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4월 1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탄소중립연료기술연구회, KAIST 연소기술센터, 한국과학기술원이 주관하고 16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연료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탄소중립 에너지기술과 탄소중립연료’를 주제로 기후에너지부 김병훈 K-GX 부단장과 KAIST 배충식 교수 등이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과 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탄소중립연료 전망’을 주제로 탄소중립연료 수송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태백시는 ‘태백 바이오메탄올 및 e-메탄올 생산 계획’을 주제로, 향후 경제진흥개발사업을 통해 추진될 청정메탄올 사업에 대해 김학조 국가정책과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메탄올 시장성 확보를 위한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표준화 및 규제 개선 ▲경제개발 특례 강화 ▲실증협력센터 구축 등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태백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내외 학계 및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공유되며, 향후 제시된 해결방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지역의 대체산업 육성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청정메탄올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산업 전환을 동시에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