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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배부 완료

사전 방제 4회분 공급… 적기 방제로 확산 차단 총력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제 약제 4회분을 배부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으로,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 가지와 줄기, 꽃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갈변하며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병해 발생 우려가 커진 만큼, 개화기 전후 약제의 적기 살포가 중요하다.

 

개화 전에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펼쳐지기 직전인 녹색기∼전엽기에 1차 방제를 실시하고, 개화기에는 개화율 50% 시점부터 5∼7일 간격으로 2∼4차 방제를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개정된 '식물방역법'에 따라 예방교육을 이수하고 사전 방제를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폐원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농가는 △약제 방제 후 빈 약제 봉지 1년간 보관 △연 1회 이상 예방교육 이수 △농작업자 대상 예방수칙 교육 실시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한편,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은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e-러닝을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단양군에서는 2021년 첫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총 9건이 발생해 5.1ha가 매몰됐으며, 매몰 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로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업인 모두가 공급된 약제를 활용해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3-420-3432)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