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8일 최민철 본부장이 담양소방서를 찾아 봄철 재난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현장 대원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일선 소방관서의 현장 대응 역량을 직접 살피고,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최 본부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최 본부장은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으로부터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산림 자원이 풍부하고 관광객 유입이 많은 담양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봄철 산림 인접 지역 화재 예방 대책 ▲주요 관광지 소방안전관리 방안 등 핵심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어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차담회를 갖고 민관 협력 체계를 점검한 최 본부장은 "담양의 지리적 여건상 대형 재난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확고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도민을 안전하게 구해낼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과 압도적인 현장 역량을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업무 점검을 마친 최 본부장은 담양119안전센터로 이동해 출동 장비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현장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최 본부장은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도민의 안전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격려하며, "계급을 떠나 서로 존중하고 힘들 때 기꺼이 어깨를 내어주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 현장에서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본부가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현장을 먼저 찾아 대원들에게 힘을 실어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소방 행정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담양' 구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