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 어업활동과 낚시 이용객 증가, 해무기 등 기상악화로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4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어선(낚시)·유어장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도내 어선 300척, 낚시어선 300척, 유어장 3개소를 대상으로 연안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어선(낚시) 전기·기관 점검, △불법 증개축 및 안전장비(구명조끼, 항해·통신기기) 구비 여부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유어장 관리규정 및 안전장비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어선·낚시어선 화재의 주원인인 전기·기관 설비를 중점으로 점검해 화재 예방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비점은 현장에서 바로 보완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구명조끼 착용 지도와 점검을 병행하며, 오는 7월에 시행되는 전 어선원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를 홍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황평길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철저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한 조업 활동과 편안한 낚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