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세계 천식의 날(매년 5월 첫째 주 화요일)’을 기념해 최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 맞춤형 건강 강좌를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산업체 근로자의 호흡기 건강 보호와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인식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작업 환경 특성상 분진, 흡연, 간접흡연 등 호흡기 자극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정보와 자기 관리 활동을 함께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 센터와 연계해 김소리 전북대학교 알레르기 호흡기 내과 교수가 참여했다.
강연은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흡연 및 간접흡연의 건강 위해성, 작업 환경 내 유발 요인 관리, 아나필락시스 및 에피네프린 사용법 체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건강 강의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개별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활용 이미지 메이킹 특강’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개별 맞춤 색상 활동에서는 개인별 피부 톤과 이미지에 어울리는 색상을 진단하고 업무복, 일상복, 넥타이, 장신구 등 상황별 차림새 방법까지 소개해 근로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직접 확인하며 건강 관리 교육에 스타일링 요소가 더해져 더욱 즐겁고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천식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알레르기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퍼스널 컬러를 통한 자기관리와 자신감 향상까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가정, 산업체 등 다양한 생활터에서 건강과 문화가 결합된 주민 체감형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