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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연장농공단지 현안사업 본격 추진 농공단지 재도약 신호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연장 농공단지를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한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홍삼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연장농공단지 현안사업 추진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실시설계 착수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사업’ 착공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추진단 위원, 시공사·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8년까지 총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군비 21억 원)이 투입된다.

 

장기간 방치된 유휴 공장을 리모델링 해 임대공장 12개소와 근로자 편의시설, 공유오피스, 청년창업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해 9월 설계 완료 후 공사에 착수해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사업’에는 총 28억 6천만 원(국비 20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연장·제2농공단지 거북바위로 일원 정비가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거리 조성, 보행환경 개선, 거북바위 마루 및 둘레길 조성, 교차로 개선을 시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3월 착공해 2027년 6월 완료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청년 인력 유입 기반을 마련해 농공단지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연장농공단지를 생산 중심의 공간을 넘어 일과 삶이 어우러진 산업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