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 소속 추가은 선수가‘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사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며 아시아 무대 정상 정복을 향한 힘찬 도전에 나선다.
임실군은 지난 4월 4일부터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공기권총 10m 종목에서 추가은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추가은 선수는 총점 2,310.6점을 기록하며, 오예진(IBK기업은행, 2,327점), 김보미(부산시청, 2,313.2점) 선수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들 3명의 선수는 오는 9월 일본 아이치,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추가은 선수는 2001년생(25세)으로 경남 창원 출신이며, 주 종목은 공기권총이다.
학창 시절부터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특히 2018 창원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10m 공기권총 혼성전․단체전, 2019 도하 아시아선수권 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등 다수 국제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실업무대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1월 임실군청 사격팀에 입단한 이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입단 직후인 지난 3월,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선발전에서도 특유의 침착함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026 아시안게임 최종선발의 기쁨을 안았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과거 김예지, 이시윤 등 국가대표급 선수를 배출해 온‘사격 명가’로, 이번 선발성과 역시 체계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추가은 선수는 “군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임실군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추가은 선수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강화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추가은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을 군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