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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내린천휴게소에서 ‘봄 향기 가득’ 산나물 판매행사 개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청정 인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한 달간 내린천휴게소에서 ‘산나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와 내린천휴게소 운영사인 키다리식품(주)의 긴밀한 협력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지난 2025년 5월 16일 체결한 ‘내린천휴게소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오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인제군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곰취, 산마늘(명이나물)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철 산나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인제군에서는 약 90톤의 산나물 생산이 예상되며, 곰취와 눈개승마 등 기타 산채류 또한 160톤 가량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장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몰리는 내린천휴게소의 특성을 활용해 인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제적 수익 창출을 넘어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이 나눔 활동은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깊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사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많은 분이 인제의 봄 향기를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인제장터’와‘인제몰’에서도 신선한 인제 산나물을 상시 판매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인제의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