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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조 AI 혁신 현장행보 강화… AI 기업 연이어 찾아 혁신 생태계 강화

제조기업·AI기업 연계 강화로 산업현장 중심 인공지능 전환 추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과 27일 양일간 도내 피지컬 AI 실증기업을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남 제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3월 25일 삼현, CTR을 방문한 데 이어 27일에는 GMB코리아, DX솔루션즈를 찾아 제조 AI 기술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삼현은 모션제어 기반 핵심 구동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방산·로봇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CTR은 자동차 조향·현가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7일 방문한 GMB코리아는 자동차 파워트레인·전동식워터펌프(EWP) 등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1차 협력 제조기업이며, DX솔루션즈는 자체 LLM 기반 Business-AI 엔진을 활용해 AI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전문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생산공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사례로, 경남 제조업의 AI 전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간담회에서는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제조 AI 도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정책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제조기업과 AI 공급기업 간 협업을 통해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 확산 가능성을 점검하고, 정책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기업 간담회에서 “경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업 중심 지역으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AI 기반 혁신이 필수적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도내 AI 전문인력 부족 현상을 적기에 해결하기 위해 매년 1천 명 이상의 AI 융합·고급인재를 양성하여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행보를 지속하여 피지컬 AI, 스마트공장 고도화 등 AI 기반 제조혁신 정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