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가 내손·포일·청계 지역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월 30일부터 '학생 통학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순환버스는 숲속마을(1·3·5·4단지), 내손동 주요 아파트, 청계마을(휴먼시아·포레스트 등)을 경유해 덕장중, 내손초, 내손중고, 백운고 등 주요 학교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거지역과 학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등교 시간에는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하교 시간에는 학교별 하교 시간을 반영해 하루 2회(수요일은 탄력 운행) 운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그동안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도보 이동이나 환승에 의존해야 했던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통학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장거리 도보 이동 부담과 학부모들의 통학 지원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학버스 개통은 단순한 교통수단 확충을 넘어 학생 안전 확보와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운행 이후 이용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버스 노선 확대와 운행 개선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학버스의 운행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실시간 도착 정보는 경기버스정보 및 포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