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군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1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천군의 답례품은 기존 41개에서 51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품목은 ▲맥문동차 ▲연잎밥 ▲갑오징어 ▲가자미 ▲생태원 마스코트 제품 ▲모시개떡 ▲영양찰떡 등으로,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들이다. 또한 위원회는 기부자가 포인트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재기부권’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결과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 설명회를 개최한 뒤 ‘고향사랑e음’ 및 민간 플랫폼 ‘위기브’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발적인 면허 반납 유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기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급이 20만원 상당의 산청사랑상품권 지급으로 확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군민으로 신청은 운전면허증 소지 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김재명 산청군 건설교통과장은 “고령운전자의 운전 능력 저하 등 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마음채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210명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한 꾸러미에는 생필품과 온열질환 예방 지침서 등이 담겼다. 특히 꾸러미 제공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 체계 구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 직영 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은 21일부터 24일까지 고구마 특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농농장, 피파썸농장, 길리농장, 까치농원, 송하자연농원, 늘해랑농원 등 6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밤고구마,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농가 자체할인과 회원쿠폰할인, 제로페이 등을 모두 받으며 최대 35~43%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가는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개별 품목별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산청의 신선하고 맛있는 고구마를 저렴하게 즐겨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밤고구마는 익히면 포슬포슬하고 담백·고소하며 꿀고구마는 꿀처럼 달고 찐득, 호박고구마는 부드럽고 촉촉한 게 특징이다. 또 칼륨,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 간식이나 가벼운 한 끼를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최경윤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 핵심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과 국제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최경윤 총재는 “완도군이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과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태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꽃게의 금어기가 21일 해제되면서 본격적인 꽃게 수확이 시작돼 전국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의 대표 꽃게 산지인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어선 30척이 바다로 나가 총 7톤 가량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본격적인 꽃게잡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확량은 금어기 해제 첫날 기준 평년보다 조금 늘어난 수준으로, 수온이 떨어지는 가을에 접어들면 더욱 많은 꽃게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백사장항 위판장에서는 21일 1㎏당 8천 원 선에 위판가가 형성됐으며 이는 첫날 기준 평년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추석을 한달 보름 가량 앞두고 있는 만큼 명절 선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으며, 태안에서는 간장게장과 게국지 등 지역색이 풍부한 꽃게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꽃게의 ‘타우린’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망막 형성과 시력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상설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해설,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도슨트 해설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서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야간개장이 열려, 늦은 시간에도 기념관의 전시와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응노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린 거장으로,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그의 예술세계와 철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서예 작품 제작 체험은 방문객이 작가의 정신을 직접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관 측은 이번 행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일 지축초등학교에서 군·경·소방서와 함께 ‘학교테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사적 테러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30기갑여단, 신도지구대, 고양소방서가 참여했다. 훈련은 오전 10시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학교에 침입 후 추락한 상황을 시작으로, 신고 및 상황전파, 학생·교직원 대피, 부상자 응급처치, 폭발물 탐색 및 제거, 드론 조종자 수색·검거 등 약 40분간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학생들은 안전 ○× 퀴즈쇼, 화생방훈련 등을 통해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혔다. 훈련에 참여한 지축초등학교 학생회장은 “학교로 군인, 경찰, 소방관이 출동해서 더 실감나는 훈련을 할 수 있었고, TV에서만 보던 을지연습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이 테러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과 군인, 경찰, 소방관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3일 차인 20일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소방 및 화생방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오후 2시 민방위 훈련을 시작으로, 화재 대피훈련, 화생방 대테러 대응훈련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화재 대피훈련은 전 직원이 화재 발생 시 각자 역할을 숙지하도록 한 후,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하여 안전하게 이동 경로에 따라 대피장소로 집결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부서별 대피 완료 시간을 기록하여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소방훈련 후에는 전 직원이 대강당에 모여 육군 제9보병사단과 함께 화생방 공격 시, 기초 행동 요령을 익히고 방독면 착·탈의법을 실습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비상 상황 시, 전 직원이 각자 맡은 임무를 알고 움직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반복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을지연습 세 번째 날인 지난 20일 14시부터 20분간 공습 상황에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동시 민방위 대피 훈련을 했다. 전국에서 동시에 실행한 이날 훈련은 14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안내방송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훈련 상황이 전파된 후 민방위 행동 요령에 맞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시설로 이동하고 안내에 따라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문경시는 청사 대피 훈련과 민방위 훈련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읍면동별 훈련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된 문경시 대동타운에서는 지역 민방위대장, 민방위대원, 시민들 50여 명이 동참하여 대피 훈련을 참여했고 교육영상 시청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민 모두가 민방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기 상황에 나와 내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길 바라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0일부터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15주간 운영하며, △자격증 취득 △창업 △외국어 △취미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총 34개 강좌로 구성해 기초 과정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 과정까지 폭넓게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강신청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되어 모집을 마쳤고,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17개 강좌가 마감되고, 모집률 89.1%를 기록했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025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농구대회'가 문경실내체육관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문경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 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경시와 문경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 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2·3학년부 7팀, 4·5학년부 5팀, 6학년부 6팀, 중1학년부 6팀, 총 24팀이 출전한다. 4·5학년부는 풀리그, 그 외 각 부는 3개 팀 2개 조로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각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팀이 정해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무더위가 반복되는 날씨에 문경을 방문해주신 유소년 선수단 및 임원, 학부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의 한국 농구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20일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장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스스케이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청소년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더 코너스톤, 수원시여자아이스하키팀,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이날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더 코너스톤은 스케이트 장비 대여·체험비를 지원했고, 수원시여자아이스하키팀은 강습과 안전 교육을 맡았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은 40인승 차량 2대를 제공했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재활돌봄 서비스를 운영할 전문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재활돌봄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맞춤형 운동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소재한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등록된 기관이다. 재활돌봄 서비스를 수행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시설·법인·단체·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응모할 수 있다. 8월 25~29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정오~오후 1시 제외)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제공기관 등록 신청서, 운영계획서,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이다. 1차 내부 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평균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9월 12일 발표하고, 협약 체결·지정서 교부는 9월 15일이다. 선정된 기관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재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는 ‘수육대(수원 육아하는 대디들)’ 가족을 대상으로 20일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수육대의 첫 번째 오프라인 활동이다. 수육대 40가족 160여명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SSG 랜더스 경기를 관람했다. 수육대 프로그램dms 11월까지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5~9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이 참여한다. ▲요리·책 읽기·산책 등 놀이 미션을 수행하는 온라인 활동 ▲케이크 만들기·허브 체험 등 오프라인 체험활동 ▲희망자 대상 부모 심리상담 등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육아에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을 위해 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제공했다”며 “함께 응원하며 가족이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