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일산동구보건소는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GTX-A 킨텍스역에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알리는 동영상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송출한다.
이번 홍보는 GTX-A가 경기 서북부와 서울 도심을 연결하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파주와 고양시민이 주요 이용객임을 고려해 추진됐다. 전광판과 모니터를 통해 방영되는 영상은 질병관리청이 만화로 제작한 20초 분량으로, 시민들이 짧은 시간 안에 예방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는 영상이 출퇴근길 시민들에게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행동을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외부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및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발열, 오한, 근육통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고양시 내 말라리아 진단기관이나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홍보 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말라리아 예방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