 도배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최근 인테리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도배 분야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취업 희망자로, 면접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신청은 양평군청 별관 1층 양평일자리센터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세부 사항은 양평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도배기능사는 건축 마감공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 직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취업률 향상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주재영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열린 ‘제2회 두물머리 음악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음악제에는 약 2,5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음악제는 양평군의 역사를 담은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연합합창, 그리고 대중음악 무대가 어우러지며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배다해, 존박, 이적, 바비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 관람객은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감동적이었다”며 “매년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음악제가 양평의 새로운 문화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 발굴해 명품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 음악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생활환경 정비에 나섰다. 시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시청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상가 주변과 도로변, 보도블록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시는 단순 청소를 넘어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군포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대한민국·경기·군포 새단장!!’ 주간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관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자율 대청소를 이어가고, 불법투기 예방 홍보와 청결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결한 도시환경은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활력 있는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돼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환으로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1세 이상 17세 이하 아동·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예산앤유행복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목소리를 내고, 더 나아가 정책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향후 아동정책 수립 및 사업 운영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7일 고대농업협동조합가 주관하고 당진시가 후원하는 ‘제8회 2025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행사’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호박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1만 명 대상 고구마 시식 및 3천 명 체험 행사 행사장에서는 찐고구마, 군고구마, 고구마를 활용한 퓨전 음식 11종을 포함해 1만 명이 시식할 수 있는 대규모 먹거리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고구마 캐기(홈페이지 신청 5kg 12,000원, 10kg 21,000원), 고구마 음식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등 3,000명 규모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구마를 활용한 체험 음식은 눈꽃빙수·치즈구이·호떡·아이스크림·자색고구마 요리·까나페·고구마 빙수·고구마 빵·텃밭 케이크·토스트·경단 등 다양하게 구성하고, 체험권(2,000원) 구매 시 동일 금액의 농산물 할인권을 제공한다. 인기 가수 공연‧레이 자동차 경품‧드론쇼까지 ‘종합 축제’ 개막식은 개그우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도시 환경과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실외 사육견과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성화는 실외 사육견과 길고양이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반려견의 무분별한 번식,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유기견을 줄이기 위해 읍면 지역 실외 사육견을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신청 대상은 읍면 지역에서 실외 사육견을 기르는 시민, 법령상 ‘농촌지역’에 해당하는 동 지역에서 실외 사육견을 기르는 시민이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심 및 주택가에 서식하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됐다. 각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 1년에 두 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는 대상자라면 1인당 2마리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는 우선 대상자로 선정된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읍면동별로 평균 25마리씩 신청받으며, 1인당 2마리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광천읍 새마을부녀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가 지역 리더 단체로서 역할을 다지는 동시에,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희채 광천읍장이 참석해 군정 현안과 다가오는 지역 축제를 홍보했으며, 이어 협의회 회원들도 축제 발전 방안과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나누며 공동체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읍장은 “오는 10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와 10월 30일부터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읍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천읍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군정 홍보와 주민 소통을 강화해, 활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과 더 살기 좋은 광천읍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8~9월 연이어 개최된 ‘서울뷰티위크’와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총 2,014만 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산업별 맞춤형 트레이드쇼, 해외 바이어 초청, 연중 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실질적 결과 창출에 집중한 결과다. '223개 기업, 132개 해외바이어 참여…K-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서울뷰티위크' 먼저, 4회차를 맞은 ‘서울뷰티위크’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DDP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 국내외 바이어, 뷰티업계 관계자 등 4만 1천여 명이 방문하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소재 223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43개국 132개사 해외 바이어와 총 872건의 상담을 진행, 2,848만 달러(약 396억 원) 규모의 수주 상담과 1,269만 달러(약 177억 원)의 실제 계약을 이끌어냈다. 실질적인 구매 의향이 있는 해외 바이어를 집중 섭외하고,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계약 실적이 40%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 기간 동안, 전 세계 도시 리더와 글로벌 기업, 학계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16개의 국제 포럼과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SLW 2025는 ‘사람을 위한 AI,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AI for Humanity, Smart Cities Leading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공 정책과 도시 혁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 시민 참여와 교류까지 아우르는 다층적인 의제를 제시한다. 지난해 12개 포럼·144명의 연사 규모에서 올해는 16개 포럼·200명 이상의 연사로 확대되며, 서울이 글로벌 담론의 장을 주도하는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16개 포럼 가운데서도 특히 Mayors Forum, 서울 빅데이터 포럼, 로봇 전문가 포럼, Urban AI 포럼,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핵심 무대로 꼽았다. 단순히 규모나 참여 인원 때문이 아니라, 각 포럼이 갖는 성격과 의미가 서로 달라 이번 SLW 2025의 대표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9시,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개최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가을 오케스트라 공연 ‘서울시향 파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945년 10월 고려교향악단으로 시작해 80년째 시민의 곁을 지키고 있다. 2005년 6월에는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한빛예술단의 특별연주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는 오페라 '라 보엠' 중 ‘그대의 찬 손’, 오페라 '라 트라비아' 중 ‘아, 그이인가’ 등 서울시향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전했다. 특히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한 앙코르 무대는 시민의 함성을 자아냈다. ‘한빛예술단’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은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으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뿐 아니라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의 위상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향이 최근 1기 정명훈 감독님 시절의 영광을 되찾고, 국민적 평가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라며, “오늘과 같은 공연을 비롯해 가족 단위로 늘 즐길거리가 풍부한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