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조직 운영 체계 점검을 본격화한다. 군은 지난 17일 군수 집무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소장, 담당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평군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양평군청 전 부서와 의회사무과를 대상으로 하며, 직무와 인력 운영 현황, 조직 구조 등 전반에 걸친 종합 분석이 이뤄진다. 군은 행정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 중장기 조직 운영 방향과 합리적 인력 운영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7,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6년 3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150일간 진행된다. 전문 업체는 제안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추진 방향과 과업 내용 설명에 이어 참석자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양평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인터뷰, 업무량·직무 분석 등으로 적정 인력을 산출하고 기능 재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중장기 조직 운영 전략 수립과 조직개편에 반영해 정책 실행력과 행정 효율성 강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착수보고회에서 "이번 조직진단은 단순한 조직개편을 넘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실질적인 조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