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대학생 26명과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꿈드림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26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해당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2~6학년)과 사회복지 관련학과 대학생 멘토를 1:1로 연결해, 학습 지도와 정서 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가천대 14명, 을지대 6명, 신구대 6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전날인 25일 오후 7시,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멘토 대학생들과 관계자들은 사업의 취지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멘토링은 4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9개월간 이어진다. 아동들은 자신의 집이나 온라인(줌) 등에서 대학생 멘토와 주 1회 만나 영어, 수학 등 필요한 과목을 배우게 된다. 또한 도자기 만들기, 직업 체험, 영화 관람 등 시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며 정서적 유대도 쌓는다.
성남시는 멘토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동 1인당 연 6만 원 이내의 교재비와 28만 원 상당의 체험 활동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대학생들에게는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호 성장형 사업임을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12세)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29가구 433명의 아동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9명의 아동 통합 사례관리사가 각 가구별로 배정되어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