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건강 피해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군은 관내 18개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보호구함, 폭염응급키트, 이동형 아이스박스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1차로 전달했다. 안전보호구함에는 쿨토시, 쿨스카프, 모자 등 농작업 중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보호장비가 포함됐다. 폭염응급키트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됐으며, 이동형 아이스박스는 시원한 음료 보관과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1차 지원에 이어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해 농작업 안전물품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작목별 재배기술 보급과 함께 농작업 안전 컨설팅도 병행해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의식 향상을 추진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협력을 통해 폭염 대응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지도, 교육 등 다양한 협력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송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물품 보급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작업 시에는 낮 시간대를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이상 증상 발생 시 작업 중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