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29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사용처방 기반 적정시비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 우려 속에서, 토양검정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 시비관리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비료 절감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농촌지도자회 등 순창군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장이 대표로 적정시비 현장실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함께 따라 읽고 ‘적정시비 실천하자’ 구호를 외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 주체와 지도기관이 공동으로 방향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향후 적정시비 확산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비료 수급 변화에 대응전략과 대책, 토양검정 기반 비료사용 방법, 비료사용처방 활용 방안 등 현장 실천 기술을 안내했다.
특히 토양검정 및 비료사용처방서는 각종 농업 지원사업 추진 시 필수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농업인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된다. 관련 상담과 처방서 발급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종합분석실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적정시비는 비료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토양검정과 맞춤형 비료사용처방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