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부여군은 C형간염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C형간염은 혈액·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방치하면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
특히 환자의 약 70%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가벼운 피로감이나 소화불량 정도만 나타나기에 본인이 감염된 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C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위생적인 문신이나 피어싱, 무면허 시술은 받지 않고, 개인위생 용품(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을 여럿이 사용하지 않고, C형간염이 의심되거나 가족 중 C형간염 환자가 있다면 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므로 감염 사실을 조기에 발견하고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에서는 “부여군민 56세(1970년생) 대상 국가건강검진결과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검사(HCV RNA)를 받은 환자에게 최대 7만 원까지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C형간염 관련 궁금한 점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