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농촌융합산업 현장인 '참들기름 로스터리 믈'에서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이 김종우 대표와 만나 농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들기름 로스터리 믈'은 이천산 참깨를 활용해 전통 착유 방식과 현대 로스팅 기술을 결합, 고품질의 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하고 있다. 이 업체는 농산물의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가공, 유통, 체험까지 아우르는 6차산업 모델로 평가받는다. 저온 로스팅과 냉압착 공법을 통해 원재료의 풍미와 영양을 살리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산 과정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들기름 제품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곳은 인근의 도자기 공방 '미산요'와 협업해 전통 도자기 용기에 기름을 담아 판매한다. 도자기 용기는 빛과 열을 차단해 품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지역 문화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송옥란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융복합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쌀과 복숭아를 넘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시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이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체험이 결합된 복합산업으로 확장될 때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이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 의원은 "농촌융복합산업은 생산을 넘어 가공, 체험, 관광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미래형 산업 모델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관련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실질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의 새로운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 의원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규모 경영체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등 실질적 성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