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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은빛 열정! 하동군 노인회 게이트볼·한궁대회 성황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주관…13개 읍‧면 300여 명 참가해 화합 다져 게이트볼 고전면, 한궁 양보면 우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동군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과 건강한 에너지가 봄 그라운드를 가득 채웠다.

 

하동군은 지난 26일 하동군공설운동장에서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지회장 노영태) 주관 ‘제19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및 제11회 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을 넘어, 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13개 읍·면 회원 간의 끈끈한 결속을 다지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13개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응원단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게이트볼 20개 팀과 한궁 13개 팀으로 나뉘어 출전한 선수들은 매 경기 뛰어난 집중력과 정교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점수가 날 때마다 터져 나오는 환호와 서로를 격려하는 박수갈채가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현장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익장에 존경을 표하고 출전 선수들을 아낌없이 격려했다.

 

치열하면서도 아름다운 승부 끝에 올해 게이트볼 부문 우승기는 고전면 팀에게 돌아갔으며, 한궁 부문 1위의 영예는 양보면 팀이 차지했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장, 부상이 수여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노영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노인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즐거운 노후를 위한 체육 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