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분석·활용, 공유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각 기관의 종합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단계 등급이 부여됐다.
성남시는 시민들의 연간 공공데이터 활용 건수가 6만555건에 달해 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 점수는 91.69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60.3점보다 31.39점 높았다. 시는 설 연휴 기간 개방 주차장 현황, 쓰레기통 설치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신규 데이터 발굴과 품질 점검, 메타데이터 정비 등도 강화해왔다.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도 성남시는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이 분야에서 받은 종합 점수는 88.72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 65.6점보다 23.12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등 주요 사업에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고,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 교육 등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 활용 기반은 시민 편익과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평가 성과에 머물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