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별관을 대상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본관과 별관을 합산해 국·도비 약 23억 5,000만 원의 예산 확보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건축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동일 공모에서 장애인복지관 본관이 선정돼 총사업비 약 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 중이며, 국·도비 약 16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별관은 2014년 준공된 이후 약 12년이 지난 시설로, 하루 평균 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 개선과 시설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별관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약 9억 5,000만 원으로 계획됐으며, 시는 국·도비 약 7억 5,000만 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모델링 주요 내용에는 외벽과 지붕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및 냉난방기 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태양광 설비 구축, 친환경 마감재 교체 등이 포함된다. 본관과 별관 모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는 약 30억 원에 달하며, 시의 재정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 그린리모델링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국·도비 확보를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과 함께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