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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공시설 내 ‘무료 생리대’ 시대 연다

여성 건강권 향상을 위한 공공 서비스 확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이 공공시설에 생리대를 무료로 비치하는 조례를 최종 통과시키며 여성 친화 정책을 본격화했다.

 

영광군은 14일 열린 군의회 임시회에서 ‘공공시설 내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 이용 중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 생리대 등 보건위생물품을 비치하고, 여성의 건강권과 위생권을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6년 하반기 공공시설에 생리대 자판기를 도입해 비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이용 상황과 수요를 반영해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정행복과장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역시 올해 하반기 공공시설에 생리대를 비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영광군의 이번 조례는 한발 앞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