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26.5℃
  • 맑음파주 24.2℃
  • 구름많음강릉 16.6℃
  • 맑음서울 27.2℃
  • 맑음수원 26.0℃
  • 맑음대전 25.4℃
  • 맑음안동 21.7℃
  • 맑음상주 23.7℃
  • 맑음대구 19.6℃
  • 맑음울산 16.5℃
  • 맑음광주 27.3℃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22.2℃
  • 구름많음제주 19.3℃
  • 맑음강화 21.8℃
  • 맑음양평 25.1℃
  • 맑음이천 26.2℃
  • 맑음보은 22.6℃
  • 맑음금산 24.9℃
  • 맑음강진군 23.1℃
  • 구름많음봉화 20.6℃
  • 맑음영주 23.1℃
  • 맑음문경 22.9℃
  • 맑음청송군 20.2℃
  • 맑음영덕 15.7℃
  • 맑음의성 23.6℃
  • 맑음구미 23.4℃
  • 맑음경주시 17.6℃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평택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선제적 방역망 가동

모기 활동 빨라졌다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평택시는 질병관리청의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감염병 매개 모기 종합 방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의보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예년보다 일찍 발견되면서 지난 3월 20일 발령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일주일가량 앞당겨진 수치다. 일본뇌염은 감염 시 뇌염으로 진행되면 치사율이 높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방역 취약지역 1088곳의 전수 점검을 마치고, 6명의 전담 인력을 투입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했다. 특히 3월부터 시작된 유충구제 사업을 통해 1963개소의 조치를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모기 활동기에 앞서 축사, 논두렁,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2013년 이후 출생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고, 고위험군 성인 및 위험 국가 여행자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유료)을 적극 권장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작은빨간집모기 출현 시기가 빨라진 만큼, 선제적 방역과 시민 여러분의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일본뇌염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