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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빛으로 피어나는 강릉 메타세콰이어길

벚꽃 시즌 맞춰 야간 조명길 새단장...4월 1일부터 시범운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1일부터 11일까지 경포 생태저류지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야간 경관 조명을 시범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다.

 

메타세콰이어 야간 조명 길은 봄철 벚꽃 축제 시즌에 맞춰 강릉을 찾는 상춘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첫 배를 띄우는 오죽헌 전통 뱃놀이 체험 프로그램과 최근 개장한 경포파크골프장과 연계해 명품 수변관광지 경포 생태저류지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약 400m에 이르는 메타세과이어 사이 형형색색 점등이 가능한 LED 조명을 설치해 어둠 속에서 나무에 반사되는 신비롭고 생동감 있는 빛의 파노라마 터널을 선사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벚꽃과 함께 시작되는 강릉의 4월이 낮에는 벚꽃으로, 밤에는 메타세콰이어 빛터널로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시범운영 일정을 맞췄다.”라며, "밤에도 잠들지 않는 야간관광도시 강릉을 위하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 호응도와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녹음이 지는 5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