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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과 사업협약 체결

2025년 우선협상결과 기반 사업 추진 확정
막계동에 종합의료시설 및 헬스케어 단지 조성
2032년 준공 목표로 사업 단계적 추진 계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과천시는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 및 과천도시공사와 사업협약을 맺고 개발사업 실행에 돌입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8월 우선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조건과 책임을 명확히 하며, 개발사업이 계획에서 구체적 실행 단계로 전환되는 절차다. 협약에는 종합의료시설 건립이 포함되어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은 ㈜아이비케이투자증권, 학교법인 대우학원, ㈜코웨이, ㈜한화, ㈜대우건설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4조 2,879억 원에 달한다. 사업은 총연면적 약 86만㎡ 규모로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프로젝트회사(SPC) 설립과 토지매매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 아주대학교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 및 4대 암 전문센터, 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증진센터 등 미래 의료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시설을 포함한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종합병원 외에도 첨단산업, 문화·상업시설이 결합된 융복합 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의료체계 강화, 생활 편의 증진, 그리고 과천을 수도권 남부의 의료 및 미래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하며, "시민에게 필요한 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