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6개 과제가 선정돼 사업비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단체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제안하면 시 관련 부서와 한국마사회가 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민·관·공 협업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난 3월 민간 협업기관으로부터 총 12개의 과제를 접수해 마사회 측에 제출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올해 사업은 지원 분야의 획기적인 다각화가 특징이다.
문화예술과 체육 분야 지원에 집중됐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교육 ▲환경·에너지 ▲보건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다양한 성격의 과제가 발굴됐다.
선정 과제를 보면 현행화된 지역 현안을 반영한 ▲공동육아나눔터 교구·교재 지원 ▲1회용품 제로(ZERO) 생활문화 확산 ▲제3회 어린이건강증진대축제 지원 등 6개 사업이다.
각 과제당 1,000만 원씩 지원되며 시는 마사회, 관련 단체와 협력해 올 연말까지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진 시 축산과장은 “사회공헌사업의 영역이 과거 문화·체육 중심에서 올해는 교육, 환경, 의료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로 대폭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선정된 과제들이 연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공모사업에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총 21개 사업이 선정되며 누적 2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