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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대의 역사를 깨우는 공간, '석동유적전시관' 개관

가야유적의 가치를 알리는 역사 교육공간으로 활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6년 3월 31일 진해구 석동에서 '석동유적전시관' 개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동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전시관 조성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석동유적전시관은 석동터널 개설공사 과정에서 확인된 대규모 가야유적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전시공간으로, 주거지와 고분이 함께 확인된 복합유적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조성됐다.

 

석동유적은 약 1,600년 전 가야 사람들이 살아가던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며, 생활공간과 묘역, 창고 등이 확인되어 고대 마을의 공간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철기와 토기 등 다양한 유물의 출토되어 남해안 해상교역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석동유적전시관은 이러한 발굴성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고대 석동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시실에는 마을 모형, 영상 콘텐츠 등이 마련되어 가야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석동유적전시관은 개발 과정에서 확인된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석동유적전시관이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2026년 4월 1일부터 정식 개관되며, 가야유적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민공간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