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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퇴원환자 통합돌봄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

밀양윤병원, 희윤요양병원과 추가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밀양윤병원, 희윤요양병원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양형 통합돌봄사업의 특화 서비스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환자 중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렵거나, 골절·낙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안정적인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입원 단계부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체 상태와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시 통합돌봄TF팀으로 연계한다.

 

이후 TF팀은 대상자별 지원 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가사 지원, 식사 배달, 안전바 설치, 방문 건강관리 등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된다.

 

시는 지난 2월 밀양병원, 제일병원과도 동일한 협약을 체결해 퇴원 환자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협약으로 지역 내 의료·복지 안전망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자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